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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 대학교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 대학교와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로 ‘세계화, 초국가주의, 디지털화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 전망’을 주제로 하여 CIS(독립국가연합) 주요 5개국을 비롯, 미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등 총 14개국 4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소장인 정형근 교수는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2015년 개소된 이래 꾸준히 재외한인 문화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들과 함께 고려인 디아스포라와 관련한 학술적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최근 재외동포청 신설과 관련하여 그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고려인 사회를 중심으로 우리 대학의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에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여한 교양학부 유리 교수는 “세계화 시대에 고려인 디아스포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의미 있는 학술 대회였다”고 말했다.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재외한인 문화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는 재외한인문화 연구 성과 확산과 공유를 위해 학술지를 통해 발간될 예정이다.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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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결의
천안시의회,“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결의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서 21년 12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성환종축장 부지 활용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대표발의자 김철환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천안 북부권역의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주변지역 뉴타운 건설 적극 이행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일관성 있는 지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의 TF팀 구성을 촉구하며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의지를 밝혔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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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남면에 특화사업장 개소
태안군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남면에 특화사업장 개소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군에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기술 교육’ 특화사업장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8일 남면 달산리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경찬 태안부군수,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군의원, 관련 기관장, 발달장애인 부모회,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관악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후 특화사업장 내·외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을 살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 및 취업을 돕기 위한 시설로 남면 옛 서남중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167㎡로 내부에 교육장과 사무공간 등이 마련됐다.
사업비 11억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됐으며 여기에 IBK기업은행이 1억원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주변 도로포장 등이 진행돼 사업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군은 장애인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왔으며 지난해 5월 특화사업장 공모 선정 이후 6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착공에 돌입해 올해 3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발달장애인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수료자를 대상으로 9월 2차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다음달 4주 간의 심화교육을 열기로 하는 등 발빠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운영비 3억원 중 1억 5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다음달 중 교육을 수료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신청 지원을 받고 내년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관련 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화사업장 조성으로 지역 발달장애인이 농업기술인으로서 창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로이 마련된 특화사업장이 지역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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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 ‘대상’ 수상
계룡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 힐링행사’ 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부문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김혜중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아이디어정원, 접시정원 등 각 희망분야에 출전해 현장에서 직접 실력을 겨뤘으며 시는 지난 9월 열린 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 ‘계룡시 접시정원 경진대회’ 입상자가 대표로 출전했다.
접시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혜중 씨의 작품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라는 제목으로 어렸을 적 아버지와 즐겨 가꾸던 꽃밭과 정원을 떠올리며 유난히 꽃을 사랑했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이목을 모았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자는 내년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리는 제19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다시한번 출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생활원예 실천모델 제시 및 시민에게 건전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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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회계 실무교육 실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룡시, 공직자 회계 실무교육 실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조양제 강사는 부산시 서구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 후 현재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 공공기관 출강 및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 등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양제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기본원칙, 절차부터 계약실무,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최근 진행된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며 실무로 인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계실무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어렵고 복잡한 회계업무를 추진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평소 놓쳤던 부분까지 다시 한 번 챙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를 보다 더 정확하고 공정하게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바르고 투명한 예산을 집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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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계룡시, 2022년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에서 ‘2022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후원하는 물 산업비전포럼은 매년 물 관리분야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코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해 2020년 완료했으며 사업완료에도 급수공사비 부담 등의 사유로 급수신청이 저조하자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2020년부터 금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급수공사를 지원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수질 불량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왔다.
또한, 수질민원이 잦아 중점관리지역으로 관리중인 엄사면 엄사리 택지개발지구 상수관로는 2020년 상수관로 세척 시범사업 후 사업지구 내 주기적인 상수관로 세척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신도안면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했다.
이밖에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1000mm 노후 송수관로를 800mm 2열로 복선화하는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압장 변압기 2대 교체, 수충격탱크 보수 등 노후 상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 지속적인 상수관로 세척사업 추진 및 상수도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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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어울림클럽 학생들, 시의회 견학
논산 어울림클럽 학생들, 시의회 견학
[세종타임즈] 논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성동 어울림클럽 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시의회 청사를 견학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클럽은 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가족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아리로 성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역량 강화교육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어울림 클럽 회장과 부회장에게 지역발전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서원 의장의 주재하에 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견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의회사무국 직원의 안내 및 설명을 경청하며 시의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집중해서 하다보면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며“앞으로 4년간 논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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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산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지난 4월 28일 개통 이후 약 6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기준 방문객은 총 50만8136명이다.
출렁다리는 하루 방문객 최대 2만명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관광재단에서 발표한 주목할만한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가 절벽에 푸른 옥이 병풍처럼 펼쳐있어 취병협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과 무주탑 설계로 흔들리는 폭이 크기 때문에 얻어지는 스릴감이 다른 출렁다리와의 차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군의 외부 방문자 수도 지난해 동월 대비 22.8%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월영산 출렁다리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지반정밀조사 등도 시행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정밀안전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시간 전 30분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며 “계속해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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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 ‘SNS 매체 부문’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이외에도 요리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삼 소비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라는 역경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대담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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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치매환자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치매환자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까지 진행된 치매환자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경증치매환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차 운영됐다.
특히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사업과 관내 치유농장을 연계한 농림치유프로그램 시범 사업이 추진돼 원예치료를 중심으로 꽃과 식물을 활용해 치매 환자의 오감을 자극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센터 및 꽃채운, 월명팜 등 농장에서 메리골드 꽃차, 전통 가피병떡, 심신정원 등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장으로 소풍을 온 기분으로 체험에 참여했다”며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