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강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이연희 시 의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천 5백여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학교는 취창업 기본역량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4차산업 기술 역량교육 금융경제 및 성평등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실질적 청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의 5개 팀을 구성해 PR 전문가, 음악밴드, 인문학과 융합 등 자체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과 역량교육을 통해 지역정착의 계기가 되고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
‘장마 집중호우’… 농작물·시설물 사전관리 당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우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해야 한다.
식물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물에 잠긴 논은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강우 전후로 주요 병해충 예찰을 주의 깊게 관찰해 사전적 방제에 힘쓰고 농작물이 쓰러지면 세워서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에 흙을 덮어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생육 후기에 접어든 참깨의 경우 서너 포기씩 묶어주거나, 줄을 매어 도복에 대비하고 토양수분 과다로 뿌리 활력이 불량한 밭작물 포장은 요소 0.2% 액을 엽면살포를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과수는 철선 지주를 점검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시켜야 한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수방자재 장비를 미리 확보하고 비축관리를 해야 한다.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를 예방한다.
박재진 도 농업기술원 재해대응 팀장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철저히 해야 한다”며 “작목별 피해상황에 따른 재해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충남육성 토마토, ‘티와이프리마’ 통상실시 계약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토마토 ‘티와이프리마’ 품종에 대해 국내종묘회사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육성한 토마토 ‘티와이프리마’는 봄작형에 적합한 대과 다수성 원형방울토마토 품종이다.
특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시들음병, 잎곰팡이병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방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신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통상 실시로 신품종을 농가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앞으로 3년간 계약으로 공급되는 종자량은 20만립으로 약 10㏊면적에 재배할 수 있는 규모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으로 자체 육성한 토마토 품종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맛 좋고 재배하기 수월한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탄소중립 실현’ 작은 실천부터 솔선수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일 공공기관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기존의 두꺼운 상장 케이스 대신 100% 재생종이를 활용한 상장 케이스를 제작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상장 케이스는 두꺼운데다 제작 단가가 높고 재활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도는 100% 재생종이를 활용한 상장 케이스 제작을 통해단가를 기존의 절반 이하로 낮춰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전국 확산 등 관련 정책을 지속 시행하고 도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공공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꾸준히 만들고 솔선수범해 나아갈 것”이며 “민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도 환경단체·기업 등과 함께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
태안군, 귀어인 선택 가장 많이 받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일 지난해 귀어인 규모가 큰 전국 상위지역 5개소 가운데 도내 태안군과 보령시가 각각 1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귀어귀촌인 통계’ 분석 결과, 충남 귀어가구 수는 281가구, 귀어인 수는 31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귀어가구 수는 총 897가구이며 전남, 충남, 전북, 인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보면 태안군이 귀어인 161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태안군의 뒤를 이어 보령시가 귀어인 69명을 유치해 전국 귀어인 규모 상위 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 귀어가구 수는 전국의 31.3%, 귀어인 수는 31.4%를 차지하는 규모로 각각 전년 대비 6.4%, 6.1% 증가해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도내 귀어한 314명의 연령대는 30대 이하 31명 40대 60명 50대 124명 60대 81명 70대 이상 18명으로 조사됐으며 종사업종은 대부분 해수면 어로어업이다.
이러한 성과는 고령화·인구감소 등 어촌계 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예비 귀어귀촌인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어민수당을 지원하고 귀어귀촌 박람회를 통한 도내 귀어·창업 방문객 상담, 귀어귀촌인 안정 정착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자금 융자 지원 등을 진행해 온 것도 주효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대도시 예비 귀어인 거주용 공간 리모델링 귀어학교 운영 귀어귀촌 어울림마을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권역 단위 거점 개발 어촌테마마을 등 특색 있는 귀어귀촌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어촌에 대도시 젊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어귀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이 귀어귀촌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배방효담실버케어스, 배방읍 행복키움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전달
배방효담실버케어스, 배방읍 행복키움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한 배방효담실버케어스가 7월 5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후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옥자 배방읍 행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후원을 결심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후원금을 잘 사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아산시 위생과, 하반기 ‘청렴결의대회’ 개최
아산시 위생과, 하반기 ‘청렴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위생과가 지난 5일 위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 하반기 새마음으로 함께하는 위생과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위생과는 매월 첫째 월요일을 ‘청렴 약속의 날’로 정하고 팀별 청렴표어 뽐내기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07-06
-
아산시, 2020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배포
아산시, 2020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배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2020회계연도 결산서를 주민 누구나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간소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산내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됐으나 어려운 용어와 많은 정보량으로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2018회계연도부터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그림과 도표로 알기 쉽게 표현한 아산시 살림살이를 발간하고 있으며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내용 중 주요 정보를 28페이지에 담아 시민이 행정정보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1년 동안의 세입과 세출이 얼마인지 등 주요 자료만을 보기 좋게 구성해 아산시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아산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
아산시, 노후하수관로 개선사업 추진
아산시, 노후하수관로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환경부 ‘지반침하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하수관로 내구연한 경과 등을 고려해 긴급보수구간과 일반보수구간을 선정했으며 하수관의 노후도에 따라 굴착개량, 부분보수, 준설 등을 실시해 올해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 정비사업의 경우 20년 이상의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정밀조사를 마치고 기본·실시설계 준공을 거쳐 2019년 12월 착공했다.
국비 17억원 포함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굴착교체 1.1㎞와 비굴착 면보수 141㎡, 비굴착 부분보수 145개소를 포함한 총 2.5㎞의 노후 하수관로를 올해 8월까지 정비한다.
특히 비굴착공법은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 로봇과 튜브 등을 활용한 하수관로 보수공법으로 도로이용자 및 차량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하매설물 등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비굴착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배수 불능으로 인한 침수, 하수관로 누수방지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흥렬 아산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동지역 및 둔포면 일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교통통제 등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아산시, ‘강당골 계곡 숲가꾸기‘ 안전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 제공
아산시, ‘강당골 계곡 숲가꾸기‘ 안전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송악면 강당골 계곡 주차장을 정비하고 계곡부의 죽은 나뭇가지 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장마가 오기 전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인 강당골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탐방객들이 물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당골은 주차장에 잡초가 자라고 계곡부에는 임목들이 우거져 경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떠내려온 일부 고사목이 방치돼 시민들의 놀이와 휴식에 위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아산시 산림과는 강당골 주차장 및 계곡부 정비를 통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80여명을 투입해 강당골 주차장 잡초 제거, 계곡부 일대 고사목 제거, 임목 가지치기 등 정비를 실시했다.
강당골을 방문한 한 가족은 “강당골에서 좋은 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