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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4,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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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토양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돕는다
논산시, 건강한 토양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돕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비료사용처방을 무료로 지원한다.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규산, 칼륨 등을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의뢰 농가에서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3~5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 및 건조 후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인환경농업관리실에 접수하면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해 농경지 토양검정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하게 된다.
분석 기간은 약 2주 소요되며 비료사용 처방서를 우편으로 받아보거나 흙토람 홈페이지를 통해 농가가 언제든지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검정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며 토양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농업용수도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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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우리 아이 사회성 알기’ 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8일 논산문화원에서 영유아 부모, 보호자, 영유아 발달에 관심이 있는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발달 경계 또는 발달 위험에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가 영유아 시기의 사회성 발달과정을 알고 영유아의 사회성과 정서·행동 발달에 관한 이해와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사업성과발표에 이어 박현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주 소장은 꿈고래놀이연구소 소장이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 ‘쑥쑥 아이맘 키우기’의 부모교육과 교사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박현주 소장이 직접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육아 현실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을 현실감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언어 표현이 느리지 않은데, 어린이집에서 왜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지 몰랐는데 교육을 들으며 부모로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전문가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방법을 찾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 논산시 거주 영유아 2,869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배포하고 1,811명의 영유아의 발달선별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그룹활동 △맞춤형 발달컨설팅 △발달센터 치료비 지원사업 △발달향상 놀이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신설사업으로 ‘사회, 정서·행동 분야’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와 교사 등 기관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올해도 영유아 발달을 위해 발달 현황을 알 수 있는 ‘발달선별검사’,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활동’, 양육 고민을 나누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상담’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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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제19·20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원과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었던 서춘선회장의 후임으로 강용인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신입 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임하는 제19대 서춘선 회장은 “그동안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이어 취임하는 제20대 강용인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년 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20대 임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의 자부심을 지키는 농업 발전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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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논산시, 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1차 예산보고 2024년 후원금 결과 보고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이동권 운영위원장과 반석건축인테리어 변용오 대표,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명현숙 지부장, 논산푸드뱅크 정인선 소장,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과장, 논산지역자활센터 박석현 센터장, 권혜경 실장이 참석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논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및 교육 등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늘광고/ 솜씨/ 오늘반찬/ 오늘간식/ 더좋은마켓/ 미태리/ 늘카페/ 우리콩두부/ 게이트웨이’ 등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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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교육 실시
논산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농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오는 2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판매까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들을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적 관리제도로 GAP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2년에 1회, 2시간 필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농산물 위해요소관리, PLS제도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3회에 걸쳐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교육 미이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해마다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GAP교육을 통해 우수관리 인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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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이버 위협·개인정보 유출 철저히 막는다
논산시, 사이버 위협·개인정보 유출 철저히 막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 참여 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보안 수칙 비밀 유지 의무 준수 등을 강조하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고도화된 해킹 기법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 용역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해킹·악성코드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논산시 디지털정보과 전산정보팀 소속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예산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물론 △2025년 사이버보안 전망 및 대응 방안 △최신 랜섬웨어 동향 및 대응 전략 △개인정보 보호 실무 지침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 인력의 정보보안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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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식생활교육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린이와 어르신 1,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편식하지 않고 꼭꼭 씹어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콥샐러드 만들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두부 라자냐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루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생활 교육은 등록 급식소 전 시설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편식 예방과 정서적 교육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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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신청을 하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 중인 시설물과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들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점검 결과 및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점검신청제가 주민들의 생활 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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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된다
논산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된다
[세종타임즈] 인문·교양에서부터 가정과 행복,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논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 이 오는 28일 올해 첫 강연의 문을 연다.
올해 첫 강연은 2월 28일 저녁 7시 논산 미래광장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목소리로‘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36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을 비롯한 TV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이다’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더불어 모교인 숙명여대에서 22년 간 강의를 통해, 1천 5백 여명의 학생들과 1대 1 티타임을 진행하며 요즘 학생들의 ‘진짜’속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든 관계의 시작과 마지막인‘말과 대화’를 소재로 수많은 시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쌓아온 이야기와 경험을 녹여낸 공감의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부, 가족 간,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힘을 이금희 아나운서 특유의 편안함으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2월~4월 중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수요도와 선호도를 반영한 강사 및 주제 선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