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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4가지 주제로 4인 4색의 강사와 함께하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7월 20일에는 박지훈 여행 도슨트 ‘랜선으로 떠나는 성지순례, 바티칸을 만나다’이며 21일은 안지영 인문공방 대표의 ‘시대를 앞서간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 떠나는 랜선순례’, 2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홍보해야 하나’에 이어 23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으로 막을 내린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00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변동 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김대건 신부 채널’ 구독 후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 사제라는 의미를 넘어 19세기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시대적 인물이다”며 “김대건 신부의 다양한 업적을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욱 폭넓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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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 경영혁신 위한 정보화교육 추진
당진시, 농업인 경영혁신 위한 정보화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수요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첨단 농업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 기초, 중급과정’을 스마트폰 과정으로 개설해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판로에 대해 농업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교육일정은 7월 말까지 매주 2회로 진행하며 추후 교육시간에 배운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촌진흥과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인터넷이나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은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농업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며 “최근 언론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다보니 농업인들이 정보화 교육개설 과정에 대한 참여율과 관심도가 높아 향후 교육개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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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개선연합회, 독거노인 멘토링 및 나눔 실천
당진시 생활개선연합회, 독거노인 멘토링 및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6일 읍면동생활개선 회장 및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 35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멘토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서른아홉 분의 가정을 방문해 외로움을 달래고 직접 집에서 재배한 채소로 담근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등의 반찬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후원 결연을 맺고 월 2회 방문 및 주1회 전화 연락 등 농촌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정기연 회장은 “내가 가진 소소한 부분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외로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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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힐링체험관 환경친화적으로 새 단장
당진시보건소, 힐링체험관 환경친화적으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공단지역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휴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체험관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환경친화적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이란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온·습도 조절효과가 탁월한 식물들을 특수 제작된 벽면형 화분틀에 심어 기르는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실내에서도 잘 자랄 수 있게 자동으로 조도 및 급수 등이 이뤄지며 공기정화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아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이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마트 가든이 설치된 힐링체험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훨씬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건강증진과 김영미 건강생활지원팀장은 “힐링체험관과 로비에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가든으로 숲에 온 것 같은 녹색 휴게공간이 마련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분들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좋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갖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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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청년농업인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해 시설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모집 중에 있다.
센터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5명으로 선발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청년이며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로서 청년농업인에 선정되면 계약전일까지 주소지 전입이 돼야 한다.
임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며 작목은 협의 과정을 거쳐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207-75번지 일원에 스마트팜 규모는 1동, 원예단지 내에 열 공급시설, 용수시설 설비가 갖춰져 있다.
한편 시설물 사용료는 충남도 농가별 단위면적 당 농작물수입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이번 달16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채소화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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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원당공원에 주민 꽃이 활짝 피었어요~
당진3동 원당공원에 주민 꽃이 활짝 피었어요~
[세종타임즈] 당진3동 주민자치회가 ‘2020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불어 행복한 원당공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던 중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소통·공감·배움·놀이 UP’이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주민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8년 주민총회에서 나온 원당공원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했으면 좋겠다는 안건을 시작으로 3년간 주민총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도시형 공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행복한 원당공원’ 사업은 숲 밧줄놀이, 숲 체험, 나무줄기공예, 냅킨아트, 주민들과 소통하는 북 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과 함께 마을 주민 토론회를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채화 작가 전시회도 이번 달 말까지 공원에 전시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달빛건강 체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 주민 김 모씨는 “당진3동에 살면서 원당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막상 와보니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배 당진3동장은 “앞으로도 원당공원이 지속가능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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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최고기온 33℃ 이상인 폭염일 수가 2.2~21.2일로 예상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자의 온열질환 등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당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총 52명으로 환자 발생 시기는 5월 2건, 6월 19건, 7~9월이 31건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논·밭 22명, 실외 작업장 15명, 운동장 및 기타 실외 9명, 실내 총 6명으로 대부분 실외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자는 땀 배출로 체액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와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고 탈수가 급격하게 진행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는 평소보다 운동강도를 10~30% 낮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사전에 반드시 숙지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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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프로젝트 성료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프로젝트 성료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 하에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아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영양특화사업 텃밭체험프로젝트 ‘밭으로 간 어린 농부’를 진행했다.
‘밭으로 간 어린 농부’는 평소 섭취하기 어려웠던 채소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키워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차시로 나눠 진행했다.
1차시는 본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상추씨앗을 제공해 각 기관에서 상추 키우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차시는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2단계 방울토마토 곁순제거 및 비료주기, 3단계 방울토마토 수확 연령 맞춤형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요리활동에 제한이 있어 식재료 탐색 등의 오감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했으며 유아는 간단한 식재료 자르기 활동 및 방울토마토 카나페 만들기, 초등학생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상추 및 토마토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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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개 보건지소, 9월 30일까지 한시적 업무중단
당진시 11개 보건지소, 9월 30일까지 한시적 업무중단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내 읍면에 위치한 11개 보건지소 업무를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접종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속한 대규모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직원의 투입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만 한시적으로 중지되며 한방진료는 지속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상황을 고려해 9월 30일 이후 일반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업무를 중단한 보건지소 인근 주민께서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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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392 ~ 394 환자 발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에서 지난 1일 목요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돼 총 확진자 수는 394명으로 집계됐다.
392번 확진자는 30대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특별한 증상발현은 없었었고 자가격리 중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3번 확진자는 아동으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무증상 및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4번 확진자는 40대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달 26일 감기기운 등의 미열증상이 있어 보건소 방문 검사 후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 확진자 모두 당진 내 이동 동선 및 추가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으며 각 자택 자가격리 치료 및 의료원에서 병상을 배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사 전 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모임자제 준수를 지켜줄 것과, 경미한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