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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편된 거리두기 준수 위생업소 합동방역점검
아산시, 개편된 거리두기 준수 위생업소 합동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개편된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맞춰 오는 7월 14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설정해 수도권 인접에 따른 풍선효과 차단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최근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델타형' 변이의 세계적 확산세로 국내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수도권에 인접해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아산시의 지리적 여건 등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 합동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방역점검을 통해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느슨해질 우려가 있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방 원정 유흥’ 방지와 시설 및 이용객이 많은 식당, 카페, 목욕장, 숙박시설, 이·미용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현장 특별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소비자감시원, 외식업 지부 등 관련 협회 자율지도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또는 수기명부 작성 동시간대 시설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상시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이행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해당 업소 2주간 집합금지 조치 등 무관용 원칙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거리두기 개편과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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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완료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준설차량 3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준설작업이 완료된 우수받이를 대상으로 자체 인력을 활용해 준설토가 다시 쌓이지 않았는지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추가로 준설전용차량 10대를 확보해 집중호우 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유경재 아산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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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총력
아산시,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염치 곡교석정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부처별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단위 생활권을 통합해 개선하는 종합정비사업으로염치 곡교·석정리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방현천 역류 현상으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인근 주택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됐으며 농경지 163ha 침수로 재산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음봉천·방현천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공모사업 신청 사업량은 곡교천, 음봉천, 방현천 하천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로 총사업비 490억원이며 공모사업 선정 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라 물이 억류돼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재산 피해를 입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원했으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보니 지방비 예산 투입으로 사업하기에 다소 무리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지난 1일 염치읍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침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염치읍 곡교리, 석정리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시행이 필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돼 시 재정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염치 곡교석정 풍수해생활권 정비 공모사업이 오는 7월 말에서 8월경 최종 선정 결과가 통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해 내수침수, 하천 범람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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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천수만 양식어가 담수 피해 막는다
여름철 천수만 양식어가 담수 피해 막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안면도수협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수만 하절기 담수 방류 피해 최소화 대책 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담수 방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천수만 해역 양식어장의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도와 천수만 연접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현대건설 유지보수사업소, 안면도수협, 천수만 양식어장 어업인 및 어촌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에서는 담수 방류 증가 대비 어패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등은 지난해 여름 A·B지구 방조제와 홍보지구 방조제 등에서 장마·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자주 개방하면서 담수가 대량 유입돼 조피볼락 치어 등이 폐사하는 피해를 받았다.
이에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조기와 사리 시기 천수만 지역 담수 방류 중단 등 배수 시기에 대해 협의하고 방조제 수문 개방 조절 방안과 수질 환경 변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의논했다.
도 관계자는 “천수만 해역 양식어장의 담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지속 협의할 것”이며 “여름철 천수만 고수온에 대비해서도 양식장 예찰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에는 태안 60어가, 보령 13어가, 서산 9어가, 홍성 1어가 등 총 83어가가 어업 중이며 총 양식량은 1920만 9000여 마리에 달한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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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정동우회, 춘장대해수욕장 찾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서천군 행정동우회, 춘장대해수욕장 찾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서천군 행정동우회는 오는 10일 개장을 앞둔 서천군 대표 관광지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행정동우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각자 집게와 봉투를 들고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순 회장은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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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운동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읍새마을협의회는 이달 5일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 및 분리해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영농철에 쓰였던 농약 빈병과 폐비닐, 마을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고철, 폐지 등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 분리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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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지역 내 한계마을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민과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계마을이란 고령화 및 농어촌 가구 30호 미만인 마을을 말하는 것으로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한계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계마을 7곳 이장과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 내용을 사전협의를 통해 정하고 추진하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희식 귀농귀촌연구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준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시민 유치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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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서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2020년 재가 장애인 26가정에 82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및 맞춤형 키트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가정에 지원했으며 하반기까지 다양한 정서키트를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서키트는 쉽게 조리 가능한 밀키트와 채소를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서키트를 받은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답답하기도 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어 힘들었는데 입맛도 살리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거나 우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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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3일 서면에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스위치캠핑데이’를 진행했다.
‘스위치캠핑데이’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Cheers란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락방 친구들은 글램핑장에 도착한 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미리 숨겨놓은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물총놀이, 보드게임, 팀별 활동 등을 하며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7월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주말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련관이 아닌 다른 곳에 와서 친구들과 캠핑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고기도 구워먹고 물총놀이를 한 것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해 의미가 있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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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활력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12회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해독주스, 유산균 발효유 가공 실습 등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건강한 면역력을 기르는 식생활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넘어짐 사고 예방, 작업장 정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등 농촌여성들의 안전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구연옥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회장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 더불어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농촌여성들의 사회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300여명으로 조직된 농촌여성학습단체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공감대 확산의 생활개선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