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특별기획 ‘2022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겨울을 테마로한 곡들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세계 유수의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소프라노 김지숙, 창단 24주년을 맞은 쳄버플레이어스21가 화려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이 공연은 당초 바이올린 협연에 김다미씨가 예정되었으나, 코로나 관련 이슈로 연주가 어려워 양고운 교수로 교체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코렐리 합주 협주곡 g단조, 크리스마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나를 생각해줘요’, 비발디 합주협주곡 <사계> 중 ‘겨울’,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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