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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용소방대, 2021년 노인 돌봄서비스 ‘전국 1위’
충남의용소방대, 2021년 노인 돌봄서비스 ‘전국 1위’
[세종타임즈] 충남의용소방대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인 돌봄 활동으로 ‘2021년 노인 돌봄서비스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이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는 올 한해 노인 돌봄 활동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의 수와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인원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 결과 충남의용소방대는 2위로 선정된 시·도 의용소방대의 약 2배 가까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위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표창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노인 돌봄 활동을 한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김성근 대장이 대표로 수상하게 된다.
충남의용소방대는 현재까지 8734명의 대원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심리상담사 교육을 이수한 대원도 239명에 이르는 등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광종 소방본부 의용소방팀장은 “친숙한 동네 주민인 의용소방대원이 주기적으로 찾아뵙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과 힘이 되고 있다”며 “모범적인 대원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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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사업 품질 높인다’…현장점검 마무리
‘숲가꾸기 사업 품질 높인다’…현장점검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관내 15개 시군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방안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까지 산림분야 최고 권위자인 마상규 생명의 숲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임영·김종호 기술사 등이 참여해 진행했다.
점검단은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설계 적합성 검토, 사업 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도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점검 결과는 내년 사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는 그동안 점검 및 개선 등을 통해 올해 산림청 주관 전국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숲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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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백옥향작목반이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산시에 1천200만원 상당의 최고품질 쌀인 백옥향 3kg, 1000포를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옥향 작목반 우정훈 대표 및 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했으며 구수한 향미로 맛이 뛰어난 쌀로 관내 백옥향시범사업단지에서 생산한 최신품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백옥향작목반 12개 농가가 뜻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
쌀은 서산시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12월 중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명품쌀인 백옥향을 잘 재배하고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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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새마을금고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 이천수 전무, 김정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종 이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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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서산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충남 유일하게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범죄예방에 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
일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가 추진한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셉테드 사업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가 손꼽혔다.
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상황 발생 시 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민간 협업을 통해 서산터미널, 한서대학교 인근 어두운 상가, 포장마차 지역에 빛이 있는 방범지도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원룸 지역에 안심벨 및 반사경 설치해 안심한 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을 이끌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 환경 조성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실제 지난해 태안 밀입국 사건 당시 드론 수색, 실종·치매노인 등 미귀가자 수색지원, 가로림만 유인도서 화상순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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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인중개사 무자격·무등록자 불법 중개 ‘주의’당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 내 읍면 지역의 일반 주민 등 공인중개사 무자격자 및 중개업 무등록자가 불법 중개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읍면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를 의뢰하기 불편해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전원주택 대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자격이 없는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는 토지 소유권 확인, 등기부상 가등기, 근저당 설정 등 정확한 권리 분석을 받을 수 없고 거래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 보증보험의 구제를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올해 말까지 토지 불법 중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타대리인이 실거래 신고한 토지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지 실거래 관련 매도자나 매수자, 신고인에게 공문 및 질문지를 발송해 불법 중개 여부를 조사하고 위법사항은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이며 적발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며 “시민분들께서는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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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걷기운동마을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
예산군, 하반기 걷기운동마을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일상 속 규칙적인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광시면 장신2리, 신양면 만사리를 걷기운동마을 2개소로 선정하고 걷기코스 정보와 올바른 걷기자세 홍보를 위한 건강안내판 2개 및 휴게의자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개 마을에 8개 안내판, 42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또한 걷기운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부터 걷기 운동마을 43개소 운영을 재개하고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충남체육회 걷기 앱인 ‘걷쥬’와 연계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벤치에는 ‘행복한 쉼터’라는 표찰을 부착해 지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조성했고 건강안내판은 주민에게 걷기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련 지식 전달 및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효과, 걷기코스 및 휴게의자 위치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한 만큼 지역사회 내 친화적인 건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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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
예산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육성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평소 선행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하고자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12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육성유공자 3명을 선정해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이루고 미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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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
예산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간략히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군민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모금회 모금 배분현황 경과보고 사랑의 열매 및 배분금 전달식, 성금 전달 및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분금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외 6개 단체에 총 1억2000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날 순회 모금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외 7개 기관이 성금 총 73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타 3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에게 밝은 희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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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예산군, 하반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하반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예산군·예산경찰서·예산교육지원청·가정상담소·성폭력상담소·청소년상담센터·하늘꿈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의 민관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한 아동과 여성 보호, 지역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군 문화장터·등굣길 폭력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디지털성폭력예방 콘텐츠 공모전, 여성 인권영화제 등 2021년 다양한 폭력예방 홍보사업 실적 보고 및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에 보호에 대한 협력체계 및 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관리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폭력예방교육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