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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산전운동 및 산후조리,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뮤직카튼’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아기용품 만들기, 영양교육 등 임산부 심신치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공주시보건소는 예비 신혼부부 및 임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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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제도 개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이고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부모의 월 보험료 합계액이 14만 9,666원 이하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며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집중하는 취지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천 명에게 6억 6천만원, 올해 들어 6월 현재까지 2만명에게 29억원을 지급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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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입학전형업무 고도화를 위한 Ipsi-WorkBook’마련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입학전형업무 고도화를 위한 현장중심 입시 업무매뉴얼을 마련하여 대학 입학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수시, 정시 등 입학전형과 관련한 현장 중심 입시매뉴얼[Ipsi-WorkBook]을 제작하여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구성원의 입시 업무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입시매뉴얼은 학부 입학전형, 편입학 입학전형, 일반대학원 입학전형 등 각 입학전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학 구성원 누구나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시 내용을 현행화하여 입시 업무를 단계별로 도식화하였다.
입시매뉴얼 제작을 주관한 송기호 공주대 입학본부장은 “입시매뉴얼은 대학 구성원의 입시 업무 현장 대응 적응력을 제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입학전형을 실행하는 첫 단계 역할이다.”라고 하였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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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유구 섬유축제’ 성료
공주시, ‘2022 유구 섬유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주말 개최된 ‘2022 유구 섬유축제’가 7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구 섬유축제는 ‘섬싱인유구’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날에는 4천 명, 둘째 날에는 3천 명이 섬유의 고장 유구를 찾아 유구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구 섬유축제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패션쇼 ‘패션의 밤’에서는 유구에서 생산산 원단으로 제작된 60여 벌의 의상이 아름답고도 화려하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섬유 판매 및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억을 쌓았고 유구전통시장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는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유구 섬유산업의 재도약 가능성을 엿봤다”며 “앞으로 축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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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현주 선수 국가대표 발탁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현주 선수 국가대표 발탁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팀 장현주 선수가 87kg+급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장현주 선수는 2019년 공주시청에 입단한 이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장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큰 성과가 있어 정말 뿌듯하다.
올해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규 역도팀 감독은 “장현주 선수는 신체조건이 좋고 운동에 대한 목표와 욕심이 남달라 최종목표는 2024년에 있을 파리올림픽대회 금빛 메달”이라며 “앞으로도 지도자 역할에 충실해 기존 선수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열정이 가득한 역도팀의 노력의 결과로 장현주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며 “공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역도팀 뿐 아니라 양궁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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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시와 귀농·귀촌 교류 현장체험 프로그램 재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19년 12월 협약체결 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의 도농상생 우호 교류를 본격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교류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창업교육 수료생 26명은 최근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살펴본 뒤 선도 귀농인들의 정착 과정과 함께 작물 재배 및 가공과정 등 생생한 영농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중물로 삼아 양 기관이 각각의 지역에서 필요한 도농상생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도시민과 농업인 단체 간 도농 교류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 도시농업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차 홍보,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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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 부곡2지구 사업 완료
공주시, 지적재조사 부곡2지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부곡2지구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사곡면 부곡리 379번지 일원, 200필지 15만 2천㎡로 이번에 완료된 부곡2지구는 구역 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에 동의했으며 충남도지사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지적재조사 측량,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잠정적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사항이 일치되면서 대민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는 경계조정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촉탁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 후 조정금 지급·징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따랐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며 “추후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시켜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실시된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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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 오는 8~14일 열려
공주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 오는 8~14일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와 부여, 익산 등 백제왕도 3개 시군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공주,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주와 부여, 익산에서 각각 진행되는데 ‘백제문화유산 녹턴’,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문화유산이야기’, ‘백제문화유산만들기 체험’, ‘백제유적발굴체험’, ‘온라인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주시에서는 공산성과 수촌리고분군 일원에서 발굴조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백제유적을 찾아 떠나는 고고학 탐험’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한 유적·유물 설명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백제문화유산녹턴’ 행사가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 문물교류의 중심이었던 고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제왕도로서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백제문화유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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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국비사업선정 또 신기록
공주문화재단 국비사업선정 또 신기록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6개월간 20억5천8백만원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주문화재단의 올해 상반기 국비사업 총액은 6월말 현재 총 17건, 20억5천8백만원이다.
문화예술의 국비사업은 하드웨어사업이 아닌 작품제작·유통예산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지원예산 등이기에 20억5천8백만원은 대단한 액수로 평가받고 있다.
선정된 사업영역은 기획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지원, 지역문화인력양성,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등 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있다.
특히 공연분야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사업 4개 부분에 전부 선정되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아울러 올해 초 화제가 되었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 5억원이 선정되어 다시 한번 공주문화재단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공주문화재단과 충청남도문화재단이 컨소시엄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 응모해 선정된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예술강사를 매칭해 기존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 대화하고 협력, 소통하는 체계적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해 오던 장애예술 지원사업과 맞물리며 공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공모사업은 재단의 성과와 관계되기에 문화재단 간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때문에 재단의 역량이 요구되고 아무래도 신생 문화재단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주문화재단은 설립 2년여 만에 혁혁한 선정 성과를 거두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부분 신생 문화재단은 국비공모사업 성과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충청권 내 대부분 재단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액이 10억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공주문화재단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예산은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내 문화재단의 국비공모사업 평균 선정액을 뛰어넘어 최상위라는 평가다.
문화재단의 설립 목적 중의 하나가 전문성을 이용한 국비사업의 유치인 만큼 공주문화재단은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국비공모사업의 유치에는 공주시의 문화재단 담당부서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시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과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공주문화재단의 국비공모사업 선정 성과는 재단을 조기에 정착시키려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주시 담당부서의 협력 결과”며 “문화재단의 설립목적 달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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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민선8기 출범
최원철 공주시장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민선8기 출범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표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공주시민이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금 공주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의 유출 등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강한 공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민선8기 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진력과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이 될 것이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공주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다 더욱 강한 공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