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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성금·물품 기탁 줄이어
공주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성금·물품 기탁 줄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성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방역복 300벌 등 방역물품을 시 보건소에 기탁했다.
김상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는 지난 6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한돈 400kg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송 대표는 “추석을 맞아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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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 선정
공주시, ‘2021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관내 3개 마을에 대한 현판을 전달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에 참여하고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한천리, 사곡면 월가리 등 3곳이다.
이들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마을주민 전체가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불법소각 단속에 적발되지 않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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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린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충남연정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의 든든한 후원업체인 애터미에서 공주기초푸드뱅크에 냉동탑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공주시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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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친화도시 홍보전략 모색, 아동·청소년 시설 이용 실태 파악, 사각지대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목적이 아닌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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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의 주도적인 시정참여과 소통을 담당할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회 구성 경과보고와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5명의 분과위원장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24명을 대상으로 지역별·연령별·성별로 구분한 뒤 두 달에 걸친 사전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최종 89명의 위원을 선정·위촉했다.
위원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 43명, 여성 46명으로 지역별로는 읍면지역 31명, 동 지역 58명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10~30대 4명, 40~50대 48명, 60대 이상 3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자치 분과위원회 문화·관광 분과위원회 경제·도시 분과위원회 교육·복지 분과위원회 안전·환경 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2년간 시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매년 2차례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분과위원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위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와 정책을 충분히 제공하고 워크숍 및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해 역량 강화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정책 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각이 객관적인 정책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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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안심 배지’ 배부
공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안심 배지’ 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심 배지를 배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완료자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시민들에게 안심 배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공주시민은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공주시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2차 접종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배지를 지급한다.
다만, 이 배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방하지는 않는다.
공식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은 정부24 또는 질병관리청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는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접종 완료 스티커도 발급받을 수 있다.
9월 3일 기준 공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 7만 7,734명으로 접종목표 대비 96.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66.8%이다.
김정섭 시장은 “안심 배지는 백신 접종 여부를 간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집단면역 형성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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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4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10대 B씨는 245번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으로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 배정 완료되면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A씨와 B씨의 동거가족은 총 3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음성’이 나왔으며 1명은 금일 중 검사 예정이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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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3·4호점 개소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3·4호점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의당면 월곡리 경로당에서 행복 빨래터 3호점,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행복빨래터 월곡리 3호점, 유계리 4호점은 각 마을회관 근처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복빨래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애터미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이어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권 월곡리 이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빨래터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 평등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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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최대 3천만원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80대, 전기화물차 40대, 이륜차 25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30대, 이륜차 14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6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12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이고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 당 1대, 법인·기업 당 2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판매사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접수는 9월 6일부터, 전기이륜차 접수는 9월 13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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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업단지 조성 착착…우량기업 유치 총력
공주시, 산업단지 조성 착착…우량기업 유치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에서 총 5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송선일반산업단지는 총 1,19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말 준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8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의당면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조성될 쌍신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추진 중인 산업단지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우량기업 유치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들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