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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입지 굳힌다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천수만의 지속적인 수산자원 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신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6일 김석환 홍성군수, 이우성 道문화체육부지사, 인근해상 어업인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새조개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천수만 해역의 새조개 방류 유치를 위해 상반기부터 새조개방류 관련 희망물량 확보 및 방류 적지 선정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왔으며 높지 않은 수심과 갯벌이 발달한 홍성군이 새조개 서식 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천수만의 대표 수산물인 새조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천수만 해역 새조개 방류를 통해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조개를 비롯한 대하, 주꾸미, 꽃게, 바지락 등의 고품종 수산종자를 천수만의 중심지인 홍성군 해상에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서해안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도 병행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조개 및 주꾸미, 대하 축제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당항의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바다송어 축제 새롭게 개최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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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만나는 아열대 채소 농가 소득에 새바람
홍성에서 만나는 아열대 채소 농가 소득에 새바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품목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던 아열대 채소 여주, 차요테, 오크라, 인디언 시금치 등 25개 품목을 장곡면 소재의 한 농장에서 16년째 생산하고 있으며 보온시설 등을 설치해 안정적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채소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른 수요가 늘면서 아열대 채소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품목으로 부상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특유의 쓴맛이 있어 쓴 오이라고도 부르는데, 쓴 맛의 원인이 되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 개선과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여주를 6월부터 8월까지 수확하고 연간 약 25t을 생산하며 주로 수도권과 경상도 부산 지역에 여주를 판매하고 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재배 품목이 점차 바뀌고 있으며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아열대 채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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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겸임키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이 최근 공석이 된 안전총괄과장직을 겸임한다.
군은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겸임 규정에 의거, 4급 안전행정국장을 안전총괄과장으로 겸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겸임기간은 5일부터 별도 인사발령 시까지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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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명품’ 가의도 육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
‘태안의 명품’ 가의도 육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
[세종타임즈]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산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 가의도에서 6쪽마늘 9,190접을 수확했으며 종구 보급을 희망한 486농가에 1접당 1만 8천원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은 관내 19개 마을 작목반 재배농가 122명이 참여해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태안군이 육지운송과정에 인건비와 선적비, 임차료, 종구대 등 필요 경비 1억 2천만원을 부담했다.
한편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군은 가의도의 육쪽마늘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육쪽마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가의도 마늘은 태안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마늘”이라며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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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쾌거’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농정분야 대규모 공모사업에서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5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2022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사업’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포함 70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은 2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끝에 태안군 포함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제는 팜투테이블로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농그룹과 가공 유통하는 액션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의 기능을 확대해 농산물 소비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장 중심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온라인 영역으로까지 넓히기 위해 전문적인 선별·포장·판매 조직을 육성해 영세소농의 판촉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파일럿 가공시설, 코워킹 스페이스,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등 인터넷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농정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라며 사업비의 70%이상을 농촌인력 육성과 상품개발, 판매망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인이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체계 개선과 안정적인 판매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육성 및 소득창출 방안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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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생해충 집중 방역소독 실시
공주시, 위생해충 집중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해충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 지역 10개 반과 동 지역 3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방역 취약지역 및 주민신고지역 등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공동주택단지, 놀이터 등 야외 다중이용시설에 하루살이와 모기 등의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충기 244대를 가동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충 출몰이 예상되거나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24대의 포충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하수구 및 연막소독과 유충구제, 방역취약지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방역만으로는 위생해충의 완전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도 모기장과 기피제를 사용하고 환경 정비, 고인물 제거, 생활쓰레기 처리 등 방제조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예방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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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돌입
공주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돌입
[세종타임즈] 시에 따르면,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고령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옥룡동과 신기동, 소학동, 상왕동, 의당면 도신리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3~5명으로 방문팀을 구성해 매월 2~4회 1차 의료서비스 및 건강측정,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3개 부서와 협업을 통해 한방진료, 혈압·혈당, 금연·절주 및 구강건강 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독거어르신 우울감검사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매월 2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현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 능력향상으로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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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삶의 현장에 해답이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삶의 현장에 해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과의 소통에 특별히 주력하고 있는데 시정의 출발이기 때문이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사업이 결정되거나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집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나 사업을 실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첫걸음 역시 정책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주부터 민선7기 여섯 번째로 16개 읍면동별 마을발전 토론회가 시작된다.
지난 3년간 해왔지만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듣고 확인하기 위한 시간으로 잘 계획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시정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주민 만족도와 보람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행정의 시작과 끝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뿌리내린 소통을 통한 혁신의 바람이 시정 곳곳에 스며들도록 적극 매진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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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어’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어’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코미디 연극의 살이있는 전설, ‘라이어’가 돌아왔다.
24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기공연한 연극 ‘라이어’가 한국 초연 20년 기념으로 ‘스페셜 라이어’로 공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31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다.
초특급 신 스틸러가 총출동하는 이 연극은 테이, 나르샤, 신소율, 김민교, 김원식, 이동수 등이 출연해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공주 출신 조찬형 배우가 출연해 더욱 반가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거짓말 퍼레이드가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는 수작이다.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이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 하지만 가벼운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완벽한 그의 생활은 엉망으로 뒤섞이기 시작한다.
형사가 두 여인의 집에 찾아오고 존 스미스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연극은 무겁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꿔 놓으며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시초가 됐으며 이후 ‘국민 연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연극이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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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네마 황금사철나무 식재 및 환경 정비
예산군, 예산시네마 황금사철나무 식재 및 환경 정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시네마 주변경관 조성을 위해 황금사철나무 2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황금사철나무는 기온변화 및 재해에 강한 품종이며 수려한 색채를 갖고 있어 예산시네마 주변 풍경을 한층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위해 광장 내 쓰레기 및 잡초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예산시네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작성을 실시하고 상영관 내 음료를 제외한 음식섭취는 금지되고 있으나 좌석 띄우기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네마 이용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