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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9,239건, 3억 5,554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부과 건수 1,968건, 9,523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약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감면 혜택과 조기 폐차 사업 등 대상 차량이 해마다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 일할 부과됐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특히 이번 정기분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을 운행제한일 수만큼 감면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배출가스 5등급 이상 차량은 2일을 감면받았다.
납부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돼 납부 기간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 서비스 를 이용하면 된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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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개별농장 분뇨처리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공동수집, 퇴비화, 농경지살포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우성농협은 우성지역의 122개 농가 5,600여 두의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1일 70톤, 연간 2만 5,000톤을 자원화할 수 있는 시설을 최첨단 시설로 구축한다.
국비와 함께 도비 및 시비 등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가축분 퇴비를 자원화해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악취 민원 해소, 가축분 퇴비 생산 공급 등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상생 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촌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를 해소해 정주여건 개선 및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 처리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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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4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발굴된 시책은 공약 공주형 뉴딜 현안사업 마을발전 토론회 인구정책 벤치마킹 등 7개 분야 207개이다.
특히 지난달 실시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 시 논의됐던 안건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새 시책에 적극 반영됐다.
시는 이 같은 새 시책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단기 시책도 좋지만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의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마을발전 토론회와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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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시 거주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추가 심층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 증가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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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 및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법에 의거 매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모든 기관장 및 소속 직원이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인 미만의 대면 교육과 함께 전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교육원 원장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동료 직원을 대할 때 고려사항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합사회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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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범사업장 6개소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2021년 식량작물 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 콩 등 식량작물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내년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벼농사에서는 드문모 재배기술,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직파 재배기술 등 새기술 보급에 대한 토의와 함께 새로운 품종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고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규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대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부족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이 파종, 제초, 병해충 방제 작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논에 감자와 콩나물콩 이모작 체계를 구축한 지역특성화 사업은 보조사업자들에게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됐다.
이는 1년에 감자와 콩 2가지 작목 전과정을 기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득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게 평가됐다 내년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 실천 및 디지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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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배출업소 약 50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1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상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마곡천 에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물고기 폐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마곡천 주변 마을인 사곡면 호계리, 고당리 등 집집마다 방문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에 나서고 연휴 기간 마곡천을 순찰, 감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수역에 유독물, 농약, 유류등을 누출 또는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 추석에는 특별히 순찰, 감시를 통해 마곡천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해물질 등을 버리거나 유출시키는 행위, 자동차 세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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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35억 2천만원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3,334건, 135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약 10억 6천만원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조정 감면으로 전년 대비 약 4,200만원 감소했으며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1억 600만원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에 재산세 중과세율 인하를 통해 총 1억 5,8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납부는 이달 말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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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KBS 특집 다큐 21일 방영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KBS 특집 다큐 21일 방영
[세종타임즈]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무령왕릉 발굴 역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1일 방영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21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비밀’은 일제강점기 조사에서부터 1971년 무령왕릉 발굴조사 및 미발굴 고분을 찾기 위한 오늘날의 조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2년여간에 걸쳐 제작했다.
한국 고고학의 기념비적 사건으로 손꼽히는 무령왕릉 발굴의 의미와 함께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준 열쇠 ‘지석’ 등 4,600여 점에 달하는 출토 유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사 이후 그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9호분 규모가 왕릉급이라는 것을 확인한 발굴조사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특히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함께 혼란스러웠던 백제를 안정시키고 갱위강국을 선언한지 15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사를 넘어 고대사 연구에 큰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웅진백제 왕실 묘역으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민분들께서 함께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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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7회 백제문화제 25일 개막…“안전하게 즐겨요”
공주시, 제67회 백제문화제 25일 개막…“안전하게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5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1년은 무령왕릉이 발굴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로 올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업적과 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대규모 관람객이 움집하는 대형 이벤트와 먹거리 등을 제외하는 등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축제 주무대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관람객 통제가 용이한 미르섬으로 옮겼으며 행사장 7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등 방문객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출연자와 종사자는 행사 3일 전부터 유전자 증폭 검사 후 ‘음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개·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의 관람석도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히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대신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적극 활용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선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회 무대에 오르는데, 객석은 코로나19 방역 의료인 등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무령’은 25일 개막공연으로 선보인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한 것으로 향후 공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엿본다.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비보이들은 1500년 전 동아사아 교류를 주도하며 한류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백제의 문화 속으로 향한다.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과연 백제와 만나 어떻게 표현될지 살펴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수려한 금강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는 단연 이번 축제의 백미이다.
웅진천도를 기념하는 475척의 황포돛배와 160여 점의 백제시대 유등은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내몰린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한 전략도 마련했다.
행사장 입장료인 3천 원에서 5천 원을 내면 현장에서 2천 원권 쿠폰을 나눠준다.
이 쿠폰은 공주시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무령왕의 업적을 새로이 되새겨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