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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당진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에 마치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 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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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온아이앤씨와 민관 인사 교류 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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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비도시지역 공공기여 비율 조정 필요
당진시의회, 당진시 비도시지역 공공기여 비율 조정 필요
[세종타임즈]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되는 공공기여 비율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아 개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공공기여 비율, 우리 시의 실정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덕주의원은 “지난 5월 24일 당진시가 고시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지침’을 보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서 보전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공공기여 비율이 50%로 산정되고 있다”며 “현행 50% 공공기여 비율은 개발 주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어 개발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는 공공기여 비율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천안시, 충주시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20% 내에서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2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인구 변화 추이를 보면, 송악읍과 당진 1·2·3동의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합덕읍과 면천면 등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기여 비율 조정을 통해 비도시지역 개발을 촉진해야 도시와 비도시지역 간 균형 잡힌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끝으로 공공기여 비율을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당진시의 이미지 개선과 투자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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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7년 세계청년대회’, 당진시 체계적 준비 필요 촉구
당진시의회, ‘2027년 세계청년대회’, 당진시 체계적 준비 필요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전선아 의원은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5년 선포한 이후 국제행사로 자리 잡아왔다”며 "이번 2027년 대회에 최소 40만에서 최대 80만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대전교구에 2~3만명, 당진지구에는 5,000명 이상이 분산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당진시 또한 과거 2014년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 노후화된 도로 표지판 정비, 주요 출입구 게시판 및 공고 게시대 등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전선아 의원은 마지막으로 "작년 세계 잼버리 대회에서 준비 부족으로 인해 행사의 파행을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당진시가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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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송산 산폐장, 매각 사태로 지역사회 불안 가중… 적극적인 대응 필요
당진시의회, 송산 산폐장, 매각 사태로 지역사회 불안 가중… 적극적인 대응 필요
[세종타임즈]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로 운영사인 ㈜제이엔텍의 지분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당진시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연숙 의원은 “㈜제이엔텍이 사모투자펀드 운영사에 지분 51%를 매각한 것에 대해 당진시는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운영사는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17만 당진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렸고 이에 대해 당진시가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1년 송산 산폐장의 가동 시작과 당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당진시 산폐장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언급하며 ㈜제이엔텍이 당시 매각 계획이 없다고 했던 발언을 뒤집은 점을 지적했고 현재 운영이 중단된 ‘당진시 민·관·사 협의체’의 재구성과 이를 통한 산폐장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와 당진시의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에서 경험한 바와 같이, 산폐장 운영사의 파산은 지자체 재정에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제2, 제3의 산폐장 파산 사태가 당진에서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당진시가 송산 산폐장의 안전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하며 17만 당진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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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6건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3건 총 10건이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올해 국세와 지방세 등의 감소로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집행부의 신중한 재정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서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탄소중립·녹색성장과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영훈 의장은 “오늘부터 10월 2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1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건의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말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만큼,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1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후 다가오는 11월 25일부터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시정질문 등 다양한 안건들이 예정되어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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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와 천식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기관 9개소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소 직원과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방문해 질병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식물이 공기정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론과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활동은 실내 공기 정화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를 심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기정화 식물 심기 활동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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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쌀 짚풀 공예품‘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아미쌀 짚풀 공예품‘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짚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아트밸리 아산‘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짚풀 예술가들이 모인 경진대회로 이현정 명인이 만든 아미쌀 공예품은 전통‘씨오쟁이’로 조상들이 쥐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씨앗을 담아 거는 짚풀바구니다.
이현정 명인은 당진시 제1호 짚풀 명인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서 짚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짚풀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아미쌀 볏짚은 길고 튼튼해 초가지붕, 짚풀공예 등 활용도가 좋아 전통 예술품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장립형 자포니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수출이 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미쌀의 우수한 밥맛과 식감을 바탕으로 세계 많은 나라에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볏짚은 짚풀공예 재료로 품질이 좋아 벼농사 2차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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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 열려
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한다.
남이흥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순절한 충절의 상징이다.
문화제는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25일에는 남이흥장군 행렬을 재현할 계획이다.
행렬은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출발해 계성초사거리→우체국→구터로터리→푸른병원을 지나 다시 농어촌공사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둘째 날엔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탄신제, 기념식, 학생미술 실기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해 1등 진무공신에 책봉된 남이흥·장만·정충신의 후손이 400년 만에 한자리에 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는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남이흥장군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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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울감 극복 및 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감 극복 및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당진시 거주 시민으로서 우울증 진단을 받거나 PHQ-9 10점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우울증 증상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푸드테라피 △정리수납 교육 △음악치료 등을 진행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등 문의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마음건강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