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에 거주 중인 확진자 A씨는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최근 학교내 확진자 발생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학교에서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4일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별도 공간에서 생활한 동거가족 4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일 중 A씨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2021-07-05
-
‘6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정광수 주무관
‘6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정광수 주무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에너지과 정광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주무관은 도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고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추진 시 환경파괴 및 사업당사자 간 의견 차이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도 있었지만, 지자체·기업·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도는 정 주무관의 노력이 도내 신재생에너지 지역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업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2021-07-05
-
‘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아이들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세종타임즈] 교육의 평등권을 보장하며 선진국 수준의 교육지원정책 기반을 마련한 전국최초 ‘고교 무상교육’부터 단순한 재미, 놀이 위주의 수학여행의 개념과 틀을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논산시 대표 교육사업 ‘글로벌인재 해외연수’까지.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황 시장의 핵심 시정철학은 다채로운 교육정책으로 고스란히 녹아들어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산시의 교육 정책 기조에는 황 시장이 오랫동안 가꿔 온 ‘동고동락’ 정신이 깃들어 있다.
아이들의 교육여건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이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논산시는 끊임없이 교육혁신을 이뤄가며 시민 누구나가 즐겁게 배우고 행복을 키우는 평생학습 터전을 일군 것이다.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인 평생학습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의미이자 역할”이라고 믿는다.
황 시장은 지난 4월 전국 최초 ‘동고동락 평생학습 이용권’제도를 마련하고 누구든 원하는 지식을 터득하고 지혜를 가꿀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는 모든 시민의 보편적 교육에 대한 권리를 실현시키고 광범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공부를 하니 자식들도 조하한다 욕 안한다고 조하한다” 논산시 한글대학을 통해 한글을 익히신 부적면 아호리 양옥순 어르신이 쓰신 ‘양 옥순 호강하네’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어르신의 순수한 발상과 재미난 표현이 돋보인 이 시는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의 진심에서 비롯한 따뜻한 웃음과 선한 영향력은 ‘찾아가는 한글대학’으로부터 시작됐다.
황 시장은 전후 어려운 시기와 보릿고개를 버티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젊은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역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열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민선 6기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글대학 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을 넘어 복지·생활이 결합한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났다.
‘찾아가는 한글대학’에서 시작한 논산시의 ‘사람중심’정책은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우리마을주치의제’, ‘찾아가는 마실음악회’등으로 이어져 어르신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제2의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즉, 논산시의 ‘사람 중심’정책은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일상과 노후의 즐거움을 보장하며 더 많은 시민들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 기반의 복지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11년 간 외쳐온 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더불어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사자성어다.
동고동락 논산시를 이끄는 황 시장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희망한다.
진심에서 비롯한 논산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은 단순 선심성·시혜적 복지를 뛰어 넘어 시민 모두의 상생에 시선을 맞추고 ‘관계’ 중심으로 이뤄내는 공동체 주도의 맞춤형 복지망으로 확대됐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민거리로 떠오른 아이 돌봄. 황시장은 이를 개인과 가족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공동체의 책임’으로 바라봤다.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확신했다.
지난해 개소한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는 황 시장의 이러한 확신이 담긴 전국최초의 24시간 돌봄 서비스망이라 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돌봄에서 나아가 사회적 약자가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다수의 학대 문제를 광역에 맡긴 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실제로 황 시장은 각종 학대 문제들이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복지업무의 편중을 해소하고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합리적 역할분담과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해왔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이러한 그의 믿음과 확신, 그리고 추진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현장출동, 심층조사,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에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학대사건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봄에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모든 과정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결국 공동체가 함께 서로의 이웃을 보호하고 지켜내는 촘촘한 안전망이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황 시장은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들의 추천·선정으로 ‘지방자치복지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년 간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개인과 가족,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진심이 빛을 발한 것이다.
현재도 사회적 약자들이 패자가 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노력과 결실이 전국 곳곳에 선도적 복지모델로 확산되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2021-07-05
-
계룡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7월 5일 정식 오픈
계룡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7월 5일 정식 오픈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5일부터‘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소문난 샵’’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수요로 시중 배달앱의 높은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충남 15개 시·군 중 첫 번째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낮추고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0.9%까지 수수료가 낮아져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을 늘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기존 시중 배달앱과 달리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19 예방과 비대면 결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 이벤트로 7월 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5천원 이상 첫 주문시 5,000원 자동할인, 첫 주문 완료시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선착순 1천명 지급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형 배달앱 오픈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구매시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가맹점은 170여개소로 시중 배달앱 가맹점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충청남도계룡시지부와 함께 주요 배달가능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과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의 결합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 최초 시범지역으로서 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7-05
-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확정…’22.10.7.∼23.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확정…’22.10.7.∼2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2년으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간을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정하고 명칭도‘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최시기 결정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방부·육군지원단 및 충남도, 계룡시 관계공무원, 위원총회 위원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위원총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한 결과에서 협의됐다.
이번 결정은 품격 높은 공연과 연출을 위해 軍의 인력과 무기장비 동원 및 활용가능 여부 국방부 군악대 및 해외군악대 협연 리허설 등 사전 준비기간 軍 주요 초청인사 참석 유리 여부 군악대 및 의장대 국군의 날 행사 후 연속해서 엑스포 참가에 따른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조직위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엑스포 명칭은 국내·외의 많은 관람객 유치가 최대 관건으로써 관람객의 오자 인식 등 혼란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친숙했던 문구인‘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확정했다.
이에 시는‘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기된 만큼 기존의 계획보다 더욱 알찬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두계천 종합정비, 연화교차로 가로등 정비 및 경관조명 설치, 계룡대 AR 비룡이 찾기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軍과의 상생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엑스포 명칭 및 기간 결정에 따라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품 제작, 각종 홍보판과 LED간판, 엑스포 조형물, 현판 등 모든 홍보 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2017년에 조직위를 출범하면서 도로기반 확충 및 정비, 주차장 확보, 병영체험장 정비·개선, 상설공연장 건립, 계룡문 설치 및 주변쉼터 정비,병영체험관 건립 등 각종 SOC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연기된 만큼 좀 더 세심하고 알차게 그리고 안전한 엑스포로 준비하며 이 곳 계룡시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팡파르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21-07-05
-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양성 일환으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촌마을해설가는 마을 자원 및 문화 등을 발굴해 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게 양성되는 전문 인력이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23일까지로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을 우선순위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4주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 시간은 92시간이다.
교육생들은 농촌마을의 기능과 자원 특성 농촌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마을 해설 마을해설의 체계와 다양한 기법 마을 해설 프로그램 기획 등을 배우고 실습에 나서게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때문에 휴양마을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이번 교육을 통해 숨은 관광자원 개발 기법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공주시, 벼 병해충 확산 대비 총력 대응
공주시, 벼 병해충 확산 대비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여름 늦은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벼 병해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면 벼가 물에 잠기게 되면서 급격한 병 발생으로 수량과 품질에 떨어진다며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고압분무기 등을 활용해 흙앙금과 이물질을 씻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벼 재배 논에 대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 초기 방제에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장마, 태풍 등 농업재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장마기 농경지 주변 배수로 정비, 병해충 사전방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문자서비스와 각 읍·면·동 이통장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장마 후 침·관수된 논은 조기 배수를 실시하고 새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장마 후 주요 발생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을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7-05
-
공주시, ‘신관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등 복합시설로 건립
공주시, ‘신관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등 복합시설로 건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관동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일원은 기존 배수관리 통수단면 부족과 정안천 외수위 상승시 우수 배제 불량 등으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는 총 158억원을 투입해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1만 5천 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2023년 4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공주시 방재성능목표인 시간당 85mm 이상 강우시 빗물을 1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사업 완료시 신관동 일대 침수피해 우려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는 약 90억원을 투입해 차량 2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2023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층에는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7-05
-
일봉동,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7일 1차 협약식에 이어 이번 협약식은 서정곤 일봉동장,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 외 4명, 착한업소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소와 협약했으며 학원, 마트, 음식점, 이·미용원 등 새로운 복지자원이 발굴돼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혜택이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일봉동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착한업소를 순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위기상황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들의 착한마음만큼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20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과 행복키움지원단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07-05
-
따뜻한 손길과 부성2동,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따뜻한 손길과 부성2동,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3일 봉사단체 따뜻한 손길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가족관계 단절, 오랜 기간 과도한 알코올 문제와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으며 주거지에 음식물 쓰레기, 폐기물 적치 등으로 악취와 벌레가 심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태였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돼 봉사단체인‘따뜻한 손길’과 맞춤형복지팀이 힘을 모아 내부청소를 실시하고 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 두정센터의 후원을 받아 조명을 설치하고 전자제품을 수리했으며 향후 방역업체의 소독지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알콜중독 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상덕 따뜻한 손길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지역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