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당진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전 개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일 기존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2023년 9월 대덕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전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을 지원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앞으로 쉼터 공간을 활용해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이동노동자 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02-07
-
당진시, 올해에도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갈게요
당진시, 올해에도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갈게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당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는 2021년 11월부터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시민들을 고려해 기동력이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올해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청년타운 나래, 송악읍·송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삽교호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은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송악읍 행정지원센터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이후 일정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합덕읍·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복지타운을 중심으로 매주 상시 운영됐으며 초중고교, 산업체, 경로당 등에서도 생애 주기별로 진행해 총 104회 마음 건강 검진을 시행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으며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보건 서비스와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2025-02-07
-
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당진시에 있는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을 2회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제거 예찰은 사과·배 생육기 이전 겨울철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무병징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을 위해 시행된다.
1차 예찰 조사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예찰 조사는 사과·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을 반드시 해야 하며 외부 농작업자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사과·배 농가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과 농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2021년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45개 농가에서 발생해 부분 또는 전체 폐원이 진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예방 약제 지원, 정기 예찰, 과수농가 교육을 통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5-02-07
-
당진시,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당진시,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농업인 2만 348명에게 120억 8000만원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하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소득금액 증명원, 경영체 등록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농가소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잘사는 농어촌, 살고 싶은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
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당진시의회, 의원재량사업비 제도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지난 1월 24일 제1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재량사업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상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비공식적 운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민은 누구나 원하는 정책과 그에 따른 예산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예산이 수립되는 과정은 건의된 정책이 공익에 부합하는지 검토하는 과정이다”며 예산 편성의 논리적 타당성과 성과 입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원재량사업비의 개선안으로 △공식적인 제도로 운영해 모든 과정을 명확히 기록하고 예산 편성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의원재량사업비의 예산 규모와 제출 내역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들의 감시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다.
조상연 의원은 "의회의 권위는 부여된 권한에 따른 책임을 다할 때 인정되고 높아진다”며 당진시와 시의회가 의원재량사업비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2025-02-06
-
당진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개 과정, 32회에 걸쳐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월 7일 농업인학습단체임원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현장 실천 핵심기술 습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영농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한 농가 성공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홍보와 교육 실천을 유도했으며 공익직불제 이수 교육과 연계해 기본직불금 등록 교육 등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보다 2.5배 이상인 5,782명이 참석해 교육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촌지도사 전 직원이 함께 강의하며 새해 영농방향을 설계하도록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참여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 전문교육, 품목 맞춤교육, 스마트농업교육 등 이후 추진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2-06
-
당진시, 2025년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운영
당진시, 2025년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료 운영지침에 따라 2025년도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별표1의2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최대 허용범위인 50%를 감면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소를 비롯해 북부, 남부, 중부권으로 나누어 총 4곳의 지역에서 지소 관할 임대사업장을 운영하며 농번기 일정 기간에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임대 건수는 작년보다 12.7% 증가한 7,178건으로 임대료는 1억 3796만원에 이른다.
이는 50% 감면 기준 금액으로 당진시 농업인들이 그만큼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계 정비와 교육 활성화로 임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
당진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이자·배당소득에서 원천징수된 법인지방소득세를 기납부한 세액으로 차감해 신고하게 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특별징수의무자는 매년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파일 제출 방법은 위택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6
-
당진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8위 상승 쾌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전년 대비 6.8% 상승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2024년 교통문화지수 보도자료 발표 결과, 당진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시 그룹에서 8위를 차지하며 작년 31위에서 8위로 무려 23위가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통문화지수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통계법 제18조, 교통안전법 제57조에 근거해 지자체별 자율 경쟁 도모와 교통안전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그룹별로 평가한 지표 결과이다.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항목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으로 구성된다.
당진시는 △운전행태 46.72점 △보행행태 16.79점 △교통안전 21.4점을 얻어 총 84.93점을 받았다.
시는 이와 같은 결과를 음주 운전 금지 준수율,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부분에서의 개선율로 분석했다.
특히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평가지표에서는 모든 지표가 A등급을 달성했다.
다만, 방향지시등 점등률, 제한속도 준수율은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당진시가 교통안전지수에 이어 교통문화지수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교통문화지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02-06
-
당진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당진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받아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뜻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전문 컨설팅 기관 연계를 통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 현장평가 준비 방법 등 업소별 사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40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인터넷 검색 시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당진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