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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공원 19개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2025-05-12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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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충남 대표로 혁신 콘텐츠 전시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충남 대표로 콘텐츠 전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해 두 가지 혁신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며, 정부 혁신 성과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미래 청사진을 국민에게 알리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부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기업 등 총 130개 기관이 참가해 약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되며, 각 기관의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전시한다.
공주시는 ‘편리한 서비스’ 구역에 ‘공주시, 드론과 함께 비상하다’를 주제로 참여해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주시 미래전략실에서 주도하며, 드론을 활용해 재난 상황 대응, 교통 관리, 환경 감시 등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똑똑한 정부’ 구역에서는 ‘행복 이어유~ 공주시 스마트경로당’ 주제를 통해 고령층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 공주시의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선보인다.
공주시 경로장애인과가 추진한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 정보 제공,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복지 서비스다.
공주시 기획감사실 조선기 실장은 “공주시의 주요 혁신 시책이 범정부적인 박람회에서 충남 대표로 전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행정과 복지 서비스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알리며, 다른 기관들과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가 공주시의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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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11월 6일 부설특수학교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일용)와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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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수학교는 국립대학교 부설 특수학교로는 전국 최초로 2024년 9월 개교하여, 장애 학생들을 위한 전문화된 직업특성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 행정 등의 직무에 장애인을 배치해 2023년 기준으로 8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한우 부설특수학교 교장과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학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전공 연계 취업 정보 제공(베이커리, 카페, 사무 행정 분야) ▲장애 맞춤형 현장실습 및 진로 체험 지원 ▲표준사업장 정보 교류 및 자문 ▲학교 및 회사 홍보 협력 ▲초청 특강과 현장실습 운영 위원회 외부 위원 등 교육 활동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부설특수학교 이한우 교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은 자립의 토대이자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다”라며, “전국에서 모인 재능 있는 장애 학생들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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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구직자 몰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주의 우수 기업 41곳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했으며, 약 2900여명의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취업과 창업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면접 부스를 마련한 21개 업체에는 총 193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그 중 19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됐다. 심층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32명의 구직자는 각 기업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접적으로 참가한 20개 업체에도 39명의 입사지원서가 제출되어,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이 이를 각 기업에 전달하여 추가 채용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박람회는 채용 부스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과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여 구직자들이 면접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창업·홍보존과 체험존도 운영되어 구직자들이 창업 정보와 지원 혜택을 얻고 관련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구직자들에게 신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북돋웠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한 곳에서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에서 사진 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조 공주시 경제과장은 “구직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취업 사각지대 없이 공주시가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장이 되었으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고용 지원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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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홍보대사 박서진, 축제·기부제 홍보로 공주 알리기 앞장
장구의 신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공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진은 지난 5월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의 대표 행사와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은 공주의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방송 프로그램 출연 시 공주의 매력과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주를 알리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정책인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셜미디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서진은 개인 SNS를 통해 시민제도와 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며, 팬들과 시민들에게 공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박서진은 공주를 알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노래 ‘공주에서’를 발매하여 공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곡은 공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김진용 공주시 미래전략실장은 “박서진 가수가 공주시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공주의 매력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누리 공주 가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11월 22일까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온누리 공주시민 25만명 달성’을 목표로 ‘온누리 공주 담당자를 구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제도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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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회, 석송초 학생 대상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실시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세종타임즈]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 공주시지회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11월 6일 석송초등학교에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25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임양종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회 회원들, 석송초 학생 및 교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안보 교수인 황인효 강사가 맡아, 6.25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오늘날의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어린 세대가 역사와 안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임양종 지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이 교육에 동참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며,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6.25참전유공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6.25전쟁의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는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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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초동대응 강화
공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6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간 긴장 상황과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해 생물테러 위협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훈련은 잠재적 생물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외국에서 온 미상의 우편물에 유해 물질이 포함된 의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보건소 초동대응요원들은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감염병 간이키트 검사 △검체 포장 및 이송 등의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러한 현장 실습은 요원들이 실제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주소방서와 충청남도청,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대응 역할을 재정비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관 간의 협력 기능을 강화하여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원활하고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마련했다.
박경운 공주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나리오의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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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대규모 도시개발 본격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추진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한다.
7일 공주시는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지난 10월 30일 충청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와 보상 절차 등 각종 개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송선동과 동현동 일대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약 93만 9594㎡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계획인구 1만 63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비롯해 공공업무시설, 공원, 상업용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을 제공하며, 충청남도의 정책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도입해 서민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선·동현지구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와 국도 36호선 및 23호선과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와는 8km 거리로, 2026년 개통 예정인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도 이용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개발구역 내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업무시설 용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역사문화공원이 소하천 수덩천을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도 신설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송선·동현지구 개발로 공주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 인구를 유입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세종시와 인접한 송선·동현지구를 공주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청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공주시는 주거·교육·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며, 세종시 인근의 새로운 주거 및 생활 중심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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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IV’ 개최
눈부신 햇살 한 줌과 한 잔의 커피,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6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IV: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주문예회관이 올해 시리즈로 진행하는 다섯 번째 브런치 콘서트로,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주문예회관은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달 한 차례씩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왔다.
특히 10월에는 공주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와의 협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황리에 이어지는 11월 공연은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에서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현악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명성 높은 클라리넷티스트 백양지가 출연한다. 리수스 콰르텟은 서울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실력파 연주자로, 2021년 미국 피쉬오프 채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스트링 부문 우승과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미국 순회 공연과 시카고 과르네리 홀 레코딩을 통해 북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백양지 클라리넷티스트는 부산예고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재능 있는 연주자다. 독일 오스나부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수스 콰르텟과 백양지의 협연으로 베버의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5중주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34’를 연주해 현악과 클라리넷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수스 콰르텟이 베토벤의 ‘현악 4중주 9번 다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 푸치니의 ‘국화꽃 애가’를 연주하여 다양한 클래식 곡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브런치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아침의 싱그러움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주자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연주가 어우러져 감성의 우물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살롱 드 공주’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와 가족 단위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공주문예회관의 연말 공연 시즌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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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모 대상은 공주시 내 초등학교 재학생(12세 이하 어린이)으로, 화재 예방과 관련된 안전 공감대 형성 내용을 담은 4절 크기(39.4cm×54.5cm)의 손 그림으로 1인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문의: 041-851-0232)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되며, 지도교사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충청남도 대회(최종 예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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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예미지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Open House'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5일 예미지어린이집 3~4세 유아반 20여 명을 대상으로 ‘Open House’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소방서의 역할 이해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소개 및 시연 관람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및 피난방법 ▲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화재대피, 지진안전, 화재진압) 등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Open House’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공주소방서가 지난 5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7회 교육을 통해 480여 명이 안전체험 교육을 수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8개 기관이 추가 교육을 예약한 상태다.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44)을 통해 일정 협의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https://www.cn119.go.kr/gongju)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소방서,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