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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어르신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모십니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시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2024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592명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건강즙 제조·카페 운영 등 시장형 등 세 종류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여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총사업비는 작년보다 22억원 증가한 162억원이며 대상자 수 역시 작년보다 9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복지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노년층 가계소득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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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촌곶감축제’ 막 올랐다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양촌곶감축제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2023 양촌곶감축제’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이다.
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기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 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말 내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는 이튿날과 폐막일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메추리 구워 먹기, 송어낚시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부터 양촌막춤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의 신명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설 판매장도 마련되어 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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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도서관에 펼쳐진 ‘미리 크리스마스’
강경도서관 인형극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개최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인형극이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강경도서관에서 2회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를 즐기며 공연 내내 큰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했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재미난 율동과 함께 공연은 막을 내렸으며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동물 인형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강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공연을 준비한 저희까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 남녀노소 행복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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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동에서 은진면 잇는 ‘새 길’ 냈다
내동~은진면 새 도로 구간 지도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내동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다.
기존에 내동·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도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칫 위험해 처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가 생겨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도로로 인해 지역 내 이동시간과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개통을 기다려온 지역사회 구성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와야리에 거주하는 모 시민은 “좁은 길을 오고 가는 차량이 큰 길로 다니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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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백성현 논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도시인 계룡시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다음 배턴을 이응우 계룡시장에게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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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겨울은 따뜻하고 달달하다… 전기매트, 수박 등 물품 기탁 의지 이어져
기탁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12월에 접어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독지가들이 많아지며 논산시의 겨울이 한껏 훈훈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물품 기탁은 시민사회에 뜻깊은 도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지난 6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전기매트 72세트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KT&G 상상마당의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논산수박연구회에서는 귀한 겨울수박 700통을 논산시로 기탁했다.
수박연구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생산자 연구 단체다.
올해 중 ‘충청남도 명품 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연구·활동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소 사회공헌노력까지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전체에 대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주고 계신 KT&G 상상마당과, 논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수박연구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사회적 온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전해 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전기매트 세트는 관내 취약 계층 72가구로 나눠질 예정이며 수박은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개소로 전달됐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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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7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사회적 안전망과 문화적 인프라를 두텁게 하는 일에 쓰일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신축 논산시 노후 제설장비 교체 상상이상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 방범용 CCTV 신규 설치가곡저수지 사색길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괄호 안은 사업별 교부세액 시는 위의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재난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추진동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추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전방위적 노력이 특별교부세 마련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고 시민행복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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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살아보세’ 2023년 농촌 생활프로그램 화제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함께한 귀농귀촌인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월경 실시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도시인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현장의 일거리와 영농생활을 체험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로써 만들어진 것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촌 2도’ 생활을 적극 알리며 새로운 정주 패러다임을 제시 중인데, 이 역시 그에 부합하는 농촌생활형 프로그램이기에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됐으며 10팀 13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논산시 ‘에파코마을’에서 지내며 다양한 활동에 임했다.
특히 단순 농사짓기에서 한발 나아가 고유의 문화를 체득하는 것은 물론 이웃 주민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실제 귀농·귀촌 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들을 미리 탐구하는 한편 각자 지닌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청사진을 구상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선명히 했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의지를 높이고 농촌&도시 간 상생 모델을 그려낸 점에 의의를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농촌 살기 프로그램을 더욱 다각화하며 실제적인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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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시동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공모) 사업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사업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및 관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예년보다 한발 앞서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논산시에서 초빙한 정부예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24년 정부 예산안 분석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등의 내용을 밀도 높게 교육했다.
특히 공모사업은 공무원 각자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민 숙원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찾는 것임을 강조하며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 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우리시 미래 번영 및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쏟은 행정력이 빛을 발해 2023년 본예산 9,418억원 대비 1,239억원이 증가한 약 1조 65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1월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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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논산시 달군 ‘가장’ 뜨거운 뉴스, 내 손으로 뽑는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2023년 한 해 동안 논산시를 달군 소식 중 가장 뜨거운 소식을 꼽아보는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올해의 논산 뉴스’를 시민이 직접 선정해보는 이벤트 창구를 열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 다양한 시정홍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논산시 블로그로 접속해 ‘2023 논산시가 알려드리는 월별 10대 뉴스’를 클릭한 후 후보 리스트 중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뜨거운 소식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후보는 논산시청 홍보협력실에서 매달 선정한 주요 소식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5일 이벤트를 마감한 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육군병장 이미지가 담긴 2024년 달력을, 300명에게는 육군병장 보조배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육군병장 달력’은 논산 곳곳의 명소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가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논산의 2023년에는 어떤 희망찬 소식이 있었나 되돌아보고자 한다”며 “뜻깊은 이벤트에도 참여하시고 푸짐한 경품까지 얻어가시기 바란다”며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