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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정산 노인대학 수료생 57명 배출
청양-정산 노인대학 수료생 57명 배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부설 청양노인대학과 정산노인대학이 지난 14일 수료생 57명을 배출했다.
이날 오전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청양노인대학 수료생 29명, 정산노인대학 수료생 28명 중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철 학장과 김중섭 학장은 노인 지도사업 활성화 공로로 청양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정산노인대학 학생장 신구숙 씨 외 1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프로그램 강사 김성자 씨 외 1명이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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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배출
청양군,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고 여성농업인 CEO 양성반과 농식품 판매전문가 양성반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여성 CEO 양성반은 창의적 사고를 갖춘 선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15회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수료생 14명을 배출했고 판매전문가 양성반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 급성장에 따른 지역 홍보 및 농산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해 수료생 6명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부드럽고 친근한 리더십은 지역사회 단합에도 큰 보탬이 된다”며 “전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지역농산물 홍보와 왕성한 판촉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가 공동 주관한 농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개강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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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학습 진행
청양군,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학습 진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안내로 대치면 소재 나눔영농조합과 청양읍 소재 청양사람협동조합을 찾아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온라인 쇼핑몰 제작하기, 만다라그리기 체험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포토샵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두 기업 대표가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한 나눔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꾸러미 ‘시골말보따리’를 생산하고 유기농 구기자를 가공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며 청양사람협동조합은 크라우드 펀딩, 앱 개발,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청년 기업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청양지역활성화재단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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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손에서 시작한 다목적체육공간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 이끈다
주민의 손에서 시작한 다목적체육공간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 이끈다
[세종타임즈]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논산시와 벌곡면이 함께 힘을 모아 조성한 따뜻한 공동체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논산시는 15일 벌곡면 한삼천리 일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 이정구 벌곡면 주민자치회장, 김완중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 김창수 벌곡면 노인회분회장 등 주민이 함께 모인 가운데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준공 기념식에서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과 권순기 심원조경 대표에게 시민이 원하는 체육시설을 건립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장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조남철·박현규 씨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벌곡면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은 주민들이 먼저 제안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부지매입비를 확보해 ‘주민이 스스로’ 만든 건강자치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족구, 배드민턴을 즐길수 있는 인조잔디구장과, 야외무대, 휴식시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문화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구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민의 뜻에 함께 힘을 보태 멋진 체육시설 공간을 만들어주신 황명선 논산시장님과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종 문화행사와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벌곡면은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통해 주민중심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 주민의 삶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은 지역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주민들이 먼저 나서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유정호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전태하 이장단장님, 권순기 대표님, 그리고 함께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나아가 시민 행복 지수를 제고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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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 위생사 합격률 82.1% 성과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식품공학과는 최근 실시된 2021년도 제43회 위생사 시험에서 재학생 28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그 중 23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합격률 82.1%이라는 우수한 성적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위생 관련 프로그램과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학습 대비반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식품관련학과(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특성화되어 있는 예산캠퍼스에 위치하여 위생사나 식품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관련 프로그램과 취․창업 증진 특강 등을 다수 진행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실제 HACCP 팀장교육, ISO 22000 등 식품 특화 자격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기업 실무에 필요한 식품공학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있고, 학교에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식품공학과 학과장 박윤제 교수는“학생들의 위생사 합격 소식에 매우 기쁘고, 그동안 학생들이 전문 자격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공주대 식품공학과가 위생 전문 인력 양성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학과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생활식품 특화인력 양성교육’과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교육’을 운영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안전식품 융합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스마트 HACCP, HMR 제조, 식품 3D 프린팅, 대체육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진지 견학 및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 교과를 통하여 현장밀착형의 실무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충청권에서 식품공학 분야의 특성화 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의하에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천안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2022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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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뮤지컬 스타인 정성화와 아이비, 양승리를 초청해 대규모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8일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 조치 발표에 따라 방역 패스 방침이 적용된다. 아울러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라는 수식어답게 폭넓은 스펙트럼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부터 <레미제라블>,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하고 진중한 역할은 물론,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입문한 아이비는 이후 뮤지컬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벤허>, <레드북>, <지킬 앤 하이드>, <렌트> 등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 풍부한 감정 연기를 쏟아 내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양승리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12년 차 배우로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어떤 캐릭터든 흡입력 있게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그램은 <아이다> 중 ‘복잡한 인생’,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 중 ‘댄싱 퀸’, <레미제라블> 중 ‘내일로’, <영웅> 중 ‘그날을 기억하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지컬 갈라팀 ‘데파스’와 서울에듀아트밴드 클래식의 연주도 함께해 완성도 높은 연주로 송년음악회의 격을 한층 더 올릴 것이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의 정점에서 공주문예회관이 준비한 화려한 뮤지컬과 함께한다면 감동과 따뜻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80분 예정으로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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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활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내포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동맥이 뚫렸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5일 홍성역 회전교차로 앞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길영식 홍성부군수,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신설 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와 홍성 구도심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연결고리로 내포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며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는 홍북읍 대동리와 홍성읍 대교리를 연결하는 3.97㎞ 길이의 신설도로다.
2018년 3월 착공해 총 530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4차로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 도로가 내포신도시-홍성읍 통행 차량 분산을 통한 주민 불편 감소 내포신도시-홍성역 이동시간 단축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 물류비용 저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 주민 정주여건 개선 공공 및 민간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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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전국 첫 도입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전국 첫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
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쓴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
대상 인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26만 790명으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시행 시기는 내년 4월로 같은 해 3월 시범 운영을 거친다.
혜택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
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가 연평균 301.9회이고 카드 기준 버스요금이 1180원인 점을 감안하면, 청소년 1인 당 연간 35만 6242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내년 소요 예산은 9개월분 216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이를 위해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지난 5월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가 본격 시행되면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버스 운수회사 재정지원 효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의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더 넓게 확장한다”며 “이제 충남의 버스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어 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국가 의무 무상교육이 고등학교로 전면 확대된 것처럼, 이제 무상교통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면 확대돼야 한다.
특히 버스 외에는 마땅한 대중교통수단이 없는 충남에서는 더욱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필요하다”며 저비용·상생연대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19년 7월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에는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에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을 넓혀왔다.
총 대상 30만 852명 중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인원은 19만 7649명으로 65.7%의 발급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시내·농어촌버스 이용 횟수는 총 3261만 1082회, 월 평균 5.5회로 나타났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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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세종타임즈]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 전 교육장은 40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한 개인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을 이번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지 전 교육장은 “첫 개인전을 마친 후 작품 판매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공주시에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관광에서도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500만원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대성관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정섭 시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모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큰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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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 개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총 5차례 정기회의를 비롯해 교류도시 랜선 토론대회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정책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회는 약 10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파악한 지역사회 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학교별 교류 멘토링 실시 학습서 교환처 마련 통학시간 시내버스 증차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캠페인 실시 한복 입는 날 운영 e-스포츠 대회 개최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등 총 8건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을 진지하고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며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함께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효종 위원장은 “공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공주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공주시와 청소년을 위해 활동을 한 점이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