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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개최
공주시, 제6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6회 공주 전국 어린이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악 꿈나무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가해 판소리, 민요, 기악, 풍물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은 춘향가 판소리를 선보인 남원 도통초등학교 5학년 정서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판소리 부문 광주 성덕초등학교 6학년 이상운 △기악 부문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 5학년 김현준, 서천 장항초등학교 6학년 김다인 △풍물 부문 금산초등학교 5학년 명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도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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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냉해 예방 기능성 자재로 마늘 농가 월동 피해 막는다
공주시, 냉해 예방 기능성 자재로 마늘 농가 월동 피해 막는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월동기 저온으로 인한 냉해와 서리 피해로 품질 및 수량 저하를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기 위해 기능성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냉해 등 기상 피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마늘 재배 농가 71개소에 기능성 자재 2종 총 3,768개를 지원했다.
지원된 자재에는 붕소, 몰리브덴 등 미량요소와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작물의 활력을 높이고 저온 등 기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생산성 저하와 품질 하락의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만규 유황꽃마늘작목반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파종이 평년보다 늦어져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기능성 자재 지원이 월동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기능성 자재 지원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월동기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기상 변화에 흔들림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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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기 먹거리 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공주시, ‘제2기 먹거리 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2기 공주시 먹거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먹거리 관련 부서장,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대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주시먹거리통합위원회 위원들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농업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주시 먹거리 현황 및 제1기 먹거리 계획 성과 분석 △제2기 먹거리 비전과 추진 방향 △추진 전략별 주요 과제 등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방향 설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현실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과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공주시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정책·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먹거리 확보에 취약한 시민에 대한 지역 먹거리 우선 지원, 지역 농산물의 우선 공급 노력,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에 대한 시의 책무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 부서별 세부 과제 검토를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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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체의 경영비용 절감을 통해 농공단지 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공고일 기준 최근 12개월 이내에 관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운반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수리비 등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2024년도 확정 표준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매출 및 물류비 규모, 4대 사회보험 가입자 명부를 통한 고용 규모, 공장 등록일을 기준으로 한 운영 경력 등이다.
또 상시근로자 중 관내 주민등록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투자유치실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영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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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중진공 충청연수원,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맞손
공주대–중진공 충청연수원,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맞손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남수중)은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원장 이완희)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융합형 전문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융합 교육 과정 공동 개발 및 인프라 지원 ▶커리큘럼 자문 및 우수 강사진 공유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홍보 및 연계 지원 ▶기타 필요한 협력 분야 업무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수중 단장은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창업, 교육, 실습이 연계된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희 원장도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양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상생하는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경제 융복합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산업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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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공주시 벼 수확·수매 현장 방문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공주시 벼 수확·수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공주시 벼 수확 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확기 작황과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이 함께했으며 현장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벼 품질 저하와 수발아 피해, 도정수율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 청장은 의당면 수촌리의 벼 재배단지를 찾아 콤바인 수확 작업을 살피며 잦은 가을비와 고온으로 발생한 ‘수발아’ 현상과 잎·벼알에 나타난 ‘깨씨무늬병’ 피해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공주시 의당면 모란길에 위치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건조·저장·도정 시설을 살펴보고 수매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도정률 저하 문제를 점검했다.
현장 농업인들은 “수확기 내내 비에 젖은 논이 많아 기계 진입이 어렵고 일부 포장은 이삭에서 이미 싹이 트는 등 수발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깨씨무늬병 피해로 인해 벼알 품질이 떨어지고 도정 과정에서도 미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돈 청장은 “올해처럼 기상 변화가 심한 해에는 수확 속도보다 품질 유지가 더 중요하다”며 “농촌진흥청은 내수발아성 품종 개발과 저항성 계통 확대,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형 쌀 생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은 “충남 지역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농가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의 가공·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에 따른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해 농업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고품질 품종인 ‘예찬’을 지역 특화 품종 재배단지로 운영하고 내병성 품종 확대와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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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년 연속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4년 연속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서비스 실적, 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공주시는 도농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매달 약 20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충남에서 처음으로 본인 부담금 지원 제도를 시행해 한 자녀 가구에는 50%, 두 자녀 이상 가구에는 100%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학교 교육나눔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9천 건을 비롯해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돌보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주시의 아이 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과 전문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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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수칙 강조
공주소방서,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수칙 강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집중되는 시기로, 부주의한 작업이나 안전장치 미확인으로 인한 전도, 끼임,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 고령화로 인해 단독 작업이 늘면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어려워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농기계 사용 전 반드시 기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모·안전화 착용 ▶작업 전후 시동 및 전원 차단 ▶회전체 근처 작업 시 옷자락 끼임 주의 ▶음주 작업 금지 ▶경사진 농로 서행 운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기종별 안전관리 요령도 안내됐다. 경운기는 타이어 공기압 수시 점검과 야간 반사판 부착, 트랙터는 제동장치 및 방향지시등 점검, 콤바인은 짚이나 이물질 제거 시 엔진 정지 후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기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풍성한 가을 수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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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후원의 집 도장 깨기 챌린지’ 진행
국립공주대학교, ‘후원의 집 도장 깨기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국립공주대학교 후원의 집’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후원의 집 도장 깨기 챌린지를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공주대 재학생과 교직원이 ‘후원의 집’을 직접 방문·이용함으로써 후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후원의 집’을 방문한 후 인증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는 다양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발도장 꾹! 프로출첵러 상’은 가장 많은(다양한) 곳의 후원의 집을 방문한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열심 발걸음 상’은 신청자 중 무작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을, ‘크눙이의 행운 상’은 신청자 중 무작위 50명에게 크눙이(국립공주대학교 마스코트)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재녕 국립공주대 협력지원본부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후원의 집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후원의 집은 현재 142호점까지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업체는 **국립공주대학교 협력지원실(☎ 041-850-892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홈페이지: https://fund.kongju.ac.kr)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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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11월 1일 개최
‘2025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11월 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공산성 곰탑무대에서 ‘2025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이를 넘어 공감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총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기관별 특색있는 체험부스와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산성 곰탑무대에서 특수분장, 업사이클 공예, 풍선아트, 매듭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흥미와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1부 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3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2부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외국인, 어르신 등이 참여해 국악, 난타,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5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종교·성별·세대·지역 등 모든 문화적 경계를 넘어 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