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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 성료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지난 30일 양유정 마을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서 연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축제는 양유정 마을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한궁, 천연염색, 손뜨개, 바리스타 체험 등 동아리마당과 양유놀이마당, 체험마당, 자원순환 캠페인 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상점,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예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체험부스를 양유정 일대 분산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유정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마을 알리는 기회도 이끌어내 이목을 끌었다.
김인태 읍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 주도로 축제를 준비·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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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직장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실시
당진시직장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직장협의회와 신성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달 30일 당진2동 소재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집 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낡은 나무 대문을 현대식 문으로 교체하고 싱크대, 도배, 장판 등을 수선했으며 집 안팎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특히 신성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참여자는 할머니를 위해 네일아트 봉사와 말벗을 해드리며 하루 동안 손주가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당진시직장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를 관내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유창훈 당진시직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 후원업체와 신성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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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성료
당진시,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26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스마트 농업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마트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22회 100시간으로 진행된 장기교육이다.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농번기 등으로 농업인들이 장기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이론교육 외에도 도서를 활용한 과제학습과 더불어 스마트팜 온·습도 측정 실습교육, 스마트팜 우수농장 현장학습, 농촌진흥청 e-러닝 활용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업인은 “시설원예 농업인은 스마트팜을 불가피하게 활용해야 하며 기반조성 및 유지 등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대학 담당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영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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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백신‘부스터샷’예약 시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델타변이 확산과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에 따른 돌파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접종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대상자들은 6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완료한 경우 화이자로 모더나로 접종을 완료한 경우 모더나로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모든 예약은 기존 예약방식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누리집 및 콜센터를 통해 진행되는데, 50세 이상 및 18~49세의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 1일부터 예약 받고 있으며 이번 달 15일 부터 접종 가능하다.
18~49세 기저질환자를 제외한 대상군은 개인별 접종일정 순서가 되었을 시 개별 문자가 전송되며 해당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예약문자가 전송완료 됐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얀센 접종 완료자의 경우, 접종이 완료된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백신종류는 mRNA, 얀센이며 화이자·모더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이번 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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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심훈상록문화제, 온·오프라인으로 11월 6일 개최
당진 심훈상록문화제, 온·오프라인으로 11월 6일 개최
[세종타임즈] 제44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6일 충남 당진시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언택트 축제로 개최된다.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탄생 120주년, 그날이 오면 저술 91주년을 맞이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당진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특히 올해는 앞으로의 비대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온라인 축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캐릭터인 ‘훈이’와 ‘상록이’를 개발해 관객에게 새로운 접점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시는 전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심훈 탄생 120주년 심훈의 소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당진 문화 예술향연, 전통예술과 시 낭송 공연, 연예 및 대중음악인들의 축하 공연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며 문예의 전당 일원에 어린이 독립사 및 포토존 등의 전시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간단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다시 알기 퀴즈대회’, ‘심훈을 찾아라’ 등의 온라인 행사를 준비해 핸드폰만으로도 간단히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겐 심훈 캐릭터 ‘훈이’와 ‘상록이’로 제작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철수 집행위원장은 “심훈 선생은 소설 상록수를 통해 농촌계몽을 이끌며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로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주할 수 없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그 분 문학의 가치가 실현되고 시민들의 위축된 문화생활이 충족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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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암검진 미루지 말고 꼭 받으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앞두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읍면 의료취약지역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출장 검진을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50세이상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이상여성이다.
검진일정은11월8일: 신창면 11월9일: 둔포면 11월10일: 도고면 11월11일: 배방읍 11월12일: 송악면 보건지소순이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치료 시 치료율도 높고 사망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처 검진받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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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협력 ‘올바른 건강걷기교실’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원형광장에서 주 2회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은 아산시의사회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건강 걷기를 지도해 질환의 적절한 관리로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걷기 지도가 필요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은 아산시체육회 지원으로 생활체육지도사가 운영하며 신체 자가 진단,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체형·신체 특성별 걸음걸이 교정, 걷기 운동 방법 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병·의원에 등록된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질환별 걷기 방법 지도 및 실습이 이뤄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의사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신정호둘레길, 온천천길, 은행나무길, 남산로에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 표지판을 11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며 “모든 시민이 올바른 건강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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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로 아산시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충청남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토지 특성, 인근지역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2월 28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 담당 평가사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의견을 듣고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 서비스 및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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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 이은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벤처협회,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용역수행 업체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제8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342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배방읍 장재리 679번지 일원에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3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등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고 벤처·창업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와 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기업지원기관별 연계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찬수 시 부시장은 “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아산시에서 도약,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며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시의 새로운 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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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정 완료
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정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과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주차요금체계를 일원화한다.
그동안 온양온천시장 주변에 근접거리로 위치한 공영주차타워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의 요금체계가 상이하고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의 요금이 비싸다는 시민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요금체계 일원화를 추진해왔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0월 25일 아산시의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례 공포일인 오는 11월 5일부터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요금체계 일원화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에도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 500원이 적용됨에 따라 개정 전 1시간 1300원보다 800원 저렴한 1시간 500원으로 주차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시 기업경제과장은 “어렵게 조성해 놓은 주차장이 높은 가격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장애가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번 요금체계 일원화로 무료 주차시간 30분이 확보돼 시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주변 상가 접근성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온양온천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외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가 확보하는 등 더욱 편리한 시장 이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