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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텟 콰트로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12월 22일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마지막 ‘살롱 드 공주’ <콰르텟 콰트로>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영화 속의 모차르트’, ‘탱고 그라치아’, ‘가을의 샹송’, ‘비올라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21년 마지막 살롱 드 공주인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 콰트로의 현악 사중주로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 임영주, 비올리스트 박소현, 첼리스트 박재은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콰르텟 콰트로는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 교감 하며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이 연주되고 사랑받는 곡인 바흐 ‘G선상의 아리아’, 파헬벨의 ‘캐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다. 이러한 클래식 외에도 영화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코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열리며, 공주의 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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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정부 예산 반영
공주시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정부 예산 반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마침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에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설계비 3억원이 반영되면서 항구적 가뭄 해소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42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탄천면 일원 416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탄천면 분강리 일원에 금강에서 취할 수 있는 양수장 2개소를 비롯해 용수로 6.4km, 송수관로 22km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약 9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상당히 컸던 곳이다.
2018년에는 농경지 가뭄 피해에 따른 집단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시는 가뭄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해당 사업 관철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공주보 부분해체 결정 이후 ‘통합 물관리 비전’을 골자로 한 ‘금강 수계 보 처리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해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각 정부 부처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에 정부 예산에 반영된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도 ‘금강 수계 보 처리방안’에 담긴 10건의 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실리적인 접근을 통해 죽당지구 친수거점지구 지정, 금강생태교육관 설치, 농업용 대체관정 개발 등 공주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고통받았던 농민들이 앞으로는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들과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덕곡지구를 비롯해 계실지구, 대룡지구 등 3개 지구 538.7ha에 총 9246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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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 개최
공주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나 가정방문을 실시해 신체·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찬회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50명의 멘토가 초청됐으며 우수멘토로 활동한 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자살 예방을 주제로 ‘생명사랑 마술쇼’와 ‘자살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를 통해 멘토들의 역량 강화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증진과 인식 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올 한해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계속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근 센터장은 “독거노인과 같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어있는 분들에게 멘토링 활동이 사회와 이어지는 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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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문화센터 준공…평생학습센터로 지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일 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반포문화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모 선정 후 4년 만에 건립된 반포문화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찜질방과 건강관리실, 강의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반포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김정섭 시장은 “반포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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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면피해 사망자 유족에 구제급여 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과거 석면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을 찾아 구제급여를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생존해 있는 석면 질환자들과는 달리 유가족들은 제도 시행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구제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이 악성중피종으로 기록된 사망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유족의 연락처와 주소를 수소문하고 1:1 맞춤 안내를 통해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 피해 사망자를 발굴, 유가족에게 이를 안내한 뒤 특별유족조위금과 특별장례비 등으로 약 4,400만원을 지급했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장 모씨는 “남편과의 사별 후 망연자실한 와중에 시에서 먼저 연락이 와 제도에 대해 알게 됐다 놓칠 뻔했던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시 자원순환과장은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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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수조사…맞춤형 지원책 마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등을 전수 조사해 발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6월 사이 2주간에 걸쳐 산성 전통시장 478개소와 상점가 223개소, 유구 전통시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체 경영현황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설문 등 총 3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장별·업종별 사업체는 총 773개로 도매 및 소매업이 407개, 52.7%를 차지했으며 연평균 매출액은 전통시장의 경우 9440만원, 상점가 1억 6740만원으로 나타났다.
1회차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7.2%, 상점가는 14.6%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수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주페이 가맹점 수는 2019년 12월말 기준 193개소에서 2020년 12월말 기준 401개소로 52% 증가했다.
공주페이 출시 1년 만에 결제수단 비중이 신용카드, 현금, 다음으로 공주페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을, 애로사항으로는 온라인쇼핑 등으로 인한 상권 약화가 1위로 꼽혔다.
이용객 유입을 위해서는 백제문화제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가 필요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등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책 만족도 부문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40% 이상이 ‘밤마실 야시장’을 선호했으며 이는 이용객 조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공주페이 가맹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렴해 시장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공주시 통계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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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 실시
김정섭 공주시장,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2일 신관동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체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환경미화원들과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청소 후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깨끗한 공주시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깨끗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오는 7일 신관동 흑석골 지역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다시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하루에 약 60톤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되고 45대의 청소차량과 72명의 환경미화원이 매일같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CCTV 설치, 기동처리반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요원 운영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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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K-청년나래협의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1일 지자체(공주‧천안‧예산)일자리 업무담당자 및 충남지역 기업인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K-청년나래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2019년 1월 출범한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일자리 담당자 및 충남지역 기업 인사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 하반기에 개최된다.
협의회 1부에서는 ㈜오픈놀 권인택 대표가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 탐색”이라는 채용방안을 제시하였고,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한나 책임연구원은 기업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 모델이라는 주제로 “우리 회사에 FIT한 역량 모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K-청년나래 위촉위원과 재학생들 간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은 에드워드코리아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했고, 학생대표로는 K-청년나래 서포터즈로 지원한 3~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하여 기업, 채용정보에 대한 질의응답 등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현기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인사담당자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이시기가 오히려 대학-기업-지자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청년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큰 보람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협의회를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이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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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에이즈 날’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세계 에이즈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7일까지에이즈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일장을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대한에이즈협회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검사’라는 주제로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진료비 지원과 무료 익명검사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 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바로알기를 통한 예방과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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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백제체육관에서 2021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및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풍물과 노래교실,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별 사례발표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김정섭 시장, 이종운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마당을 진행, 공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