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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71억원 부과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3,438건이며 부과액은 71억원으로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보다 5,300만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로 납세의무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 자동응답 서비스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본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 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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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
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3일부터 만리포 전망대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영목항 나들목 주변과 몽산포 해수욕장에도 각각 내년 6월과 올해 9월 준공 목표로 전망대를 조성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공사에 돌입해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3일 개관했다.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 나들목에 조성되는 전망대의 경우 국도77호선 연결로 새롭게 주목받는 영목항 일대를 조망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75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2018년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내년 6월이면 준공돼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높이 51m에 연면적 576㎡ 규모로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 신장리 몽산포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몽산포 전망대는 충청남도의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에 돌입해 오는 9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타워형이 아닌 루프스테이 형으로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걷듯 올라가 몽산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높이는 11m, 총 연장은 256.9m다.
군은 만리포 전망대가 관광객들의 SNS 등을 통해 공유되는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영목항 전망대와 몽산포 전망대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몽산포·영목항 전망대가 태안군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세세히 살펴나갈 것”이라며 “태안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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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석동~성연테크노밸리 잇는 메지골선 개통
서산시, 온석동~성연테크노밸리 잇는 메지골선 개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온석동에서 성연면 일람리를 연결하는 메지골선 농어촌도로가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메지골선은 온석동에서 성연면으로 가로질러 넘어갈 수 있는 길로 그간 도로 폭이 좁고 겨울철 결빙 등 통행 불편으로 이용자가 적었던 구간이다.
2018년 공사를 추진한 메지골선 확포장공사는 높은 지형으로 인한 종단 계획고 조정 등 주민협의과정을 거친 후 2020년 7월 공사가 재개되어 준공하게 됐다.
총 450m 구간에 8억여 원을 투자한 확포장공사는 성연테크노밸리와 서산 시내의 빠른 이동 통로로 활용되어 교통량 흡수 및 분산 등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메지골선 도로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민원해결과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했다”며 “성연면과 이어지는 하나의 도심 생활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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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서산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물이나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 쉽게 나타난다.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 전파될 수 있으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 극소량에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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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2017년부터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가족중심의 육아 공백 최소화 및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 안심귀가길 쏠라 표지병 설치, 시민공원 현장 모니터링, 시민공원 내 안심거울 설치, 성평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15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부서별 신규사업으로 97건의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세부 사업들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안심 굴다리 조성 노인요양시설 제균기 지원 가족 기획 공연 운영 시민 강의실 운영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여성안심 귀가 로고젝터 설치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 높인 청사 건립 등이 포함됐다.
시는 보고회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노인 등의 경제사회 참여 역량 증진, 여성·노인·아동 등을 위한 안전공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아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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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창의체험학교 성황리에 마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창의체험학교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과 2일 9일 총 3일에 걸쳐 원당초등학교, 송악중학교 청소년 82명을 대상으로 당진창의체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당진창의체험학교’는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부터 3년째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해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을 위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소개, 청소년 지도사 직업소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디폼블럭 체험 시간 등을 구성해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체험활동으로 상·하반기 토요체험,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학 특별체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당진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취약계층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한 당진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당진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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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검사 실시
당진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당진시 합덕·우강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합덕보건지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특별 운영에 나섰다.
특별 이동선별진료소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원을 차단하고 환자 발생을 낮추고자 9일 금요일 새벽 5시부터 7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일과 11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일 2개 팀, 10명의 인원으로 운영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 경제과 노동정책팀, 일자리지원팀, 기업지원팀과 협조해 인근 직업소개소, 해당 기업체, 해당지역 고용허가제 등록기업 및 외국인노동자센터 등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선연락 및 팩스발송 등을 취했으며 축산 및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는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선별검사 안내를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기본 방역수칙 등의 준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당진시보건소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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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당진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5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 지방재정 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달성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 실적 등을 평가한 것이다.
시가 올해 상반기 집행한 금액은 3,543억원으로 행안부에서 정한 신속집행 목표액 2,892억원과 집행 대상액 5,246억원 대비 각각 122.5%, 67.5%를 달성함으로써, 정부목표인 55.1%보다 12.4%나 초과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는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자 올해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면서 부서별 재정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으며 ‘이월사업 추진 계획 보고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이월 및 불용 예산액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해 집행 잔액을 발생시키지 않으려 적극 노력했다.
또 대규모 투자 사업 집중 관리,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강화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재정집행에 적극적으로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재정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1분기 목표액 대비 112.9%, 2분기 목표액 대비 118.3%, 총 1,850억원을 집행해 경제 위기 극복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작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우리시의 경기 부양을 위해 지방 재정 운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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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추진위한 협약 맺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솔뫼성지, 영랑사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용호 솔뫼성지 주임신부, 도윤 영랑사 주지 스님을 비롯해 관련 단체 인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뫼성지-영랑사 간 연계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 제작 협조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로 관내 문화유산을 넘어 종교 화합을 구축하는 상징성 등 원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시의 소중한 종교 문화유산인 솔뫼성지와 영랑사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은 종교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기대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관광자원과 치유관광 영역을 개척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목적으로 올해 최초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합덕 ‘버그내순례길’과 전통사찰 ‘영랑사’를 연계한 ‘길, 위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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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주유소 부대시설 위법여부 집중 점검
충남소방, 주유소 부대시설 위법여부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모든 주유소에 대한 부대시설 위법 여부 등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주유소 내 설치 허용 부대시설 범위가 늘고 실제 설치 사례도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1280개소로 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대시설의 위치·구조·설비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금지시설의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부대시설 외 주유시설과 위험물 안전관리 업무 등 주유소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사도 병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대시설 운영실태 파악을 향후 주유소 규제 방향 정책자료 마련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소는 위험도가 높은 물질을 취급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평소 위험요인을 살피는 등 관계인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