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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삼계탕 축제, 여름 대표 보양축제 자리매김
금산 삼계탕 축제, 여름 대표 보양축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제1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여름철 대표 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금산군은 삼계탕 고장으로의 지역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식을 전면 금지했으며 마스크 착용, 행사장 1일 2회 소독, 주 출입구 방역부스 운영 등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방역에 신경을 기울였다.
올해 첫 회를 맞은 금산 삼계탕 축제는 삼계탕 및 약초 판매 및 체험코너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여름 대표 보양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10일 개막식에서는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됐으며 조리된 삼계탕은 개별 포장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삼계탕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판매로만 진행돼 4000여 개가 판매됐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약재 판매와 쌍화탕·생맥산 첩 만들기 등도 준비물량 1만여 개를 모두 소진했다.
‘우리가족 삼캉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별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사전예약 40팀이 하루 만에 매진되면서 이미 성공을 예고했다.
이외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여름 문화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도 금산 삼계탕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다.
유튜브 방송 ‘약초에 빠진 삼계탕’에서는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인삼·약초에 대한 정보로 채널을 고정시켰으며 오세득 쉐프가 출연한 삼계요리 쇼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함께 마라닭볶음과 인삼닭불고기를 선보였다.
심영순 한식 요리 연구가의 레시피가 더해진 ‘금산인삼 삼계탕’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 열기에 한몫했다.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배달의 삼닭 사연공모전’, ‘삼계탕 궁합음식 댓글 이벤트’ 등의 온라인 이벤트는 전국에서 136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삼계탕 축제의 비전을 밝히며 “삼계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삼이고 인삼하면 금산, 금산하면 인삼"이라며 "앞으로 삼계탕을 지역특화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취식이 금지됐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인삼 가득한 삼계탕을 현장에서 마음껏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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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세종타임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인으로 줄이되, 수도권 인접 천안과 아산은 4인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0시를 기해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격상은 전국 확진자 연일 1000명 대 발생 및 4차 대유행 우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도내 확진자 증가 등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 고려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사적 모임 인원은 무제한에서 8인 이하로 제한하고 행사·집회는 100인 미만으로만 허용한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풍선 효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천안과 아산은 ‘핀셋 방역조치’로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키로 했다.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24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며 인원 제한도 8∼10㎡ 당 1명으로 강화한다.
‘2그룹 시설’인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며 노래연습장은 24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고 8㎡ 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한다.
목욕장과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도 8㎡ 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강화키로 했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장례식장은 웨딩홀·빈소별로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와 함께, 수용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줄인다.
이·미용업과 오락실·멀티방 등도 8㎡ 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강화한다.
종교시설은 좌석을 두 칸 띄우는 거리두기 실시와 함께 수용 인원의 30%만 정규 종교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모임·행사와 식사, 숙박 등을 금지한다.
그러나 실외 행사의 경우 100인 미만 규모로 열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는 7월을 특별방역관리 기간으로 설정, 다중이용시설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이행력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 결정했다”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그동안과 같이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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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검사 실시
당진시보건소,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당진시 합덕·우강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합덕보건지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특별 운영에 나섰다.
특별 이동선별진료소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원을 차단하고 환자 발생을 낮추고자 9일 금요일 새벽 5시부터 7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일과 11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일 2개 팀, 10명의 인원으로 운영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 경제과 노동정책팀, 일자리지원팀, 기업지원팀과 협조해 인근 직업소개소, 해당 기업체, 해당지역 고용허가제 등록기업 및 외국인노동자센터 등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선연락 및 팩스발송 등을 취했으며 축산 및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는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선별검사 안내를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기본 방역수칙 등의 준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당진시보건소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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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랜드 컨소시엄, 서천군 장항읍‘좋은이웃’에 100만원 쾌척
㈜올포랜드 컨소시엄, 서천군 장항읍‘좋은이웃’에 100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에 100만원을 기탁해온 ㈜올포랜드 컨소시엄을 ‘좋은 이웃 14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올포랜드와 ㈜서진정보기술의 참석으로 진행된 전달식에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것 같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포랜드 컨소시엄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 가정에 후원금 5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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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호응
서천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5개 마을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단위 융화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기여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갈등 관리 방안, 마을 현지 적응 요령, 융화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한 재능활용 체험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활용 체험교육은 2년차 귀농인 송영희 씨를 강사로 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허브비누, 허브피클, 허브 해충기피제 등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화합 교육을 받으니 농촌생활을 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즉시 해소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소통은 이해의 기회인 것 같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양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장은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은 매년 이루어지지만 기존 지역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 추진하는 것은 처음으로 친밀감의 양방향성을 도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주민 간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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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서천군,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은 특수학교 설립문제를 통해 바라본 장애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그린 영화로 서천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에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영화 상영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좀 더 목소리를 내고 비장애인과 화합할 수 있는 풍토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교육이 우리 사회에 하루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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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이날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지목불일치 양성화를 적극 추진한 조경환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유투브를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을 실현한 정세희 팀장과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활용해 군민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 김미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 외 유용목 보관을 위한 가식장 운영으로 식물자원 보전에 노력한 김은지 주무관과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 한흥현 팀장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교식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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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치안 걱정마세요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치안 걱정마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함과 동시에 기존의 도보 순찰대와 함께 우범지역 곳곳을 더욱 빈틈없이 순찰하는 등 치안유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근환 사무국장을 기동대장으로 인준하고 계급장 수여 및 자전거 시범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서영 연합대장은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성하게 됐다”며 “자전거 방법순찰대원을 별도 모집하는 등 자전거를 활용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 및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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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정책 홍보 나서
계룡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정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9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 산하의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현재 세계인구는 78억여명으로 추정되며 오는 2050년에는 90억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 및 고령사회 가속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 속에서 계룡시는 2020년 말 대비 현재 인구가 346명 증가한 43,168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지만, 국가적으로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 중인 만큼, 인구증가를 위한 대상별·연령별 맞춤 시책 및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한 인구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양육·일자리·정주여건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시책을 보기 쉽게 정리한 홍보 책자와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인구증가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홍묵 시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어르신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인구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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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 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계룡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083억원 중 783억원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목표액인 597억원을 17% 초과달성했으며 특히 민간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1분기 130.2%, 2분기 114.7%를 집행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관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등 신속집행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아울러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에 따른 집행여부를 살피고 소비·투자분야 및 일자리 사업을 집중 관리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그늘이 여전히 드리워져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확정적·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