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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동산 특별조치법’ 8월 4일 신청 종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이 오는 8월 4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다.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민원토지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현장 조사와 2개월간 공고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특별조치법을 통해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분에 한해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효력이 없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절차를 이행해야만 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와 달리 등기완료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신청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소유권이전 등기를 못하고 불편함이 있었던 시민들은 꼭 이번 기간을 놓치지 말고 특별법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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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고온·다습 병해충 발생 주의
공주시, 여름철 고온·다습 병해충 발생 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장마와 더불어 높은 기온이 지속돼 벼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되면서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8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7월 초중순부터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의 병 발생과 멸구류, 벼먹노린재,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등의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멸구류는 고온다습의 환경에서 번식력이 강해 적기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주변 일대에서 확산돼 논을 둥글게 구멍이 뚫린 것처럼 시들기 때문에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잎도열병은 비료를 많이 주거나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해 주변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적기 방제하지 않을시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벼 병해충 피해에 따른 영농상담 요청 건수가 작년대비 28% 증가했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병해충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2회에 걸쳐 벼 재배면적 5,555ha를 대상으로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7월 10일부터 1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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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술작품 수집 공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앞으로 건립될 공주시립미술관의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작품수집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입 대상 작품은 근대기 공주지역을 연고로 한국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작가의 작품이나 1980년대 공주 자연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및 자료이다.
또한, 동아시아 자연관 또는 산수화를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 동시대 생태주의 흐름에 부합하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등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접수자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보내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는 작품 선별과 적정가격 평가, 최종 심의 등 3차례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의 관문을 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의 문화자산인 수집작품은 시립미술관 설립 전까지 타 시도 문화기관에 대여해줌으로써 지역문화를 홍보하거나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서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작품 수집을 통해 근·현대기부터 동시대로 이어지는 국제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미술사를 정립할 근간을 마련하면서 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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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정차 단속 관련 모바일 서비스 2종 개시
공주시, 주정차 단속 관련 모바일 서비스 2종 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부과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알림 모바일 서비스 ‘휘슬’은 차량이 CCTV 주정차 단속구간에 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 문자를 발생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한 번만 등록하면 공주 시가지 일대의 CCTV 주정차 단속구역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시, 아산시, 천안 동남구·서북구 그리고 경기도 9개 지역, 부산 4개 지역 등 전국 31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과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동안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위해서는 위택스 및 시청을 방문해야 납부할 수 있었지만 한 번의 전화로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알림톡을 받아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및 과태료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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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 대상 산지는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일정 요건으로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해야 하며 산지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업직불제 종류에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가지고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제도로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불금 지급 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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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산성시장 등 14건 ‘미래유산’으로 선정
공주시, 백제문화제·산성시장 등 14건 ‘미래유산’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백제문화제와 산성시장 등 14건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어,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유산을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백제문화제와 공주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계룡산 도예촌,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 황금직물, 공주 하숙마을 등이다.
또한,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세리파크, 공주보훈공원, 정안밤,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 금강의 향가, 백제미마지탈춤 등 총 14건이다.
공주 산성시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공주시민이 여가를 즐기던 최대 상업 밀집 지역으로 공주의 도사시적 경관 형성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학동 수원지는 1923년 충남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된 공주의 근대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은 공주교육대학교의 역사와 전통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공주의 장소성을 상징한다.
황금직물은 우리나라 산업화시기 유구의 섬유산업을 대표하며 공주하숙마을은 1960년대 원도심 지역의 도시정체성을 나타낸다.
시는 공주시 미래유산 선정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지난해 11월 ‘공주시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시민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미래유산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미래유산 선정은 시민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미래유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고 전승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주시 미래유산이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의 기반을 확장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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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문화기술 스테이지 탐험'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기술 스테이지 탐험'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과 메타버스(Metaverse)기술을 접목하여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메타버스(metaverse):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한 합성어,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의미
교육은 ▷K-pop 공연 연출 및 기획 ▷가상 공연장 제작 및 체험 교육, ▷AR·VR 교육, 등과 같은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모여 가상의 공연장에서 자신이 배운 기술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다.
대상은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1기수 당 24명 총 2기수 4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되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요청하는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모집 연령과 모집 기간이 상이하니 기간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재)공주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미래 기술에 발맞춰 문화예술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일정 및 지원신청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YWQxZGMyM2MtZjRjOC00MTUzLTg2NjQtZGE2NGE3NzEyZTU2)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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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자전거 ‘QR코드’ 대여 서비스 도입
공주시, 공공자전거 ‘QR코드’ 대여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공자전거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기존 대여방식과는 다르게 공공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잠금 해제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반납 시에는 가까운 대여소에 자전거를 거치 후 안장 하단부에 위치한 잠금장치로 뒷바퀴를 잠그는 방식으로 간단해졌다.
이번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백제씽씽’을 다운받아 간단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 정보가 스마트폰 앱에 표출돼 인접한 대여소를 선택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여소별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량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함이 더해졌다.
기존 대여소 20개소는 그대로 유지되며 지정 대여소에서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자전거 이용자에게 이용수칙 준수와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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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소통 행정 돌입
최원철 공주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소통 행정 돌입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장애인연합회, 어린이집 등을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공주시민의 뜻에 따라 출범한 민선8기 공주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정의 동반자인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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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 공주경찰서,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
공주대 · 공주경찰서,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인권센터가5일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하여 충남 공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공주경찰서 나리홀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원성수 총장, 심은석 서장, 이기형 인권센터장, 최순자 청문감사인권관, 양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인권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 ▷인권 및 성평등 사건 처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 인권센터는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권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날 양 기관 대표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지역공동체 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성·책무성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