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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푸르지오1차 ~ 대동다숲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당진시, 푸르지오1차 ~ 대동다숲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푸르지오1차아파트와 대동다숲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108호선 교량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9일 탑동1교를 개통했다.
이는 지난 12일 원당한라비발디아파트와 우두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1-104호선 및 중로2-109호선을 개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탑동1교는 2017년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약 36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연장 48.05m, 폭 15m의 왕복 2차선으로 개통됐다.
또 양측에 보도를 개설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한 것은 물론 경관조명을 적용해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시 이재상 도로과장은 “탑동1교 개통으로 출퇴근 시 국도32호선의 차량통행을 분산시켜 탑동사거리 정체가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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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대응 농작물 관리 현장컨설팅 추진
당진시, 폭염 대응 농작물 관리 현장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등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관리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가지도에 나서고 있다.
7월 초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26.3℃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수량은 101.5㎜로 평년보다 112㎜ 적어 농작물 가뭄 및 고온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폭염 및 가뭄 대비 밭작물 관리 요령으로는 자동물뿌리개를 사용하고 작물 주변에 짚·풀 등을 덮어 토양수분증발과 토양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폭염 지속 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미리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 채소·과수는 관수 실시로 토양 수분을 충분히 유지시키고 생육이 좋지 않을 경우 잎에 거름을 줘야하며 채소 노지재배 포장은 이랑에 흑색비닐·차광망 등을 덮어주고 비가림 재배 포장은 비가림 비닐하우스에 차광망을 씌우는 등 토양 수분 증발과 토양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류영환 과장은 “8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충분한 물주기,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며 “특히 무더운 시간대 야외나 비닐하우스에서의 농·작업은 피하고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얼음팩을 휴대하거나 수시로 시원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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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입영예정자 코로나19 접종 확대 운영
당진시, 입영예정자 코로나19 접종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입영예정자에 대해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환복무 및 교정시설 대체 복무 예정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접종이 운영되고 있다.
6~7월에 입영한 장병 중 신병교육 훈련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부대 담당자의 인솔 하에 부대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의무경찰 등은 월별로 소집 대상자가 확정돼 있어 소관부처에서 사전에 명단을 제출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협의된 기관인 송악문화스포츠센터나 국민체육센터에서 접종을 받게 되며 입영예정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개인별로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기간은 8월말까지이며 접종을 위해서는 입영통지서 또는 입영사실 확인서를 종이 실물 또는 현장에서 병무청 모바일 앱에 접속해 제시하면 된다.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입영예정자의 유선 및 현장예약을 응대하고 있다”며 “입영 전까지 1·2차 접종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일자로 예약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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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버스공영제 도입 공청회 개최
당진시, 버스공영제 도입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9일 시청 당진홀에서 김홍장 시장 및 교통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교통 환경과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도입하는 버스공영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버스공영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도 해당 용역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당진시의 버스실태와 문제점, 버스공영제 도입 타당성 및 실행방안 검토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토론자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8월 용역결과를 검토한 후 여객운수사와의 협의를 거쳐 버스공영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청회 영상은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8월 6일까지 당진시청 교통과로 제출 할 수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대중교통은 수익사업이 아닌 복지사업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고 말하며 “버스공영제 도입을 통해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대기오염 개선 등 당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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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직접 챙겨
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직접 챙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가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94개 사업, 8,164억원으로 전년 확보액 대비 10%가 증가한 규모이며 대상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고속도로 건설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이중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립형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삼화지구 배수개선사업등으로 시는 공모 선정 확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시와 국회의원 측은 향후 정례적 만남을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형 뉴딜, 신재생에너지 사업 유치 등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담당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와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 지휘부는 지난 26일과 27일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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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델타변이 감기와 증상 비슷해 주의 필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전파력 높은 델타형 바이러스 검출이 6월 넷째 주 기준 3.3%에서 7월 셋째 주 기준 48%로 증가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도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델타바이러스는 알파형보다 잠복기도 짧고 전파력이 1.64배 강하며 입원 위험도 2.26배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표적 증상으로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후각상실, 근육통, 호흡곤란과 달리 콧물, 인후통, 재채기 등 일반감기 및 냉방병 증상과 비슷해 바이러스 전파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보건소는 “평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풍기 및 에어컨을 상시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감기와 유사한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발현 시 의료기관 진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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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27일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를 방문했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과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수사·재판동행, 의료지원, 심리상담 지원, 쉼터 연계 등과 함께 폭력위기 상황의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4명의 법률자문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활동가 9인이 찾아가는 상담 및 모니터링 등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가정을 집중 관리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주거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우리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이 ‘시민보안관’이 되어 폭력을 감시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약국 등에 피해자 지원제도 및 기관이 안내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폭력예방 문구가 있는 컵홀더를 카페에 배포해 일상에서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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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복교육 이끌어 갈‘마을교사·마을배움터’모집
당진시, 행복교육 이끌어 갈‘마을교사·마을배움터’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마을교사 및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교사와 마을배움터는 지역특색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마을교육 인적자원을 발굴해 마을교육 자원풀 등록 후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마을배움터는 마을의 교육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 밖 체험형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진로체험 마을환경 생활기술 문화예술 미래교육 기타분야 총 6개 분야로 지원 요건으로는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 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2021년 당진행복교육 마을교사·마을배움터 모집공고’ 확인 후 지원서 및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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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김홍장 당진시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6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212만 도민이 함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쓰인 팻말을 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로 충청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 유치 승인을 받았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회 유치 승인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게 됐으며 충청권은 앞으로 유치 신청도시로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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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조속한 제정 촉구
김홍장 당진시장,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조속한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28일 발표했다.
공동 건의문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전 세계 193개국이 UN총회를 통해 합의한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실현하는 데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UN 기준에 부합하는 법제도의 개선과 이행체계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과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입법 등의 움직임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보면서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최상위 가치로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제정을 입법부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07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첫 제정 당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이행계획의 수립 및 추진, 대통령 소속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장 소속의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을 규정했으나, 2010년 ‘지속가능발전법’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종전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이 삭제됐으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종전 대통령 소속에서 환경부장관 소속으로 바뀌고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근거규정이 삭제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류 공동의 목표이자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에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부침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국가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최고 시정목표로 추구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