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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3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100세를 맞은 2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명의로 증정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분께 장수지팡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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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실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자치역량강화로 앞당긴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주민 손에서 실현되는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8일까지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컨설턴트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주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 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공동체의 이해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등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 이해를 통해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주민과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와 공동체, 주민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논산형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함께 토론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진정한 논산형 풀뿌리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및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에서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와 우리 사회에 맞는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특별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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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고객만족친절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고객만족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월 29일과 11월 2일에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군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CS 마인드 함양, 고충민원 응대, 공직자 감정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직자가 감정 관리와 민원 응대 방법을 익혀 고객만족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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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현 위한 아이스팩 수거운동 전개
부여군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현 위한 아이스팩 수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썩는 기간이 500년 이상이라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도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새마을운동부여군 지회는 지난 9월부터 규암면 대동아파트를 비롯한 5개소에 시범적으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용 수거함이 설치된 5개 지역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선별작업, 세척과정을 거친 아이스팩은 부여군새마을부녀회가 수거해 소독·건조 완료 후 사용량이 많은 부여중앙시장 상가에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달됐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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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문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행동강령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이해충돌 회피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현장 사례 위주로 소개돼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조대호 부군수는 “군민들의 공무원을 향한 청렴에 대한 눈높이와 기대가 달라졌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하는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상시자가학습, 청렴부서인증제, 익명제보시스템, 갑질행위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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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강력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강력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하굿둑 갑문 개방 등 해수 순환을 통한 재자연화를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지난 3일 나주에서 개최된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 토론회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과 토론 모두발언을 통해 금강의 생태복원을 위해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통한 재자연화를 힘주어 주장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가 연대해 공동 협력을 위한 연대 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길이 1,841m로 연간 3억 6,500만 톤의 용수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하굿둑 준공 이후 하천 흐름이 단절되면서 금강호 수질악화와 하굿둑 내·외측 퇴적토 등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금강호 수질은 1992년 5.2㎎/L에서 2019년 10.7㎎/L로 오염이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부작용은 생태계 변화다.
서천·부여 등 금강에서 잡혔던 참게, 우어, 뱀장어 등 회유성 어류나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생물 대부분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
부여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 금강하굿둑 구조개선을 통해 해수를 유통시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내용을 21대 대선공약으로 지난 8월 정식 건의한 바 있다.
문제는 전라북도의 반발이다.
해수유통을 하게 되면 농·공업용수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용수문제 해결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취·양수장 이전 등 큰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용수공급문제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부담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선 국정과제 채택 실현을 위해선 관련 지자체, 지방의회, 국회, 주민 등이 참여해 연대기구나 행정 실무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연대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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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세종타임즈] 서천군복지마을내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박지혜 씨가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최근 ‘2021년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 대상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박지혜 근로장애인의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담당한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혜 씨는 수기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근로를 통해 보람, 희망, 꿈 등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잘 표현했기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혜 씨는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여 년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상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근로체험 수기 공모는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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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개최
서천군,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3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10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을 희망하는 36명을 대상으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 박진하 실장이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위원들의 역할’,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의 의의 및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마치고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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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군은 내년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비인읍성 정비사업 한산읍성 정비사업 서천 구병희 가옥 정비사업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등 총 6건의 사업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이 함께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문화재를 보존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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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 제막식
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 제막식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3일 노박래 군수와 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서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한 한산면 동자북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행사는 동상 수상을 하게 된 동자북마을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지자체가 스스로 역량을 발휘해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4월 7일부터 6월 23일 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해 5개 분야에서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1차 도 예선과 8월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5개 분야 25개 팀은 지난 9월 9일 최종 본선심사를 거쳤으며 한산면 동자북 마을은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동자북마을은 2007년부터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갈숲지구 한옥조성사업을 거쳤고 충남도가 주관한 특화음식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한산소곡주, 한산세모시 등 지역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소득창출 등 꾸준한 공동체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콘테스를 통해 동자북마을 주민들의 역량, 공동체비전, 소득·체험 성과 속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