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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19세 이상 성인은‘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으로 들어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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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3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11월에 구성해 운영 중인 ‘당진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매년 공약사업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사업의 변경, 폐기 등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의 계획, 추진 방향 등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 9건에 대한 변경안을 승인했다.
시는 6대 분야 91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지금까지 충실히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당진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평가단의 관심과 활동 덕분”이라며 “남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 상황 자체 점검 결과, 민선 8기 오성환 시장 공약 91건에 대한 공약 정상추진 이행률은 98.9%이며 자체 점검 결과와 변경 사항 등은 평가단 의견을 반영한 후에 10월 중 시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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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 또는 군수가 지정하는 제도로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국민의 농어촌 생활에 대한 체험 수요를 충족시켜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휴양마을 관계자들은 “당진시는 현재 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1,000개의 마을이 존재하나, 대부분 마을이 지정된 지 10년 이상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고 초기 지정 이후에도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체험휴양마을에 관한 건의사항으로 △노후 시설 개선 및 기능 보강을 위한 재원의 필요성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출 구조상 농식품유통과에서 농업정책과로의 주무부서 변경에 대한 검토 △사무운영에 대한 인건비 자부담에 대한 지원 건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있어 농림지역으로 인한 여러 제약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건의가 이루어졌다.
당진시 관계 공무원들은 "농림지역 변경에 대해 현재 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지조사와 농정 심의가 끝나고 연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커피 판매나 인건비 자부담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림지역에서 농산물 외에는 커피판매가 불가능하며 보조금 자부담 관련해서도 보조금 자부담 비율이 법률에 규정되어 있어 관련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함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모사업 지원에 있어 신청 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모사업이 마을의 지속적인 경제적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늘 건의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진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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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여름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벼 종자 채종 단지에 수발아 피해가 발생해 삼광은 90% 이상, 친들은 40% 이상 보급종 종자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 각별한 대처를 당부했다.
올해 우리 시에서 재배 중인 벼의 보급종 종자 공급량은 삼광이 277톤, 친들이 147톤으로 시 전체 종자 소요량의 35%를 보급종 종자가 맡고 있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 채종포에서 생산된 종자로 공급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해나루 쌀의 주 품종인 삼광의 경우 시 채종종자 40톤과 보급종 종자 예상 배정량 83톤를 합하더라도 154톤이 모자라는 상황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시는 지난 18일 시 전 농가에 문자로 자가채종 종자를 확보토록 안내했으며 향후 관내 12개 농협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해 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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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최초 무인거점소독시설 운영
당진시, 충남도 최초 무인거점소독시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5일부터 충남도 최초 ‘무인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거점소독시설은 ‘차량진입-차량번호 인식-세척-소독-건조-대인소독-소독필증 발급’ 전 단계를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가축전염병 발생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만 임시로 운영해 온‘신평’거점소독시설을 전자동 시스템으로 바꿔 상설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합덕’거점소독시설과 함께 2개소의 상설 운영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거쳐 축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축산차량 운전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차량에 의한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 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1일 강원 화천에서 발생해 올해에만 9건이 발생했으며 소 럼피스킨은 8월 이후 9건 발생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작년 대비 1개월 이상 빨리 야생조류에서 발견되며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며 “관내 진입 축산 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히 소독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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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스마트팜 방울토마토‘첫 수확’ 돌입
당진 스마트팜 방울토마토‘첫 수확’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방울토마토를 첫 수확했다.
청년 농업인 4명은 스마트팜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재배작기 수확 목표는 100톤이다.
전 작기에는 48.2톤을 생산해 3억 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방울토마토는 지난 8월 22일에 정식해 12월까지 수확한 후, 사이심기를 통해 7월까지 지속해서 수확할 계획이다.
첫 수확한 방울토마토는 대전 오정 경매장에 출하됐으며 직거래와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청년 농업인 박종규 씨는 “올여름 이상고온으로 인해 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영 실습을 바탕으로 향후 성공적인 스마트팜 창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총 2.5헥타르의 첨단온실에서 방울토마토, 딸기, 완숙 토마토, 잎채소류 등을 농사짓는 청년 농업인 15명이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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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2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당진상공회의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고용노동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기업인 화합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보호구 착용으로 내 생명 지키자’, ‘정리정돈 잘된 곳에 안전사고 사라진다’ 등의 슬로건이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안기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관내 건설·제조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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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시주차장 조성 주변 주차난 해소 기대
당진시, 임시주차장 조성 주변 주차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2일 채운동 355-13번지 일원 유휴지에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을 들여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지는 약 20년간 공사가 중단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컸던 곳이다.
이번에 조성된 무료 임시공영주차장은 총 123면으로 캠핑카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인근 당진고등학교와 공동주택 등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상당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토지소유주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 동의를 받아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추경예산 확보 및 공사 발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조해 좋은 협업 사례를 보여 줬다 시 관계자는 “채운9통 무료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 및 캠핑카 주차 공간 마련 등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무료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도심권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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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천 침수방지 설계 적용 노력
당진시, 당진천 침수방지 설계 적용 노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천 범람에 대비한 침수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8월 당진천 주변의 4개 공동주택 단지에 침수 방지 시설 지원사업을 완료해 지난 7월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속하게 물막이판을 설치, 지하 주차장 침수를 막은 바 있다.
탑동초등학교와 같은 학교시설은 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인허가를 하고 있어 침수 방지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피해가 컸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학교시설은 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인허가를 하고 있는데, 당진시에서 인허가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는 지난 폭우를 계기로 학교시설에 대해 물막이판 설치와 건물 신축 시 당진시의 사전협의를 요청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2025년 신규시책으로 당진천 주변 침수 방재 설계지침을 마련하고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건축 허가 시 침수 방지 설계지침 등을 적용하고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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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상생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상생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1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합덕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면천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신평서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당진1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당진2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당진시 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들은 향후 도시재생 행사, 축제 등 주민주도형 사업 홍보 및 봉사활동, 지역 상생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시 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립해 국토교통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낙후된 도심의 경제·사회·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더 활기찬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당진시 지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