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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천안 소각시설 설치 관련 주변영향지역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천안 소각시설 설치 관련 주변영향지역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에서 가장 인접한 음봉면 산동리 삼일원앙아파트 현장을 찾아 주변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현재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320톤/일 규모의 1호기 소각시설을 대체하는 400톤/일 규모의 대체 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사업추진 과정에서 입지 후보지로부터 불과 300여 미터 근접한 삼일원앙아파트를 포함한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아산시와 의견공람, 협의 절차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9월 23일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취합해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득 없는 대체시설 추진 반대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이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삼일원앙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되지 않도록 아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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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아 온라인 캠페인 실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군은 SNS 및 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는 한편 관내 전광판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8개 읍면사무소와 아이키움터 등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포스터 등을 비치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국민다짐 릴레이’도 함께 진행된다며 SNS 공유를 통해 릴레이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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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이전 성공하려면 충남 논산이 최적지”
“육사 이전 성공하려면 충남 논산이 최적지”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양 지사는 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미래 육군을 이끌어갈 정규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혁신은 국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며 “육사 이전의 3가지 조건인 국가균형발전, 국방교육 연계성, 이전의 성공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충남 논산이 최적지”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및 국방산업단지가 있고 인접한 계룡시에 위치한 3군본부 외에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산학연 30여 개가 충남에 인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가 육사 이전을 위한 정부와 국민을 설득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움직임을 쌓아 육사 논산 유치와 함께 국방수도 논산 완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논산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이날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의 ‘미래전장을 대비한 육군사관학교의 기능강화’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진종헌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김형도 도의원, 노영구 국방대 교수,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종호 건양대 교수,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상선 이사장은 “육사 논산 이전은 세종시 건설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역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혁신도시 시즌2 이전에 시즌1.5의 관점에서 선제적 고려를 요구하고 수용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내년 대선 공약의 제화 방안, 충남 차원의 조직운동 체계 가동,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의제화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충청권 공동 협력과제로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호 건양대 교수는 “현재는 산업의 기반이 부족하지만 논산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투자가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육사가 논산으로 이전해 왔을 때 정말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서 세계 최고의 교육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실증적 계획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논산에서 북동쪽에 있는 계룡대, 국방대 등 인접지역에는 국방 관련 연구 기관 및 교육기관들을 입지하도록 하고 북서 및 남서쪽에는 국방산업단지 등 산업체를 입지하게 한다면 충분히 국방산업의 메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서 국방 관련 연구기관 신설 및 이전과 군 교육훈련 기관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육사 이전에 대비한 부지 및 지원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되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영구 국방대 교수도 “이전 예정지역이 미래 한국의 국방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육사 이전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국방·군사 교육기관의 동시 이전 및 관련 기업 등을 묶어 이전함으로써 대규모 종합 교육 및 연구도시로의 도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장교 양성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육사의 기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육사 이전 필요성을 논의하고 논산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발판삼아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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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부여축협에 지원하고 있는 가축 초유은행 장비가 한우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초유란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다.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돼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하다.
부여축협은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품질검사와 저온살균, 냉동보관을 거쳐 필요한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는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 소가 수유를 거부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한다”며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물질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생 초기에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설사 발병율과 폐사율 낮출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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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민들이 지난달 29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부여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보훈회관, 부여청년창고를 차례로 방문해 부여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양승조 지사는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 바이오브릿지 구축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 공급체계 구축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부여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여군민들이 직접 건의한 국도 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광장 조성 임천면 칠산1리 배수로 정비 공사 세도면 사동천 노후교량 재설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 순방에 동행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는 의무”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여러 보훈수당은 지자체별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과 공동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청년창고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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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확정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실시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 재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지구 내에 있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부여여고 이전으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 상정했으나 관내 소규모 학교와 통합 검토 등 5가지 사유로 반려 결정을 받았다.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은 지역사회 의견수렴, 학부모 대상 부여고와 부여여고 통합 찬반투표 실시 등 5가지 반려 의견을 모두 이행하고 지난 8월에 공동투자심사위원회에 재심사를 의뢰했다.
이번 심사 통과는 학생, 학부모회, 교육 관계자, 사회단체, 동문회, 부여군의회, 지역구 도의원 등 지역사회가 부여여고 이전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이루어낸 성과다.
더불어 정진석 국회부의장,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 등 각계 인사들도 큰 관심을 지니고 힘을 보탰다.
또한, 부여여고 이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취재하고 이슈화한 지역 언론과 방송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컸다는 평이다.
특히 군이 이번 심사에 중점을 두고 개진한 것은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심각한 불균형 상태가 지속하고 있어 범정부 차원에서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해 지역을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었다.
부여군은 지난달 18일 행안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하나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국가의 균형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승인하면서 부대 의견으로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 인근 문화예술교육종합 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을 권고했다.
군은 도교육청과 협조해 학교 이전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외 학교로의 유출을 차단해 지역을 살리는 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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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과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2회 서천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주제강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으로 서천읍 허이순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마산면 차옥자 외 10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으로 서천읍 나익균 씨가 외조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단체상은 대한어머니회 서천군지회가 받았다.
그리고 제1회 김임벽당 청소년 시공모전에 입상한 서천여자고등학교 노유진을 비롯해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시상식이 있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문비나무처럼 오랜 시간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준 서천군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대표성을 꾸준히 확대해 양성 평등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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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는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더불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논산에 유치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국방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김종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논산이야말로 정예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육군사관학교의 목적과 국방·안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자주국방 실현과 더불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 충남도와 논산시의 전력을 바탕으로 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역시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 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를 논산에 유치하고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헌 공주대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영구 국방대 교수, 최병욱 상명대 교수, 김형도 충남도의원, 이상선 시민재단 이사장, 이종호 건양대 교수가 ‘미래전장을 대비한 육군사관학교의 기능강화’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논산시는 민선 5기 당시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꾸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현재까지 국방대학교 유치, 전국최초 국방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충남도와 함께 도정협조자·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언론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육사 논산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방혁신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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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세종 135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지난 31일 추가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한편 시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이 시작되면서 사적모임은 접종유무와 관계 없이 12명까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다만, 식당과 카페의 경우 모임 인원 12명 중 미접종자가 최대 4명을 넘으면 안 된다.
또한,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은 자정까지로 완화했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체계 전환 운영기간 4주와 평가기간 2주 등 6주 간격으로 전환된다.
김정섭 시장은 “새로운 일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단계별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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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세종타임즈] 논산시민의 힐링쉼터인 논산시민공원이 가을을 담은 국화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7일까지 시민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공원 소녀상 주변 일원에 작품작, 화단국 등 1,5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을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화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