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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울림’ 작은도서관, 공주기독교복지관에 개관
‘책울림’ 작은도서관, 공주기독교복지관에 개관
[세종타임즈]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읽는 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책울림 작은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활용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독서 및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들의 육아공동체 활동 및 스터디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가까이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받고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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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트리 클리아밍’ 무료 시범운영
공주시, 충남 최초 ‘트리 클리아밍’ 무료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산림 레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의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성취감의 인성교육 및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만 7세 이상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접수는 위탁 운영업체인 트리클라이밍 전문업체 ㈜오감통통숲앤아이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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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원 조건을 충족한 485대 노후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의 70% 지급하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 2등급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차량별 상한액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우편·이메일·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시는 접수기간 내 일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운행검사를 받고 폐차해야 한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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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종시와 상생협력 3년…공동생활권 구축
공주시, 세종시와 상생협력 3년…공동생활권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종시와의 상생 교류를 추진한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시행하면서 상호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는 민선7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18년 8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4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공주-세종간 광역BRT 개설 1구간 사업이 확정된데 이어 KTX공주역까지 연결되는 2구간 역시 국가계획 반영 가시화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통합 환승요금 체계 구축도 공동생활권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9개 읍·면·동 간 자매결연을 통해 민간 교류의 기반을 다졌으며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 축제, 세종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교류와 주요 관광지 이용요금 할인 정책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절제 김종서 선생 역사자원 공동개발 및 석장리 꽃단지 조성 등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위급 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세종충남대병원 간 응급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계지역 119센터 교차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공주대교·송선교차로·금강상류 재난위험지역의 CCTV 자료를 공유, 시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 같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등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마중물이 될 주요 현안 사업에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의 최대 현안인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도 협력해 시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와 세종시는 특징과 성격이 명확한 상호보완적 공동체적 관계”이라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지역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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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25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를 통해 학사 397명, 석사 316명, 박사 60명 등 총 773명을 배출했다.
원성수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여러분들은 지금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슴 설레는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여러분들이 기대를 가짐으로써 용기를 얻고, 두려움을 가짐으로서 신중함을 얻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길”당부했다.
이어 원 총장은 “졸업생으로서 이젠 국가와 국민들에게 더 많은 부분을 되돌려 드려야할 책무가 있다”라며“졸업생 여러분들은 앞으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국가사회에 크게 기여하며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대는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원)장, 교무처장, 학사 및 석・박사 대표자,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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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2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 직무연수는 혁신미래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성 특화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생태계, 학교공간혁신 등 충남교육정책의 주제 맞춤형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날 원성수 총장은 “미래교육과 학교”이라는 주제로 IT발달과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사회 양극화 심화 등 대비한 미래교육 정책 방향의 변화를 제시했다.
이어 특강에서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체제의 변화 및 재구조화를 통한 학교와 교원의 역할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며 충남교육의 고민과 앞으로의 미래교육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됐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미래교육을 통하여 리더의 전문성 신장 과 혁신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 하여 선도적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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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확진자 14명 발생…관내 유흥업소 방문자 검사 당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204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격리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일 추가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공주 #215~216 확진자는 시흥#2394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주 #217~218 확진자는 지난 24일 동거 가족이 확진되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219~226 확진자들은 앞서 확진된 3명의 직장동료들로 직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공주 #227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에 확진된 14명에 대해 선행 확진자 접촉력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해 감염경로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밀접접촉자 등을 신속하게 확인, 분류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난 8월 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흥, 단란주점 방문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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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전문 경영교육 실시
공주시, 농업인 전문 경영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희망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의 산업화, 규모화에 따라 농업인에게도 나날이 수준 높은 전문 경영 능력이 요구되면서 농업노무, 농지교육, 농업세무, 농업인 특허, 온라인 마케팅 등의 전문 경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동법 관계와 경영주로서의 노무 실무를 주제로 대유노무법인의 유예린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농업 인력을 고용함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을 노동법의 개념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임금 지급방식 등에 대해 쉽고 자세히 전달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농업도 전문화, 과학화, 규모화 되어가고 있다 트렌드를 읽는 교육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9월 3일 농지 전문가, 9월 29~30일에는 유튜브 마케팅, 10월 중 농업 세무지식, 농업인 특허 과정 등 전문 경영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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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제도 도입…옴부즈만 위촉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제도 도입…옴부즈만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할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24일 옴부즈만 1명을 위촉했다.
시민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해 상호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초대 시민 옴부즈만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은 뒤 옴부즈만 추천위원회의 심층 면접과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촉됐으며 앞으로 시민 권익 보호 차원에서 고충 민원을 조사하는 등 합리적인 조정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충 민원 신청은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에 방문해 상담 및 고충 민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고충 민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및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병학 감사정보담당관은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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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지역민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
공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지역민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역민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과 지역 미술작가, 문화예술기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진행상황공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영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미술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대상지 선정,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미술분야 학예연구사 채용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에 대한 문체부 심의 중으로 시는 앞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문체부 사전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부지 매입 등 각종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반영해 시립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 미술 발전 및 시민들의 미술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