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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공주시,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계룡면 유평1리에 추진됐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지난 3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계룡면 유평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착공 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억 8천만원이 투입돼 마을공방시설 조성, 정보화 구축,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또한, 기존 5도 2촌 체험관을 리모델링해 마을공동 주방시설로 조성하는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도 한층 확대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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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16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8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29일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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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2기 수강생 500명 모집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2기 수강생 50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시행키로 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 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수업은 주 2회 회당 45분 주 3회 회당 30분 등 2가지 유형 중 수강생이 선택하면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450명에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50명 등 총 500명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이며 모두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자부담 26,400원, 교재비는 별도이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고품질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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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책을 읽고 주제에 어울리는 책 표지를 디자인해보는 ‘북디자이너’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와 목표를 설계해보는 ‘기대되는 내 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임종덕 박사를 초청해 고생물학자, 학예사, 공무원, 교수의 4가지 직업에 대한 경험담과 미래 직업 선택의 기준과 방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계속해서 ‘검정고무신’의 저자로 유명한 ‘이우영 만화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화 제작과정과 만화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공주기적의도서관과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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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공주시, 농업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인 스스로 가공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마케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18명 중 출석률 80% 이상인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채널로 구입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 가공 상품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판매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상품등록, 고객 문의와 응대 등 고객 만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조민형 수료생은 “스마트스토어 개인 판매자로 가입부터 상품계획서 작성, 이미지 최적화, 구매평 및 반품·교환 관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는 계기가 됐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블로그, SNS에 연동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비대면 및 온라인 쇼핑의 가속화에 관내 농업인이 한발 빠르게 적응하는 계기가 되고 매출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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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 등 불법행위 강력 대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대부업, 유흥주점 등의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 근절을 위해 8월 한 달간 공주경찰서와 합동단속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불법 사금융 광고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명함형 전단지 살포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살포는 주민들에게 위험을 주는 것은 물론 거리를 어지럽히며 경관을 해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당일 총알 대출’ , ‘무조건 대출’ 등 과장된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심벌마크를 무단 사용하거나 대부업 등록번호도 기재하지 않으면서 ‘공식등록업체’라고 표시해 마치 신뢰도 높은 대부업체인 양 광고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한 달 동안을 특별 근절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반은 불법 광고물의 표적이 되고 있는 산성동과 신관동 상가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살포 등 불법행위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대부업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광고주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증거물 확보를 통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불법 명합형 전단지 살포가 근절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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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김정섭 공주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미래발전 동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기재부 심의단계부터 힘을 모으기 위해 신규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
특히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갑사호텔 건축물 정비 사업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국립공원의 공적 효과 등을 강조했다.
이어 세종과 공주의 도시 간 기능 강화는 물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로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주~세종 광역 BRT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또한, 역사문화 향유 공간조성을 위한 공주목 정비와 공주·논산·부여가 함께하는 금강권역 스마트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가장 중요한 과제”며 “쟁점 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정치권 공조로 기재부,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총 5,017억원 규모의 중점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1단계 부처안에 포함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지역 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히 대응하고 해당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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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거주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충남 청양군 거주자로 지난 27일 밤부터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 지인과 함께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확인되고 있으며 자세한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장소 방문 등을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방문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과 동거가족 등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즉각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또한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청양군 측에 확진자 발생 정보를 통보하고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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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구현”
공주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구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구성과 역할’을 주제로 30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전문인력기관인 문화다움, 법정문화도시 선발주자인 청주문화도시센터, 공주공동체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범 공주문화도시센터 총괄기획자는 기조발제를 통해 문화도시의 정책 비전과 4대 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명한 뒤 타 지자체 사례를 살펴보며 문화도시 조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주민참여라고 강조했다.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는 법정 문화도시 정책의 핵심은 지역문화 거버넌스에 기초한 도시문화의 창출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향한 확장적 도시문화계획이 장기적 관점에서 수립,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참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나아가 시민 리더를 발굴, 도시문화거버넌스 체계로 연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년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은 시민 중심의 문화소통 플랫폼인 ‘문화도시 멤버십’ 사례를 들며 시민을 문화소비자로 보는 시선에서 탈피해 문화생산자, 문화소비자, 매개자, 활동가 등 보다 다각적 시각으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문화의 주체로서 지역민의 문화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의 보장과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시 정 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문화자치와 문화협치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공주만의 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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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늘 심화 영농기술 교육 실시
공주시, 마늘 심화 영농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 특화작목의 집중육성을 위해 마련된 심화 영농기술 교육과정은 수요에 따른 작목별 교육으로 단계별·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마늘농가는 1,151호, 면적은 124ha로 지역 마늘 농가의 고품질 재배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마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산에서 마늘재배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재배의 기본인 토양관리부터 고품질 생산기술을 심도 있게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교육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교육 선호도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내년도 농업인 교육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은 8월 초 토마토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분야 노동법, 농지법, 특허법, 온라인마케팅 등의 전문기술을 다루는 전문경영 교육, 농산물 우수관리교육, 스마트팜 견학 등을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