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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단국대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3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의옥 서북경찰서장, 백남익 동남경찰서장, 김재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장, 전용갑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장,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천안시는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신속·일원화된 검진 및 치료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또는 치료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보호 역할도 담당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주신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장과 관계 기관장, 단체장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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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젠더폭력 예방교육 마무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젠더폭력 예방교육 5차를 마지막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젠더폭력 제로’ 천안시를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매회 2시간씩 5차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1차와 3차는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젠더폭력 기본 교육으로 실시됐다.
2차, 4차, 5차 교육에서는 ‘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최하란 강사가 셀프디펜스 이론 수업, 기본자세·기본동작, 자기방어술 실습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자기방어 훈련기술 교육’은 3회기 동안 여성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술습득 훈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하반기 ‘젠더폭력 ZREO’ 사업으로 안전모니터링 활동, 홍보와 캠페인,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젠더폭력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상 속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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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 기업 및 단체와 다문화가족 조기정착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관내 기업과 단체가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결혼식 등 다문화가족 조기정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베리컨벤션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료결혼식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씨에스윈드, 서천안로타리클럽과 ‘신혼여행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과 전달식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격려하고 그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했다.
관내 저소득가정에 무료예식을 지원하고 있는 베리컨벤션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다문화 부부 1쌍에게 예식장 대관, 드레스, 신부화장, 사진촬영, 뷔페 등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씨에스윈드와 서천안로타리클럽은 무료 결혼식을 마친 다문화 부부를 위한 신혼여행비를 기부했다.
풍력타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인 씨에스윈드는 2,000만원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천안로타리클럽은 500만원을 각각 다문화가정 신혼여행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선뜻 선의를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료결혼식은 다문화부부의 소중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천안시도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정다운 이웃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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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월20만원으로 인상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0일부터 참전유공자명예수당을 월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조례 일부를 개정,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 대해 5만원 인상 금액인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천안시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대상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참전유공자 중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유공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수당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천안시에는 약 2,00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으로 시는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생존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과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2년 1월부터 각각 5만원씩 인상해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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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임한귀 씨 위촉
천안시,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임한귀 씨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한귀 씨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한귀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합창음악의 메카인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석사 학위와 멤피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와 필라델피아 시티 콰이어 등에서 활동했다.
2006년 귀국 그는 남양주시립합창단, 광주광역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임 예술감독은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춘 레퍼토리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모든 천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회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임한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9월 중 취임기념 음악회로 관객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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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세 단순화 및 납부시기 통일
천안시, 주민세 단순화 및 납부시기 통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오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정된 주민세는 신고·납부 기간을 8월로 통일하고 5개 세세목을 3개 세세목으로 단순화 시켜 납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과 매달 신고·납부하는 종업원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개인사업자 균등분과 법인 균등분이 재산분과 함께 통합되면서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재산분을 8월에 일괄 신고 납부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천안시 동남구청 세무과와 서북구청 세무과는 지난 6월 말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및 세무대리인 총 6,311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8월 구 사업자 균등분 납세자 대상으로는 기본세액 및 연면적세율을 포함한 납부서를 발송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까지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납세의무를 다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산출세액 또는 부족세액에 대해 지방세 기본법 제53조~제55조 규정에 따른 가산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그동안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가중시켰던 주민세 세목이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며 “앞으로 8월을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개별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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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룡지구 민간사업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 신청
천안 오룡지구 민간사업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 신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 오룡경기장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계룡건설산업과 우미건설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모 사업대상지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천안 오룡지구에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을 통해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주차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700세대 이상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시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를 공모했으며 참여의향서 제출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난 9일 공모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참가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8월 중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 후 리츠설립 및 영업인가, 기본 및 실시설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물출자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금활용을, 민간사업자는 계획과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완료해 오룡경기장 인근 원성동과 신부동의 개발을 한층 본격화하고 또 계획 중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성동, 신부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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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2단계로 격상한다.
충청남도에서는 전국 확진자 폭증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확진자 발생추이 등의 조건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서는 기존 방역조치에 포함되었던 ‘사적모임 제한’ 및 ‘일부 시설 영업제한’이 시행이 된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인원수는 제한 없음에서 8인까지 허용되며 행사·집회는 100인 미만으로 허용 가능하다.
또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의 시설과 ‘2그룹 시설’인 노래연습장은 24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배달·포장만 가능하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과 장례식 장에는 기존 4㎡당 1명의 인원 수 제한에서 최대 100인의 인원 수 제한이 추가되며 학원과 영화관, 이·미용업 등의 시설은 면적 당 인원제한 및 띄워 앉기 등 밀집도 완화 조치가 추가된다.
종교시설에는 수용인원의 30% 인원제한과 모임·식사 금지의 수칙이 추가되며 마스크 착용의무화 조치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된다.
시에서는 거리두기의 단계가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합덕읍 지역의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합덕읍 보건지소에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합덕·우강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및 약국·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 관계자와 유증상자는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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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남양면 생활개선회 밑반찬 나눔 활동
청양 남양면 생활개선회 밑반찬 나눔 활동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면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돕기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밑반찬 나눔 활동은 무더위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업으로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대상자들의 말벗 역할과 생활환경까지 보살피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유성애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동구 남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배려 넘치는 따뜻한 남양면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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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조림지 1325ha 풀베기 사업 추진
청양군, 조림지 1325ha 풀베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풀베기는 심은 나무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초본류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심은 소나무, 참나무 등 1,352ha 면적의 조림지에 2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두 차례 사업을 추진, 여름철 생장 속도가 빠른 잡초와 잡목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가치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풀베기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