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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환자 인지 프로그램 ‘기억 나누기 쉼터’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 나누기 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당면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의당면 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 총 16차례 과정으로 ‘기억 나무기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와 원예 및 토탈 공예 등 인지 자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참석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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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 3,395건, 이용자 1만 8,2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대비 이용 건수는 약 78%, 이용자 수는 약 8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렴한 이용료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탑승 및 하차가 안전해 보행불편 장애인들의 이용 문의와 승차등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5월 차량 1대 증차에 이어 9월 추경예산에 자체사업으로 확보한 차량 1대를 포함, 총 11대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야간시간대 증차 운영 등을 결정키로 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오후 6시에 운행이 종료되는 관계로 야간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객 요구를 반영해 일부 차량에 설치된 카드결제기를 모든 차량으로 확대 도입하고 차량 콜 장비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장애인콜택시를 2020년 9대에서 올해 11대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3대 증차해 총 1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동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확대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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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러분이 공주농업의 희망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관내 6개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공주농업 우리가 공주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주 농업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농업인 30명과 우수연구회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농산물 품평회와 농업·농촌 성과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품 전시, 청년 농업인 희망의 열매 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품평회에서 전시된 우수농산물은 공주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계층에 지원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대회장을 맡은 공주시4-H연합회 박순재 회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은 산업의 근본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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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보다 13.8% 감소한 10만 991포로 산물벼 3만 4,809포, 건조벼 6만 6,182포이다.
매입 대상은 2019년도부터 매입해 왔던 삼광벼와 친들벼 2개 품종으로 읍·면·동별로 지정된 정부관리양곡창고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입한다.
이에 앞서 산물벼에 대한 매입은 지난 3일 모두 완료했다.
매입가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오는 12월 말경 확정 후 농가에 지급한다.
특히 올해도 쌀 수급조절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대상농가의 5%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일 아침 일찍 첫 수매 현장인 사곡면 호계창고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 진흥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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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
25억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상 1층 규모의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되는데 이곳에서는 영상교육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외 선사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기 관련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아카이빙 구축도 구상 중이다.
특히 구석기교육원 건립은 기존 석장리박물관과 세계구석기공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공원은 대표적인 구석기유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현된 ‘구석기 테마 공원’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 역사공원에 그치지 않고 구석기 사냥터, 구석기 야영장, 구석기 공원 등에서 구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상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중부지역의 유일한 구석기박물관으로 누구나 구석기문화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은 지난 1964년 주먹도끼 등 뗀석기가 출토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문화의 존재를 입증, 1990년 국가 사적 제334호로 지정됐다.
시는 2006년 박물관을 건립해 출토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봄 석장리구석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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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공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지윤팀’이 응모한“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팀“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작품은 국립대학과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장점을 재학생 및 교수 인터뷰를 통해 표현했으며, 영상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홍보 활용성이 높고, 대중성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을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오는 2022년 2월중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주대 한지윤 팀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애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그간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와 소통을 통해 특화된 국립대학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수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은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공모대상으로 한 참여형 홍보 사업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이해도 증진, 국립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 사례 아카이빙,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 동영상 콘텐츠의 다양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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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공연단, 논두렁밭두렁 정기공연 ‘따뜻한 겨울나기-예술인의 향기’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27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문화공연단 논두렁밭두렁 정기공연 ‘따뜻한 겨울나기-예술인의 향기’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Ⅲ’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는 공주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를 통한 창작력 증대와 시민 공연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중 세 번째 공연이다. 공주문예회관은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Ⅰ,Ⅱ’로 지난 6월에 ‘피카소밴드 희망선물 콘서트’와 10월에 ‘공주고마무용단-스펙트럼’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전통문화공연단 논두렁밭두렁은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며 민요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공주 향토민요를 현대화한 무대로 공주 아리랑, 공주 향토민요, 의당 집터 다지기 등 공주의 향토민요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1부가 ‘공주 아리랑 마당’으로 공주 긴아리, 공주 엮음아리, 공주 잦은아리로 구성되고, 2부는 ‘공주 향토민요 마당’으로 공주 군밤타령, 공주 창부타령, 공주 고사축원(비나리)이 펼쳐진다. 이어서 최선무용단의 우리춤 무대를 선보이고, 3부는 ‘의당 집터 다지기 마당’으로 의당 집터 다지기 축원소리, 집터 가래질 소리, 집터 다지는 소리 등 공주의 멋과 색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다.
총연출 감독은 이걸재, 공연은 논두렁밭두렁 전통문화공연단과 함께 최선무용단이 객원으로 출연해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아울러 단체와 회원의 성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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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하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올 하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은 지난 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로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과 신규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충청남도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최두선 강사를 초빙해 회계 처리 및 감사사례 등을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업체선정 시 일정 기준에 의거 공정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히고 신규직원들에게는 공적기준에 의거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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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 거버넌스 기능 강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 거버넌스 기능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의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기존 11명에서 이번에 9명을 추가로 위촉, 총 20명으로 두텁게 구성해 주민 의견 수용 및 의사결정의 공정성 등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추진위원은 정종순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농업단체 3명, 농촌화가 1명, 여성단체 2명, 체험휴양마을 1명, 정·학계 각 1명 등 9명으로 덕망 있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표성 있는 각계 인사로 위촉했다또한,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산하에 두어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문위원은 조영상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 비대면 수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들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4차 정례회의에 이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특강과 토론회 등을 갖고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자문위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이고 전문분야 인사의 참여로 이뤄짐에 거버넌스 중심의 강력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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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마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63건, 14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18건의 제안사업을 접수 받은 뒤 부서 검토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제안서 내용을 구체화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 편성사업 예산에 특성화 사업비로 읍면동별 3천만원씩, 총 4억 8천만원을 추가 배정해 올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들이 바로 내년도에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1월 1일 기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지역내 대표적인 주민 의견 수렴기구로 발전시킬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지역문제를 바라보는 주민참여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선7기 들어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민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손에 의해 탄생한 읍·면·동장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밖에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의제 발굴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주민자치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3회 주민자치 박람회를 오는 12월 2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전시부스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각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학습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전제로 한다”며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해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성공적인 공주형 주민자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