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소셜미디어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SNS 서포터즈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 12기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가해 백제문화제 주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공주시의 역사문화자산을 SNS 콘텐츠로 제작·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금강신관공원을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제 주무대,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마을 고마촌,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데 힘썼다.
시는 이번 팸투어가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SNS를 통해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총 28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1년 동안 공주시의 관광·문화·축제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공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주시의 매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