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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보장체계 강화 나서
계룡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보장체계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보장체계 강화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정한 의료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의료급여대상자는 400여명으로 대상자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자 건강증진과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120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통해 저소득층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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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독서코너 운영 나서
계룡시, 치매독서코너 운영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 보건소 2층에 독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서적을 볼 수 있도록 큰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서적은 3개월 단위로 교체해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다양한 서적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으로 치매독서코너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행경과를 늦출수 있고 독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과 보호자가 선호하는 서적을 상시 비치해 치매 예방 및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서코너 이외에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인지재활교실, 가족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조기 발견 및 보호자 돌봄여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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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사)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사)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군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장준규 군수산업연합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관람객 목표인원인 131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 개최한 기세를 이어 내년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軍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군수산업연합회는 2023년 계룡軍문화축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가 운영되면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상 및 미래 비전에 관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군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류는 물론 계룡시의 발전상까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군수산업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023계룡軍문화축제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軍 관련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산업연합회는 국방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군수품의 품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고 우수 회원사 군납을 지원해 군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군수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軍과 군수산업체 간 발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 플랫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협력해 군수 산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기술 플랫폼’ 국제 군수산업박람회 개최 등 수출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수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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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 열려
태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지난 1일 태안군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행동강령 낭독과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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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태안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일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서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태안경찰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안면시외버스터미널과 안면도 수산시장을 돌며 주민들에 폭력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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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매주 찾아갑니다” 태안군, 획기적 의료 서비스 도입
“경로당 매주 찾아갑니다” 태안군, 획기적 의료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관내 경로당을 6주간 정기적으로 찾아가 진료하는 획기적 방문의료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인구가 3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의 만성질환 및 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9월부터 8개 읍·면 188개 경로당을 6차례씩 방문해 진료하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치료를 도모해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188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고 침·약제·찜질 등 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사 5명과 간호조무사 2명 등 총 7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난 9~10월 1기 방문에 나섰으며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 경로당 10곳에서 6주간 총 573명에 의료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기 방문 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군민 김모 씨는 “팔이 너무 아픈데도 농번기라 병원 방문은 엄두도 못 냈었는데 마침 보건의료원에서 6주간 찾아와 침도 놔주시고 여러 치료도 꾸준히 해주셔서 현재 많이 회복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2기 방문에 돌입해 현재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5일 소원면 6일 근흥면 7일 원북·이원면 8일 남면·안면읍 9일 고남면 경로당에서 순회 주치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188개 경로당 방문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는 2026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주치의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과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년층 외에도 중증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재활상담 및 보호자 교육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추진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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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해양도시’ 태안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성과
‘국내 대표 해양도시’ 태안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성과
[세종타임즈]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군은 지난 1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45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면 달산포에 건립될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교육문화센터와 몽산포 등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시·실습 교육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해양치유개론 해양기후치유 힐링 테라피 탈라소 테라피 아트 테라피 해수활용요법 해양노르딕워킹 등 7개 과정별 전문인력을 대거 투입해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으며 교육생 전원이 군민으로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들은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민간 자격증을 받게 되며 군은 합격자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내년 해당 전문 분야별 심화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해송림과 사구 등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 소금, 갯벌 등 천연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라는 점에서 해양치유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며 “태안군의 해양치유 산업이 국민에 새로운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립이 진행 중인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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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서천군,‘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의 격전지였던 서천군에서 금강하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는 오는 9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되며 1부 기조 발표에서는 백강구 전투와 백제 말기 한일관계, 고려말 진포구 대첩의 군사적·역사적·정치적 의의, 고고학적으로 본 장암진성과 서천포, 서천 장암진 일대의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 검토, 서천군의 해양·역사자원 활용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별 연구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2부 순서로서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문헌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동안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토대로 금강하구의 역사·문화를 심층적으로 살펴,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을 통해 옛 금강하구의 선박처 추정지의 학술 연구 결과 발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이 지닌 풍부한 역사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금강하구와 장항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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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군청 공무원, 보건·보육·유치원 교사, 응급장비 의무설치 기관 종사자 등 120명이 참여하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운영 등을 실습한다.
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 및 적용방법 등에 관해서도 전달한다.
질병관리청 2020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미시행보다 생존율은 약 2.4배, 뇌기능 회복율은 약 4배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가능한 빨리 정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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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준비 ‘만전’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 및 운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금산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개인이 군에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답례품 선정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업체 모집을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군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자치행정과 민관협력새마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답례품 선정과 기부 기금 활용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