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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개최될 민간주도형 겨울 축제인 ‘제1회 얼음공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7일 LX국토정보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사곡면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천결빙시스템 특허업체인 ㈜신성케이엔씨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얼음공주 축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5일간 사곡면 호계리 유구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체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썰매 타기와 스케이팅, 인간컬링 등을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천 산천어축제에 버금가는 겨울 축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공주 특산물인 밤을 계약 구매해 입장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민 우선 채용 및 지역 특산물 코너 운영 수익을 마을에서 갖도록 하는 등 상생 발전 방안도 제안했다.
주민들도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친 가운데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선 주차장 확보와 화장실 설치, 식수 문제, 휴식 공간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도 이번 축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특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각종 인허가 및 기본 인프라 시설 확충 등 지원할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위원회 구성 등 추진 단계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안했고 업체 측도 이를 적극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실리 복합연수단지와 지역간 상생 방안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복합연수단지는 현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국립소방연구원과 국가정보관리원 공주센터가 입주를 아푿고 있다.
주민들과 LX국토정보교육원 측은 각종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보유 시설물 공유, 농촌일손돕기 및 시민화합체육대회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공주시와 기관 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얼음공주 축제 및 복합연수단지와 사곡면의 상생 발전 방안 등 지역의 중요한 과제를 놓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진 것 같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잘 새겨듣고 과제화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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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인 백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동상을 건립, 오는 9월 18일 제막식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무령왕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무령왕 동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무령왕 동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세워질 예정이며 동상 6.57m, 좌대 2.9m 등 총 9.47m 높이로 중국에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이다.
동상의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무령왕이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진다.
시는 제막식이 열릴 9월 18일은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로 무령왕 동상 제막을 통해 1,500년 전의 무령왕이 부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상의 제막뿐 아니라 회전형으로 제작되는 무령왕 동상의 회전 시연, 동상 건립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및 동상 건립을 기념해 설치되는 기억상자 봉안식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무령왕의 해를 맞아 무령왕을 기념할 수 있는 동상을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역사도시로서 공주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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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주, 가락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21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특히 관내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한껏 뽐내는 ‘지역예술인 한마당’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의 ‘공주창작노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우선, 1부 프로그램인 ‘지역예술인 한마당’은 공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공주농악길놀이, 민요자매, 백제가무희, 남은혜 등 7개 팀의 공연이 사전 촬영돼 방영된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선화당 등 공주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예술인들의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은 ‘공주창작노래페스티벌’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팀 중 ‘소리여행 밴드’, ‘팀원스’ 등 7팀이 공주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여름공주축제 조직위원회는 문화도시 공주를 홍보함과 동시에 공주를 대표할 만한 대중성 있는 대표곡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중가요, 국악, 밴드,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한 만큼 공주시를 대표할 만한 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CMB대전방송을 통해 8월 31일 오후 1시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준태 여름공주축제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예술인들과 단체들이 무더위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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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우리시 전체 인구 중 청년 비중은 약 17%이지만 관내 대학생 1만 4천여명을 합치면 시 전체인구의 30%를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공주 원도심에서 활발한 청년 창업 활동이 도시의 새로운 변모를 가져오고 있다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재생 정책이 점차 영글어가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청년 지원정책의 분기점이 될 대학생 전입지원금 확대 시행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공주 청년센터의 연내 건립과 함께 두 곳의 청년 공유공간도 곧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청년 공유주택 조성 시범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조만간 가시화될 행정수도권 시대의 주역들이 바로 청년들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전담 조직을 만들고 시책 발굴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유인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공주 청년정책의 핵심인 만큼 앞선 좋은 사례를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청년인구는 미래 공주와 지역경제의 최대 성장동력”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공주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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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격리 해제 전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세종 77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금일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확진자 60대 B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앞서 확진된 세종 75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3일부터 세종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17일 해제를 앞두고 지난 16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B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확진자 발생 정보를 통보하고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시 방역당국은 4차 유행을 감소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지와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후 출근하기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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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안 모색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 2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발전방안에 대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에 앞서 위원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정일섭 위원장 등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는 제1·2기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에서 그동안 제안 총 55건의 사항 중 38건을 반영 추진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건수로는 농업분야 21건, 농식품유통분야 16건, 축산분야 10건, 농촌진흥분야 5건, 기술보급분야 2건, 기타 1건 등이다.
충남연구원 김기흥 책임연구원은 ‘공주시 농업· 농촌 혁신발전위원회 발전방향’에서 제12기 위원회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의미 있는 지원사업 제안과 긍정적인 면, 아쉬운 면에 대한 활동 평가와 함께 농업·농촌 혁신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소농가 위원 위촉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 전광판 홍보 규산질비료 및 석회고토분말 살포비 지원 공주시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세종시 로컬푸드매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농업행정가와 현장 농업인 및 소비자 입장에서 농정에 대해 실질적,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정섭 시장은 “3기 구성은 농업행정가, 농업단체장, 농업단체 임원, 소농가,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며 “3기에서는 농업농촌예산을 혁신위에사전에 심의하고 검토하는 농업참여예산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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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 손잡고 ‘공주 귀농·귀촌’ 전국에 알린다
공주시, 민관 손잡고 ‘공주 귀농·귀촌’ 전국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효율적인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서울지역 ‘넥트스 로컬 프로그램’ 청년기업 및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영 농촌진흥과장과 권혁삼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 서울시 넥스트 로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기업 팜링크 한상빈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귀농·귀촌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공주시 귀농·귀촌 관련 데이터 정보 제공 및 수도권 자매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에 정착한 선도 귀농·귀촌인 및 작목별 교육 강사를 추천한다.
청년기업 팜링크는 추천된 작목별 선도 귀농·귀촌인의 정착 및 영농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사업에 청년기업 팜링크가 지원 업체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로컬사업은 서울시가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고 지역 내 문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새로운 창업모델을 발굴하는 청년기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11개 지자체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택되어 팜링크를 포함 6개팀이 1차 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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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공주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89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 124개 산출지표를 조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체계측 조사는 한시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건강조사는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을 조사 후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며 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공주시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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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광복회 표창…보훈 공로 인정
김정섭 공주시장, 광복회 표창…보훈 공로 인정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훈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복회는 매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정의 실천에 애쓰고 있는 정치인, 문화예술인 등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들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숨은독립운동 영웅 98명을 발굴, 이 가운데 15명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 등 독립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특히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실천 공약에 담아 보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보훈 단체 예산 지원 확대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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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공주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웅진도서관은 ‘책놀이’, ‘영어’, ‘중국어’ 강좌와 성인을 위한 ‘천자문’, ‘마크라메’를 개설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레고닥타’, ‘그림책이랑 인형이랑’, ‘호기심 팡팡 과학’, ‘북트레일러’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미술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및 여행일본어, 라탄공예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책놀이와 토탈공예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웅진도서관은 8월 1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8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지역민의 안전을 고려해 강좌 일정을 연기 또는 변경할 예정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