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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을 밝히는 나눔의 빛,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당진을 밝히는 나눔의 빛,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당진시 내 위기가구의 생계 및 의료 긴급 지원, 보호아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환경 개선과 기능보강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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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피싱 사기 예방 위해 고령자 상대 시티즌코난 설치에 나서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피싱 사기 예방 위해 고령자 상대 시티즌코난 설치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는 지난 17일부터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고령자를 상대로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악성 앱 탐지 어플인 ‘시티즌코난’을 직접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피싱 사기 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상대로 예방법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경찰관의 판단에 우강농협과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강사로 나선 합덕파출소 조효익 경위는 “어르신들의 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했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송금할 경우 마을 이장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악성 앱 탐지 어플인 ‘시티즌코난’을 직접 어르신들의 휴대폰에 설치해 1일 1회 시행하도록 해 악성 앱이 발견될 경우 파출소로 전화해 경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조 경위는 “앞으로도 순찰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마을별로 돌아가며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티즌코난’ 설치를 돕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시티즌코난이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경찰관이 마을회관까지 방문해 시티즌코난을 직접 설치해 주고 문제가 발생하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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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홀수년 출생자 중 1년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진시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최근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4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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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및 수리 시행
당진시, 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및 수리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자동 지원과 함께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수리 서비스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이며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당진시가 당진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괄 가입해 진행하며 따로 가입 절차는 없다.
관련 상담 및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장구 수리는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 연간 30만원 이내, 일반 장애인은 연 20만원 한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이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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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이·전직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되며 연간 100명의 수료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되며 △1일 차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진로 설계, 나의 성향 및 직무 관련 핵심 강점 찾기, △2일 차 직무 관련 경력·경험 찾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표절 없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법과 1:1 첨삭, △3일 차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모의 면접 연습 및 1:1 피드백으로 구성해 합격을 위한 취업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하는 직업교육훈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된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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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당진시,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6개 과정 35회로 운영되며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전·오후 강좌를 증설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 및 무인 발급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 활용, 확장 가상 세계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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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업률이 높은 분야의 교육훈련으로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문 교육훈련 능력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상세 교육과정별 모집기관의 수는 △산업인력 양성교육 7개 기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이다.
신청기관의 프로그램 제안에 따라 모집기관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부서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필요성 및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보조금을 지급해 기관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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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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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시 방문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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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당진시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환경,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지속협에서 시민사회의 중심축이 되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