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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불예방·진화 컨트롤타워 산불대응센터 개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은 산불대응체계 구축 강화와 함께 산불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읍 예산리 773 외 1필지 내에 국도비 2억4000만원, 군비 6억6000원 등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983.5㎡, 연면적 272.16㎡의 지상 2층 규모,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 내에 산불진화인력 대기장소,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산불진화차량 차고지 3면, 진화장비 보관창고를 구축했으며 향후 산불상황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산불예방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산불피해가 줄어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예산군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동시에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국토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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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일 ‘예당호 출렁다리 빛밤 불꽃축제’ 개최
예산군, 6일 ‘예당호 출렁다리 빛밤 불꽃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축제를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특색 있는 공연과 수상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2021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개최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이며 지역 예술팀인 ‘시네마 밴드’와 현악 미니 콘서트 팀인 ‘G선 앙상블’, 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가 ‘코로나 극복 희망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2부 초청공연에서는 록밴드 ‘마하트마’가 강렬한 비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쇼 및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공연이 펼쳐져 한층 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와 함께 예당호 수상무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불꽃쇼가 예당호의 밤하늘을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및 현장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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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보령지킴이’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보령지킴이’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령지킴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속히 관할 기관에 알리고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봉사자이다.
모집대상은 학교, 보육시설, 관리사무소, 병의원, 식당 등 주민생활 밀접직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으로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위촉되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속히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는 700여명의 행복보령지킴이가 200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공·민간자원에 연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행복보령지킴이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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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열린 어린이집’ 7개소 선정
보령시, 올해 ‘열린 어린이집’ 7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해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선정된 7개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됐으며 지난 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된 포키즈주니어 어린이집과 재선정된 대하, 성주, 예원, 옥토, 포키즈, 해솔 어린이집 등 6개소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정기간 만료 후에도 세부선정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재지정, 연속지정까지도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열린어린이집 사업이 가정과 어린이집간에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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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일 ‘일자리 박람회’개최…맞춤형 고용지원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1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채용관’에서는 ㈜오쿠, 한국후꼬꾸, 코리아휠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해피디아, 대천김 등 11개 기업의 채용 대행으로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5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핸드드립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을 통해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관’에서는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4개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하고 ‘홍보관’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와 한국중부발전, 아주자동차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구인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직접적인 일자리매칭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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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산 충남형 우량 씨감자 160톤 농가 보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단지 육성 사업을 통해 첫 생산한 우량 씨감자를 정부 보급종 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한다.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 단지육성은 농업기술원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부석농협, 부석감자공선회가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산량은 160톤이며 2023년부터 연 400여 톤의 우량 씨감자를 생산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도내 씨감자 소요량인 2000여 톤의 공급 위한 거점 생산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도 세웠다.
충남형 씨감자는 이달 중 수요량 신청을 받아 내년 2월 초순 공급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서영원 충남형 씨감자 생산단지 대표는 “고품질의 씨감자 생산을 위해서 재배 및 병해충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씨감자를 정부보급종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상생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팀장은 “충남형 씨감자 생산 공급의 핵심 기술은 ‘수미’ 품종 씨감자를 가을에 생산해 기존 봄에 생산하는 것보다 저장기간을 단축, 종자 활력이 높은 씨감자를 공급하는 것과 최근 소비자 인기가 높아지는 ‘두백’ 품종을 새롭게 보급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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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인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대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정보화 농업인 토마토오빠 신진섭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신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 귀농해 처음에는 부모와의 갈등을 겪었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정보화농업을 활용해 새로운 부농의 기회를 마련했다.
신 대표는 이러한 스토리를 경진대회 출품작에 담아냈으며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귀감이 되고 롤모델로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대표는 “앞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가는데 정보화 농업이 다양하게 농업적으로 이용돼 경쟁력 강화에 활용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정보화기술을 습득해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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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명선거 위한 공직선거법 직원교육
서산시, 공명선거 위한 공직선거법 직원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내년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 제한 금지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방지코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상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 등 활동과 관련된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시 행정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함께 보고 배울 수 있게 했다.
전상근 사무국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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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나선다.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나선다.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일 고북농공단지 소재 ㈜더휴 서산사업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더휴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권영 ㈜더휴 대표이사 및 취업예정 발달장애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일자리사업 발굴 및 홍보 장애인고용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구직 장애인 및 구인사업체 정보공유, 직업훈련 대상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더휴는 장애인 구직자 지속 고용 등 일하는 환경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장애인 권익과 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취업 희망 장애인 발굴, 센터의 직업훈련 등을 통해 ㈜더휴에 발달장애인 12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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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총력
서산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기존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훈련에서 사고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시는 승강기를 갖춘 관공서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바닥표시 스티커 800개, 비상통화장치 안내스티커 1000개, 손끼임 주의스티커 1000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사고 예방 영상 35개를 관내 아파트 승강기 및 호수공원 등 대형전광판에 송출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외에도 서해안 안전체험관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은건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며“안전한 서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