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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충남 유일의 하늘길 연다
서산공항, 충남 유일의 하늘길 연다
[세종타임즈] “서산공항이 건설되면 충남도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서산에서 하늘길을 열고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공주역사문화연구원에서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산공항’을 3분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브리핑을 통해 맹 시장은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서산공항의 정부의 예타대상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충남의 정치권, 사회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서산공항에 밝은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며 “저와 서산시민들은 예타통과에 자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 시장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를 받은 것을 예로 들며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예타조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충남도에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이 본격화되고 전 세계가 성지순례를 위해 서산을 찾으며 천혜의 생태환경인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조성은 예타통과의 확신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공항이 건설되면 충남도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또한 서산은 환황해권 스마트 복합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양승조 도지사님과 함께 예타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관심으로 서산에서 충남의 하늘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끝맺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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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강 등 4대강 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힘 보태
충남도 ‘금강 등 4대강 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힘 보태
[세종타임즈] 도와 전남도·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나주시민관공동위영산강위원회 등 전국 281개 시민단체는 3일 전남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대강 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하구 수질오염, 녹조 발생, 퇴적토 증가, 뱀장어 등 회유성 어류 감소 등 생태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금강하구를 비롯한 전국 하구에 대해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1년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 채택을 촉구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토론회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와 김억수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운영위원장이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방안’을 발표했다.
전 교수는 영산강 하구 염분침투 모델 시나리오 분석 결과와 전자센서 갑문 조절을 통한 해수유통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4대강 하구의 생태복원을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금강 등 국가 하구의 해수 유통에 대한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하고 농공업 용수 이용에 문제가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국가하구 생태복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초광역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4대강 하구의 생태환경 실태와 개선방안,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최근 환경부의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낙동강하굿둑 개방 등 정부 정책이 하구 복원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강하구를 비롯한 전국 하구의 생태복원이 차기 국정과제로 반영이 필요하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농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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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찾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동력’
유교에서 찾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동력’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는 유교문화로부터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해법을 찾는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양승조 지사와 국내외 유교 전문가, 도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공동체–유교문화로부터 얻는 지혜’를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기조발표와 대담,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조발표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회복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위기에 계층 피라미드의 상층에서는 자산 버블을 즐기고 있지만, 그 아래에서는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짚었다.
양 지사는 “나라가 부유하고 강한 군사력을 가졌다 한들 그 사회가 불평등하고 구성원이 분열돼 있다면 그런 사회가 이룬 성취는 모래 위의 성일 뿐이어서 언제든 기울어져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며 “‘화합’의 전제조건은 합리적이며 고른 분배”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유교 사상과 문화의 밑바탕에는 평등정신과 공동체주의가 자리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원동력으로 유교 덕목 가운데 ‘예’를 꼽고 “예가 체화된 사회에서는 자연스레 노인이 공경받고 아이도 돌봄을 받는다.
예는 유교의 보수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돼왔지만, 오늘날에는 예에 대한 새로운 이해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는 맹자의 주장을 들며 “막연히 국민 내면의 도덕심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민생경제의 회복과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이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 지사는 “한국의 유구한 유교문화가 돌봄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소중한 유·무형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에 이어 기조발표한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네덜란드의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다양성 포용 고용과 복지의 안정성 추구 환경 보호 등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여러 정책을 설명했다.
기조발표 이후에는 양 지사와 요아나 도너바르트 대사, 도내 대학생이 함께하는 대담 시간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도와 네덜란드의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투커구어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국제유학연구교류센터장이 ‘인류공동체 관점에서 본 유가의 집단 책임관’을 통해 “공자가 유가 집단책임 사상의 효시를 연 이후, 중국 근현대 사상가들에 이르러 유가의 군은 새로운 집단책임관으로 발전했고 이는 근현대 중국인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오구라 기조 일본 교토대 교수는 ‘공자의 생명철학과 지구윤리’를 주제로 공자의 생명관·세계관·군자관을 중심으로 생명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고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동체관을 제시했다.
김세정 충남대 교수는 ‘돌봄과 공생의 유교문화’를 발표하고 “공·맹의 유학이 돌봄과 공생 유교의 뿌리에 해당한다면 중국의 신유학은 줄기에, 한국 유학은 꽃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돌봄과 공생의 유교문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고 유교문명을 과거의 유물로 치부하거나 관념의 세계에 가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부대행사로 ‘대학생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참신한 주제로 우수한 발표를 준비한 5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유교문화의 역할을 재조명했다”며 “포럼 성과를 바탕으로 개원을 앞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현대사회와 소통하는 유교문화 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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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영상학과, 고등기술대학교 HCT(아랍에미리트) 국제사진교류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영상학과가9일부터 12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고등기술대학교 HCT(Higher Colleges of Technology) 국제사진교류전 ‘나를 찾아줘(Searching for Me)’를 개최한다.
1988년에 설립된 HCT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비롯해 16개 지역 캠퍼스에 약 23,000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는 고등응용교육기관이다.
KNU-HCT 국제사진교류전 ‘나를 찾아줘’는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 서원태 교수와 HCT 응용미디어학과 파우다 바스마(Basma Fouda) 교수가 양교 학생들의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양교 간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시는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과 HCT 야외특별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대학 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작품 20여 점과 HCT 응용미디어학과 학생들의 사진작품 20여 점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영상학과 학생들의 사진작품은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현재 영상학과에서 사진학을 가르치고 있는 윤수연 작가가 직접 엄선했다.
KNU-HCT 국제사진교류전 ‘나를 찾아줘’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 관람 인원을 일부 제한한다.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학과장 강승묵)는 국내 국공립대학에 개설된 유일한 ‘영상’ 관련 학과로써, 영상 융·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사진, 방송, 영화, 다큐멘터리, UX/UI, 영상그래픽디자인 등 영상미디어와 영상콘텐츠 관련 전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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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표창. 한마음대회 열어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표창. 한마음대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행사 등은 취소하고 유공자 표창 및 단체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윤정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조윤정 지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지원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협력해 안심 보육 환경조성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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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 연속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쑥쑥 올라
서산시, 3분기 연속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쑥쑥 올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행정시스템을 통해 집계되는 민원행정 고객만족도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민원행정 고객만족도는 평점 95점으로 1분기 94.4점 2분기 94.5점에서 연속 상승했다.
조사는 시민들의 민원처리 시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만족도조사 안내 문자를 발송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연중 조사하며 분기별 점수가 집계된다.
6개 항목 중 시는 ‘친절성’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다.
3분기 조사에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민원을 처리한 22,274명 중 20.4%인 4,543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남성이 66%로 여성보다 많고 연령별은 51세 이상 그룹이 55%, 30세 이하 그룹이 6.6%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친절 교육 및 민원처리상황 점검보고회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만족도 개선 대책을 점검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원행정의 핵심은 친절과 신속·정확한 처리”며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매뉴얼 제작, 직원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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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릴레이 추진
청양지역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릴레이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봉사단체가 지난 2일 남양면에서 ‘사랑의 김장’ 릴레이를 시작했다.
10개 읍면별로 진행되는 김장 릴레이는 군내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봉사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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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부군수 관광 분야 사업장 현장 점검
김윤호 청양부군수 관광 분야 사업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윤호 청양부군수가 지난 2일 정산면과 대치면 지역 관광사업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면서 안전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안전 장비 구비와 착용 상태, 근로자 안전교육 여부를 확인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군수는 “공사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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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들과 청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양초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도로 건널 때 뛰지 않기 등하교 시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반드시 횡단보도 이용하기 좌우 살피며 길 건너기 등 안전 보행 요령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과속운전 하지 않기, 신호위반 하지 않기, 불법유턴 하지 않기, 난폭운전 하지 않기, 중앙선 침범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군은 교통시설 보강과 안전 점검 정례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과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을 모든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며 “모든 군민이 안전 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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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
보령시,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11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3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시의회의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위원들은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 9월까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신임대표회장에는 편삼범 위원, 감사에는 서경옥, 이성천 위원이 선출돼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아울러 보령지속협은 자연생태,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등 4개의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보령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정책 개발과 2022년 보령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편삼범 대표회장은 “7기에 이어 8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다”며“앞으로도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은 보령지속협이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의 대표 도시로 나아가는 시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속협은 그간 청소년리더쉽캠프, 찾아가는 기후학교, 전국환경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시와 협력해 내년도에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