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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돌봄시설 운영 ‘큰 호응’
예산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돌봄시설 운영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쉴 수 있는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예산읍 은혜도서관에 위탁 운영하는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아동에게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초등 저학년 자녀 등 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와 학습, 독서 및 숙제지도와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다수의 맞벌이 부부는 방과 후 아이를 돌봐줄 곳을 찾아 헤매고 아이가 여러 학원을 돌고 나서도 부모의 퇴근을 홀로 집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를 돌봐줄 시설이 부족해 저녁마다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아이를 돌봐줄 곳이 생겨 안심이 된다”며 “아이가 신나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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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완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11억400만원을 투입해 2018부터 2019년까지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DB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재산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해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며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등 도로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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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1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2021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학대 판단·심의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구성 및 운영 e아동행복지원사업 결과 정보공유 소재 및 안전 미확인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진행 상황 공유 장기결석 아동신고 후 후속 조치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해온 정보연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체계가 1년을 넘은 시점으로 현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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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일자리 정책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주요사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철 전남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은 ‘지역고용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정책 방향과 대응 중앙 정책과의 일자리 협력방안 등 아산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일자리분야 담당자들께서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구인 구직자를 매칭했기에 우리 시의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보다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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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15일부터 신청 접수
아산시,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15일부터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범죄피해가구의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 유·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2021년 1인당 월 8만원에서 2022년 월 8만5000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이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기존 회원은 2022년 1월, 신규회원은 2월부터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체육진흥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수강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은 태권도, 검도, 합기도, 유도, 축구, 농구 등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 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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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산’ 구축 노력 지속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4개소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상담소에 배치된 전문 상담사는 올해 연평균 각 1890건의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심층 상담 외에도 성폭력·가정폭력피해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37명에게 제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으며 폭력피해 가정을 관리하는 지역활동가 39명이 56가정과 연계해 통합사례관리 및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 초중고 학생 4439명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교육 교육 소외계층 562명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읍면동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행복키움추진단 등 지역 리더 580명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성폭력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경찰서 교육지원청 충남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관협력체를 구축해 초기 상담 및 수사 조력, 의료 지원,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등 성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12월 일상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불법촬영과 음란물 제작·유포를 막고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아산시 디지털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효율적인 피해 지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포용 안전망 지속 구축 위기가정 재발 방지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폭력피해지원 예산 증액을 통한 피해자 정서 안정 지원 등을 추진하며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심각한 범죄”며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상담소에 대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소 방문, 전화,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개별 상담은 10회기 총 20시간으로 진행하며 상담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를 지속한다.
또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사건이 접수돼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전문상담원을 배정해 의료 및 법률·수사, 보호시설 입소 지원 등을 안내하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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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설, 지역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실질적 행복키움 민관 협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 9가지 특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우리 시 만의 특성을 살린 촘촘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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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 사업 착수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 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확대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50km에 돌발상황 CCTV, VMS, DSRC-RSE, 교통신호 무선LTE 등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을 추진한다.
계획대로 지능형교통체계가 확대 구축되고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상습 차량정체 지역 해소와 교통량 분산, 돌발 상황의 신속한 사고처리와 2차 사고 미연 방지 및 교통 혼잡 최소화가 기대된다.
시 대중교통과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를 설치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에 유관기관의 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교통정보센터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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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성료
태안군, 2021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실시된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군은 자격증반과 취미반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각 과정별 학습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연주와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로비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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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
태안군,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에 급격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2021년 해넘이 행사와 2022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소되는 행사는 꽃지 해넘이 행사 백화산 해맞이 행사 연포 해맞이 행사 등 3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개최에 대한 군민 및 관광객들의 기대가 많았으나, 연일 5천~7천 명 가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결정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대응하고 이달 초 국도77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