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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시민 안전 환경 조성
공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시민 안전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유구수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총 450억원을 투입한다.
내수 배제 불량에 따른 주변 농경지 및 주택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유구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으로 지난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쌍신공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등도 사업이 확정,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158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연암지구 221억원, 반촌지구 142억원, 오곡지구 13억원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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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체험 실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우성중학교와 탄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하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제빵사, 특수 분장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직접체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운영방식을 시도해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로 더욱 확대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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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의 근대문화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 역사탐방을 최첨단 기술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이 주관할 예정으로 공주의 근대역사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해 본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오늘로 소환해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첫날에는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팀원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열린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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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첫 업무계획보고 실시
공주시, 민선8기 첫 업무계획보고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 시정 운영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과 공약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보고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20일 문화복지국, 21일 시민자치국, 22일 경제도시국 순으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 비전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현장 중심, 시민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늘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라는 4대 시정목표를 세웠다.
공약과 관련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유치 기반 확보 귀농·귀촌인 유치 강화 등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산업단지 확장 등 기업유치 기반 조성 지역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 구축 백제문화촌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0세부터 18세까지 실질적 무상교육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등 시민의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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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업계고 지역 우수기업 탐방 실시
공주시, 직업계고 지역 우수기업 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직업계고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취업지원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공주마이스터고 공주생명과학고 공주정보고 3학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해 선정된 IT 관련 핵심소재를 생산·공급하는 솔브레인과 식음료 생산을 대표하는 웅진식품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 소개를 청취한 뒤 채용설명회 및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서구영 직업부장은 “지역 기업과 학교 교과 과정을 매칭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인사 실무자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취업 의식 고취와 사회진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육기관과 기업의 일자리매칭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직업계고 청소년들에게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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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지방체육진흥사업의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체육회 기금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활성화하고 팀 내 클린문화 조성 노력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및 성과 클린문화조성 노력 사회공헌노력 자율지표 등 총 4개 심사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4천만원의 운영비를 확보, 다가오는 103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용품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직장운동경기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에는 감독 2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된 역도팀·양궁팀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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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 총력
공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 신속한 상황관리와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상황관리에 들어갔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와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침수 알림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한 예·경보시스템 62개소를 점검하고 하천범람의 위험이 있는 29개소에 40개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수방자재 일제점검과 하천점용 공사장 안전관리, 자율방재단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상황을 예측하기 매우 힘든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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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15회째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모두 108명으로 관내 학교 10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아동센터 4개소, 기타 1개소로 총 23개 기관에 배치, 학습지도 희망 초·중학생 315명과 매칭돼 학습 지도에 나선다.
국어와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와 함께 독서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 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체험과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교육여건과 환경이 신장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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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료
‘제2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제2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외국인부가 추가된 판소리 부문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9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시상에는 판소리부문 32명과 고수부문 16명 등 총 48명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판소리부문 최고상에는 박동진판소리보존회 신정혜씨가 인당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고 고수부문 최고상에는 송대희씨가 인당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추가된 판소리부문 외국인부 장원에는 빅토린 블라보씨가 선정돼 공주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다.
대회는 판소리 인재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국악을 이끌어 갈 전국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내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이며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이신 인당 박동진 명창의 서거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박동진 선생님의 소리는 오늘날 박동진제, 또는 선생님의 호를 따서 ‘인당제’라고 불리 울 만큼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악의 활성화와 우리 지역의 자랑인 박동진 선생의 판소리 전승, 국악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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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적용
공주시, 옥룡동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적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지역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상황관제와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버드나무 1길 주변 방범을 강화하고 스마트 버스쉘터와 횡단보도 서비스를 적용해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과 보행안전을 개선한다.
또한,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와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내 공영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쉼터 구축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에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