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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새 쉼터 ‘금학동 경로당’ 준공
공주시, 어르신 새 쉼터 ‘금학동 경로당’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4일 금학 3·5통 어르신들이 이용할 ‘금학동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최인규 금학동노인회 분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학동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편입되면서 인근에 새로 부지를 마련하고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들여 신축 이전하게 됐다.
서병욱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게 되어 기쁘다 경로당이 노인들의 쉼터 외에도 주민들의 화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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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늘’ 건조 신기술 보급 농가에 큰 도움
공주시, ‘마늘’ 건조 신기술 보급 농가에 큰 도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대표작물 중 하나인 마늘의 수확 후 건조를 위해 수평·가변형 건조 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건조기술은 창고 하우스 등 시설 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계를 보급한 것으로 이동이나 해체, 보관이 간편해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의 건조 비용 절감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특히 미리 선별해 망에 담은 마늘이나 양파를 그대로 쌓아 비닐로 밀봉한 다음 송풍기 반대쪽을 개방해 공기를 흡입하는 건조하는 방식으로 강우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어 품질 좋은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그동안 관내 농가에서는 건조 기계를 직접 제작하거나 고가의 건조 장비를 구입해 이용해 왔으나 고비용에 손실률 높아 농가들의 불만도 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 5개 농가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사곡면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박 모씨는 “한번에 10t이상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고 일반 건조 방법보다 품질이 좋아 지난해보다 kg당 500원 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영농기술보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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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 운영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총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입문, 부모교육, 스마트폰 활용 강사 양성,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풀꽃시인학교 등 46개 강좌로 운영됐다.
특히 풀꽃시인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시인의 꿈을 키워나갔고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최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금 과정 학습자는 “어릴 때부터 대금을 배우고 싶었는데 시골에서 기회도 없었고 바빠서 못했는데 평생학습을 통해 이제 숨겨둔 꿈을 다시 찾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학습-일 연계, 소외층 평생학습 기회 확대로 삶의 모든 단계와 영역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충분한 정보를 갖춘 시민성을 함양하고 회복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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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상속 백제 간편 음식 요리대회’ 성료
공주시, ‘상상속 백제 간편 음식 요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개최한 ‘백제 간편 음식 전국 UCC 공모전 및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주를 방문하거나 공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먹고 싶고 사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백제와 공주 역사·문화·스토리에 부합되는 새로운 간편 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 8개 팀이 참여한 2차 현장 경연대회에서 경기 성남출신 박예나 씨가 ‘백제의 달달한 밤, 백달밤 쌀푸딩’으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거머줬다.
박 씨는 ‘상상 속 백제음식’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게 꿀과 밤, 쌀, 우유 등 백제 역사와 관련된 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 푸딩을 만들었다.
박예나 씨는 “각종 자료 등을 근거하면 서기 643년에 백제의 태자 풍이 꿀벌 4통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양봉기술을 일본에 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공주는 밤의 주산지여서 여러 상상력을 동원해 우유와 쌀, 밤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금상에는 ‘공주닭밤구이’를 선보인 박봉선 씨가 수상했고 은상에는 이용희 씨가 ‘밤깍두기아란치니’로 이름을 올렸다.
금상을 받은 박봉선 씨는 공주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닭가슴살, 대파, 감자, 방울토마토 등을 활용해 꼬치를 ‘공주닭밤구이’라는 이름으로 출품해 시식의 간편성, 스토리텔링, 축제장 등에서의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연대회 우수작은 공주지역 식품 및 외식업계와의 요리법 공유를 통해 조리·포장·판매 및 유통 등 완성도를 더욱 높인 뒤 올해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일반인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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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 ‘소나무가 있는 풍경’ 정영진展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이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정영진 화백의 '소나무가 있는 풍경 : 정영진 전'을 개최한다.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영진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소나무와 풍경에 주목하고 있다. 소나무의 모습은 수많은 변화와 역경을 그대로 몸에 담고 이를 승화시켜 치유로서 우리 삶의 주체로 자신이 자라며 보도 느낀 것을 정서에 담은 따뜻한 작품을 보여준다. 그동안 익숙했던 우리 주변의 자연과 사물들을 다시 느끼며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소나무를 구성하는 색은 다채로우면서도 차분하게 실존을 구성하고 있고 풍경은 밝아도 가볍지 않으며 어두운 경우에도 무겁지 않다. 작품에서 상처가 많아도 꿋꿋하게 서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유를 찾을 수 있고 한겨울에 봐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상을 찾을 수 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기간 동안 오후 2시에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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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 ‘소나무가 있는 풍경’ 정영진展 개최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 ‘소나무가 있는 풍경’ 정영진展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정영진 화백의 ‘소나무가 있는 풍경 : 정영진 전’을 개최한다.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영진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소나무와 풍경에 주목하고 있다.
소나무의 모습은 수많은 변화와 역경을 그대로 몸에 담고 이를 승화시켜 치유로서 우리 삶의 주체로 자신이 자라며 보도 느낀 것을 정서에 담은 따뜻한 작품을 보여준다.
그동안 익숙했던 우리 주변의 자연과 사물들을 다시 느끼며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소나무를 구성하는 색은 다채로우면서도 차분하게 실존을 구성하고 있고 풍경은 밝아도 가볍지 않으며 어두운 경우에도 무겁지 않다.
작품에서 상처가 많아도 꿋꿋하게 서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유를 찾을 수 있고 한겨울에 봐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상을 찾을 수 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기간 동안 오후 2시에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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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진로지도 전담교수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호텔에서 학과별 진로지도 전담교수 7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맞춤형 진로지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과(전공)별로 진로지도를 담당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학생 역량중심 진로설계와 경력개발 지도방안을 모색하고, 학년별 진로 교육 과업에 대한 학생 맞춤형 지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과학적인재선발 기준과 진로지도 방법 ▴바람직한 진로·취업 지도 방법 ▴학생 맞춤 직무교육 지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유석호 학생처장은“대학생 및 청년세대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진로지도 전담교수님들과 함께 체계적인 진로교육 운영과 관리, 학년별로 달성해야 할 진로 교육 과업을 설정 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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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스며든 공주시의 미래기억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공주시민이 공감하는 중요한 문화적 유형/무형/휴먼 미래기억을 시민들의 제안으로 발굴하는 '미래기억 시민공모전' 1차를 진행한다.
미래기억은 문화재는 아니지만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보호할 필요가 있는 유형/무형/휴먼의 자산을 의미한다.
지난해 공주문화재단은 ‘공주 1호 DJ 김용헌과 쉘부르 음악 감상실’, ‘연미산 정상 팽나무’, ‘제민천의 다리’, ‘호서극장 이야기’ 등 총 13건의 미래기억을 선정한 바 있다.
공주시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7월 29일까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공주시 미래기억들이 발굴되어 문화 산업화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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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16개 프로그램 풍성
공주시,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16개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진로설계, 체험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니어처 3D펜 창의력 메이커 그림책 놀이터와 북큐레이션과 함께하는 북 플레이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북큐레이션 전시 ‘해리엇’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시설 4개소에서 여름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이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딩동댕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칙칙폭폭 책놀이, 책이랑 놀자, 레고를 코딩으로 움직이는 레고코딩, 다양한 공예 활동을 하는 미술로 만나는 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5번 레인’은소홀 작가와의 만남 퓨전인형극 ‘피노키오’ ‘어이없는 놈’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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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 현장 교육 나서
공주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 현장 교육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강한 농업, 행복한 농업인,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여름철 농번기 찾아가는 영농 현장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 오지마을 등 어려운 농업인들의 교육 수혜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작목별 전문지도사 22명은 지난 13일 유구읍 문금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웅진1통까지 벼와 콩, 고추 등 6개 작목 재배 기술을 비롯해 폭염대비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 2022년 공익직불금 제도 등 주요 농업정책을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기 농작물 병해충 방제 핵심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인들의 당면한 현안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