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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 올해 말 운영
서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 올해 말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중장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시와 한서대학교가 공동 응모한 결과 전국 4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총 사업비 중 80% 이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주관기관 대응자금으로 3년간 연 5천만원씩 지원하고 사업 실적에 따라 향후 2년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서대 인곡관에 구축되며 한서대 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정부지원금과 서산시 대응자금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부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가 설립되면 창업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을 꿈꾸거나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의 창업지원이 현실화됐다”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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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원도심 주변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934-9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원도심 인근에 1284㎡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대수는 36면이며 안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CCTV, 경관조명 보안등, LED 전광판 등을 갖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최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현장을 살폈다.
주차장 운영은 중심상가 상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첫 30분은 400원, 이후 10분 초과 시 200원씩 할증되며 하루 최대 6천원이다.
정산은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되며 중심상가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상점에서 제공하는 할인권으로 정산할 수 있다.
시는 원도심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원도심 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민들의 원도심 상가 및 전통시장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 편의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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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 더 탄탄히
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 더 탄탄히
[세종타임즈] 충남도 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와 공직기강 강화 등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복무 감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찰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현장 출동 태세 소방공무원 근무규칙 준수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확진자 증가 상황을 감안,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소방행정 추진 사례를 적극 발굴, 도내 각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석 소방청렴조사과장은 “이번 감찰은 재난 대응 체계를 더 탄탄하게 유지하면서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감찰 기간 중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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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한다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동 가운데 한 가지로 도내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유시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의 대표적인 지역 역사·문화 자원인 ‘백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백제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다큐, 브이로그, 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모음 등 60∼9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면 되며 도민 및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작품성, 정확성, 대중성, 독창성, 국제성 등을 평가해 다음달 말 총 6개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제67회 백제문화제에서 상영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 및 지역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모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도는 한류, 전통문화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한반도 국제 문화 교류의 원조인 백제문화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한류를 이을 수 있는 우수한 공모작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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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4건 등 국방산업 기술 개발 ‘착착’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충남국방벤처센터 주관 ‘2020-1차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3개 국방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도와 논산시가 출연금을 투입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 운영하는 국방산업 지원기관으로 2019년 9월 건양대 내 개소했다.
센터는 35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사업화 신규 과제 발굴 기업 보유 기술의 국방 사업화 및 판로 확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센터가 수행하는 협약기업 연구·개발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의 방산 육성 지원사업과 지자체 출연금을 사용하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6개 국방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도와 논산시 출연금 총 4억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차 3개 과제에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1억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달 초 최종 평가를 마치고 마무리했다.
이번 1차 3개 과제는 표면 강화를 위한 주조 방법, 회전익 항공기용 냉방장치 등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방산 전시회 출품을 통한 자사 기술 및 제품 홍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 소재 A기업이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선행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2021년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 공모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서천 소재 B기업은 이번 과제를 응용해 약 18억원대 수주를 추진 중이다.
천안 소재 C기업은 헬리콥터용 장·탈착식 냉방기를 시제작하며 제조 능력을 입증해 제품 공급을 논의 중으로 약 25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과제 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성공적인 국방산업 진출을 돕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의 방위산업 기술 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올해도 5∼6개 과제를 선정해 국방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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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마음까지 보듬는 충남 공공의료
확진자 마음까지 보듬는 충남 공공의료
[세종타임즈] “코로나 확진을 받고 의욕이 없어지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마음 건강 상담을 통해 마음이 많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했다.
퇴원 이후 후유증은 없는지 간호사·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누군가 나를 아직 기억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정말 감사했어요.” 충남도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 확진자 마음까지 치유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확진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 우울감과 불면증, ‘자살생각’ 등을 크게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감염병 전담병원인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확진자 심리 지원과 트라우마 예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입원환자 마음 건강 돌봄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사업은 확진자가 입원하면 코로나19 증상 진료와 동시에 마음 건강검진을 실시, 고위험군을 분류한 뒤 동의자에 한해 심층 상담 및 치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사례 관리 서비스 동의 환자에게는 퇴원 이후에도 코로나19 증상 모니터링과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의료원은 내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6명으로 ‘책임의료팀’을 꾸렸다.
사업 추진 결과는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203명 중 사후 검사까지 마친 79명을 분석한 결과, 마음 건강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입원 초 ‘경도 우울증’을 보인 환자 72.2%가 서비스를 받은 후 우울감이 감소하고 이 가운데 69.2%는 우울감을 완전 해소했다.
‘중증 우울증’ 환자는 87.5%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이 중 57.1%는 우울감을 완전히 털어냈다.
‘가벼운 수준의 임상적 불면증’을 보인 환자는 76.4%가 서비스 이후 개선 효과를 봤으며 92.3%는 수면 문제를 완전히 풀어냈다.
입원 초 ‘중증 불면증’을 호소한 환자의 57.1%도 수면 문제 감소 효과를 봤다.
사전 검사 시 자살·자해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9명이었으며 이 중 7명은 심리지원 서비스 후, 자살·자해 생각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서산의료원의 마음 건강 돌봄 사업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코로나19 환자 관리 협력 모델’로 선정됐다.
또 서울의료원과 서울시 북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시립병원의 코로나19 확진환자 관리 사업 개발 모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완 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은 충격과 불안, 죄책감, 낙인감 등을 토로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자해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확진자의 마음건강 챙김을 통해 서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돼 코로나19를 이겨낸 희망의 증거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완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추가로 실시, 심신 건강 상태를 재평가해 코로나 환자 후유증상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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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교육으로 신뢰 받는 행정 위해 노력
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교육으로 신뢰 받는 행정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 차량등록과는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공정한 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과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청탁금지법’,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민원 접점 부서로서의 애로사항과 공정한 업무 수행에 대해 직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아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준찬 과장은 “청렴한 마음으로 행하는 진정한 친절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청렴과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량등록과는 매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차량등록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지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친절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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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택이 아닌 필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충남도와 아산시는 농가에서 납입해야 할 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피해액의 60~9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조건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품목별 가입 자격이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농협에 자세히 문의한 후 가입하면 된다.
현재 콩 품목을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이달 23일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별 가입 시기는 쪽파: 8월 마늘, 밀, 양파: 10월 자두, 매실, 복숭아, 포도: 11월부터로 예정돼 있고 그 외 품목도 추후 예정돼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농가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해보험은 필수”며 “기상이변 등으로 최근 농업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가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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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대비 배수로 및 우수관로 점검 이상무
아산시, 우기대비 배수로 및 우수관로 점검 이상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와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배수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피해방지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관내 배수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둔포, 배방, 동 지역 등의 불량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를 시행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세심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준비를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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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우리 숲으로 놀러갈래?”. 아산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박차
“애들아 우리 숲으로 놀러갈래?”. 아산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배방읍 소재 지산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예산 1억4800만원을 투입해 1만㎡ 규모로 조성되는 유아 숲 체험장은 산림 오두막집, 통나무 징검다리, 인디언 집, 원두막 평상 등을 설치 중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유아숲체험장은 인공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육공간이 될 것”이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유아숲체험장은 기존 숲이 가진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연체험을 통한 교육이 유아들의 정서 신체 발달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회 인식이 확산되면서 더 큰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에는 2018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남산유아숲체험장, 2019년 조성된 권곡문화공원 내 권곡유아숲체험장, 2020년 조성된 동암지구 근린공원 내 월랑유아숲체험장 등 3곳이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산공원 내 유아숲체험장은 아산시의 네 번째 유아숲체험장이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들의 숲 체험 공간을 확대 조성해 아산이 충남권 산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유아숲체험장은 아산시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반과 주말반이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정기반은 매년 1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기관별로 날짜와 시간을 배정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주말반은 아산시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