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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한 외국인 등 근로자 방역망 구축으로 지역 안전 지킨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중 잦은 사업장 이동 등으로 발생 경로를 추적하기 힘든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방역망을 조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른 지역과 사업장 등으로의 이동이 잦아 확산 가능성이 높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주로 미등록 취업자로 코로나19 확진이 된 이후 감염경로 등을 알 수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해 연쇄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더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우선 비닐하우스, 건설현장 등 현장 이동형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검사에 소극적인 외국인 등 일용직 근로자의 검사율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밀집된 지역에 ‘긴급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마련된 ‘긴급 선별검사소’를 오는 10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시는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전문건설업체 321개소 및 직업소개소 75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등 일용직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방역지침을 강화하고 관내 모든 행정리에 전담 공무원을 한 명씩 매칭시켜 외국인 일용근로자가 작업한 농가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는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외국인 전담 역학조사반 신설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통해 방역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견고한 방역망을 조성했다.
27일 기준 논산시의 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자는 6209명으로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로 인한 확산위험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동식 접종센터’와 ‘외국인 운영식당 임시예방접종 예약센터’, ‘얀센 백신 긴급공수 및 집중접종’ 등 시의 선제적 노력으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순탄하게 백신 접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욱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과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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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면 주민자치회,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한 2022년 도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업에 선정된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사업’은 관내 위치한 공원인 괴목정에 나무그네, 대형 파라솔, 원목테이블 및 도서부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독서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을 사업의 취지로 내세운 것이 사업에 선정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의 적극 추진은 물론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 및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 등도 성황리에 개최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켜 나날이 발전하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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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르신 일자리 제공 위해 발벗고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에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관내 거주하는 18명의 어르신들이 시니어인턴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인턴십 일자리 사업은 시에서 그동안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진행한 아파트 택배 물류사업 종료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계속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온 결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된 관내 아파트택배 배송사업에 참여 중인 18명의 어르신들은 오는 12월까지 계속해서 일자리를 제공 받게 됐다.
당초,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 아파트택배 배송사업은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에 소재한 물류센터와 가수원점, 서대전점 등 총 7개의 택배 사업소에서 18명의 어르신이 월평균 95만원의 급여를 받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 의사에도 불구하고 사업 기간 만료로 인해 사업을 종료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유인화 계룡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건양대평생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본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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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 추가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관련 예산으로 최초 8억 8천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신청에 따라 이번에 4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노후경유차 250여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신청 마지막 날로부터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되어있는 자 최종 차량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인 자 최근 자동차 정기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등 정부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차량 지방세 등 체납이 없는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만큼 신청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차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하며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자가용의 경우 최대 21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에 해당하는 신차나 중고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최대 90만원의 차량구매 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폐차보조금을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10월 1일까지 우편이나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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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세종타임즈]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적기파종과 사전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난지형 마늘 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은 10월 상순∼10월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디고 생육이 지연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고품질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크기는 난지 마늘 5∼7g, 한지 마늘 3∼6g 정도가 좋고 모양이 바르지 못한 것은 제외한다.
마늘 병해충은 대부분 종자에서 비롯되므로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소독할 때는 물 20ℓ에 적용약제 200㎖를 넣고 혼용액을 만들어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종자를 소독하면 잎마름병, 흑색 균핵병, 줄기 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마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이 이뤄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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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안에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한 야외 활동공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상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곳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야외 활동공간은 안전한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녹색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900㎡ 면적에 인조 잔디를 깔고 곳곳에 도담 블록을 설치해 독서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준공식과 함께 온 가족 소풍을 주제로 ‘4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야외 활동공간은 앞으로 군내 청소년들과 아이를 가진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소풍 공간이 될 것”이라며 “또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 카페도 12월 준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유로운 여가 활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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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공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효율적이고 농업인 친화적인 건축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군은 그동안 농가 친화적 건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업인들과 7차례 논의를 거쳐 전체 가공계획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따른 시설 및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가공 품목은 친환경 고추와 표고버섯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하고 가공 형태는 분말이나 육수 팩, 차 등이 선정됐다.
또 포장 형태는 지퍼백, 스틱, 티백이며 1일 생산량은 고춧가루 500kg, 표고버섯 100kg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함으로써 안전성과 고품질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대도시직매장과 공공급식 납품을 통해 각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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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가세로 태안군수,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28일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문화의 달 챌린지는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처음 시작해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으며 가세로 군수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가세로 군수는 ‘나에게 문화의 달은 태안의 항·포구가 만선으로 더욱 풍요롭게 되는 달이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가을 만선의 기쁨이 넘치는 태안의 항·포구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일상 속 생활문화 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시·도 순회 주관 방식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충남도청 메인무대 및 홍예공원 일원 등에서 역사문화, 생활예술,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다음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자로 김상식 태안소방서장과 정낙추 태안문화원장을 추천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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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오는 10월 3일부터 금산인삼 슈퍼위크 개최
금산군, 오는 10월 3일부터 금산인삼 슈퍼위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인삼 수확철 수삼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액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등이다.
교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해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고객은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 냉장고 세탁기, TV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당첨 발표 후 7일 이내 연락이 불가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삼판매의 어려움에 처한 농민과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된다”며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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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운영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말까지 추진된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된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앱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한도액은 기존 월 50만원, 연 500만원까지였으나 월 100만원, 연 1200만원까지 한도를 증액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가 지난 9월 10일 입법예고됐다.
군 관계자는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연장 운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