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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씩 초등학생 3~4학년 8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주기적의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인 밤톨이상상제작소에서 운영한다.
총 5회차 중 첫 번째 시간은 코딩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2회차부터는 도서관 담당사서와 강사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그림책 소개 및 동화구연, 책 속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메이킹 활동은 담당사서가, 코딩 후 코딩교구와 직접 연결해 작동시켜보는 코딩 활동은 강사가 진행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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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기준선 돌봄영역 전달체계 강화
공주시, 복지기준선 돌봄영역 전달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형 복지기준선 돌봄영역 실현을 위한 알기 쉬운 ‘노인·장애인 복지현황도’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김정섭 시장과 이재완 공주대 교수, 장원석 장애인연합회 회장, 장애인부모회 이영석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세민 관장, 명주원보호작업장 안수연 원장, 한울지역아동센터 곽영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장애인 복지 현황도’ 제작과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영역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각화된 복지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공주시 장애아동을 위한 ‘아동지원척도’ 검사를 공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와 연계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가족 지원방안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 실현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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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 간담회’ 개최
공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유홍준, 김정헌 등 국내 미술계 인사,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설명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립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에 맞는 소장품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대내외 관심 고조와 협조를 유도할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김정헌 공주대 명예교수는 “한국미술사에서 중요한 공주 미술의 위상을 생각해 볼 때 시립미술관 건립은 필수적”이라며 “시립미술관 건립을 적극 응원하고 필요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대상지 선정,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 지역주민 의견수렴 간담회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에 대한 문체부 심의 중으로 향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부지매입, 소장품 수집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사업 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립미술관 건립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 및 시민들의 미술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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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시리즈 세 번째 도서 발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갱위강국 백제의 길 :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령왕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년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발간된 이번 도서는 백제의 중흥 군주인 무령왕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5장, 16항목으로 구성됐다.
무령왕의 즉위 과정과 다시 강한 백제를 만든 무령왕의 업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판 219쪽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이한상 대전대 교수, 서정석 공주대 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무령왕 이야기 발간을 통해 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왕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고 많은 시민들이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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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의 향연’ 백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별빛의 향연’ 백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미르섬과 금강교 일원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주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미르섬 일대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1500년 전 백제별빛정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제154호인 금제장식 모형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꽃 조형물과 빛 터널로 옷을 갈아입은 금강교는 찬란했던 백제로의 시간 여행길이 되어주고 있다.
미르섬과 공산성을 연결하는 금강 위 부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을 축하하는 연회장으로 안내하고 무령왕과 왕비, 인면조 등 대형 유등도 전성기를 구가했던 웅장한 백제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금강을 가득 채운 ‘황포돛배’ 475척은 해상강국 백제의 위용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세계유산 공산성에서는 매일 저녁 무령왕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면서 백제를 거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행사장 경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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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청년·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김정섭 공주시장, “청년·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청소년 무상 대중교통정책 등을 시행,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부족한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민선7기 들어 추진한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보다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무상복지제도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9,871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350명을 위한 우유 무상급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우유 소비 확대에 따른 지역 낙농산업의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대폭 강화해 1명당 연 20만원에서 84만원으로 확대, 매월 공주페이를 통해 7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역 거주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는 인구 대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육 도시 공주, 살기 좋은 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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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함께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함께 추진”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정은 가장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는 우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소외감이나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으로 약 1만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 총 26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에 공공 배달앱을 탑재해 자영업 특히 요식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코로나 국면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시의 재도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4/4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 접종을 독려,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나 다중이용시설·업소, 종교시설, 심야 시민공원지역 등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제 10월의 시작이자 4/4분기를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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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구축 시동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태안 건설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해당 기간 중 17개반 80명의 점검반을 편성, 문화재·체육시설·야영장·음식점·숙박시설·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상시설 1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군은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단대상 시설물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에게 잠재적으로 위험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물들을 진단대상에 광범위하게 포함시키는 등 철저한 진단에 나서 군민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진단 대상은 건축시설 5개소 생활여가시설 114개소 환경 및 에너지 시설 20개소 보건복지·식품 5개소 기타 41개소다.
군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가 발견될 경우 법령 개정을 포함한 대안을 마련해 개선을 추진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 및 보수·보강 추진실적 등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는 등 안전대진단 이후의 관리에도 철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5일 군민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성 높은 진단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이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점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살펴 ‘안심도시 태안’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고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각종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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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상태유지와 사고유발 방지, 군민에게 주소 안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망실 또는 훼손된 차량용 도로명판 11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8개, 벽면형 도로명판 95개등 총 114개를 재설치했다.
앞으로도 군은 해마다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시인성 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안내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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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10만 마리 및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무상 제공한 토속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화한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동자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가의 어종으로 예당호에 감소세가 확연한 어종이다.
예당호는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 있는 실정이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