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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체내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초기에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각종 재난 현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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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나서…2가 백신 3종으로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 유행이 반등 조짐을 보여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BA.1, BA.5 등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2가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추가접종부터 2가 백신이 1종에서 3종으로 추가됐다.
기존 모더나 BA.1 2가 백신에 화이자BA.1 2가와 화이자BA.4/5 2가 백신이 추가 도입됐으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연기 대상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2가 백신 3종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당일 접종은 모더나 BA.1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의 경우 각각 11월 7일과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과 확진일 중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이 지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18세 이상인 자이며 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당일 접종은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및 의료기관 유선 문의 후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군집 면역을 형성하고 집단 면역체계가 구축돼야 소중한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이번 추가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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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유아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1개소를 모종동에 시범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안심 정류장 내부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측정기 IoT·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춘 냉·난방기 열차단 단열필름 플라즈마 이온 살균 에어커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밍센서 LED 조명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스탠딩 테이블 미세먼지 발산 자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바닥 테크가 설치됐다.
여기에 개방 공간에는 자동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 벤치도 마련됐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이용객들이 미세먼지 정보와 시정 홍보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안심 정류장이 면역체계가 완벽히 발달하지 못하고 피부와 호흡기 같은 신체조직이 대기오염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미세먼지 특별법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도로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 정류장 인근 아파트 입주민인 유춘자 모종15통장은 “안심 정류장 설치장소부터 내외부 시설, 디자인과 정류장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해준 아산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안전시설에 내·외관도 깔끔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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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 돌파
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 돌파
[세종타임즈] 아산시 둔포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둔포면은 지난 28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경만 둔포면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시의원, 김은복 시의원, 하재화 이장협의회장, 공기표 주민자치위원장, 김수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만 번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둔포면으로 전입하며 3만 번째 주민이 된 김모 씨는 “직장 때문에 둔포면으로 전입했는데 뜨거운 환대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둔포면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둔포면은 수도권과 맞닿은 아산의 첫 관문으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 내 아파트에 현재 약 4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지는 입주와 분양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돼 80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둔포면은 외국인 유입 인구도 많은 지역이다.
현재 아산시 외국인 인구의 24%가 둔포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관내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인구 3만 시대에 들어서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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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월 30일 합덕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남부권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기 남부권 다가온문화·소통 프로그램 중 한국어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남부권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매듭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우리나라 전통 매듭법과 현대적인 감각의 소품인 비즈, 구슬을 접목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듭짓기가 다소 서툰 다문화 가족들을 지역주민이 도와주며 멋진 액세서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몰입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다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을 나누면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수강생은 “전통매듭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만들 때 주고 싶은 가족이 생각났고 완성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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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 실시
당진시,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햇살터 교육실에서 공공·민간기관 담당자의 복지업무 등 민원 처리 중 발생하는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강화와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폭언, 폭행, 협박 등 수위가 높고 상습적인 악성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동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승민 교수는 위기 상황의 개념과 종류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 및 개인·조직별 사후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육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민원 위기 상황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복지제도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보호 방안이 마련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 방법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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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전개
당진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과 악영향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보건소가 주도했던 방법과 달리 지난 9월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선도학교로 선정된 신평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기 주도형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음주 고글을 활용한 고위험 음주 위험성 체험 부스 운영 금주 예방 문구로 금주 표지판 만들기 화장실 음주 폐해 안내 문구 스티커 부착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는 관내 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기획한 캠페인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에서 음주 폐해 예방 문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SNS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 캠페인을 능동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더 높은 음주 폐해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병행해서 시행되고 있는 기관별 방문 절주 교육 및 SNS 챌린지가 고위험 음주를 예방하는 문화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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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집중홍보 및 위법행위 단속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 중인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에 대한 집중홍보 및 위법행위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하면 수목진료 전문가가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농약 오·남용 방지 등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기존 실내 소독·조경업체가 대행하던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는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11월까지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을 관리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거나,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수목진료 제도의 올바른 정착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혜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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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의회 의정 체험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지난 27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와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의회는 의장 및 의사담당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을 보고하고 직접 조사한 외각지역 저소득층 택시운영 지원 조례 안건에 대한 제안을 설명하는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시의원 간담회에는 공주시의회 구본길, 김권한, 이용성 시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어 공주시의회에 관해 궁금한 점에 대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1대 공주시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신수아 청소년은 “모의의회를 하면서 진행 방식을 배우고 익혔고, 시의원분들을 직접 만나 추진하실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공주시의 문제점에 대해 정책의 방향성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공주시 청소년의회는 ‘공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와 민주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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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자리박람회 성황…40개 기업 참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8일 애터미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주관하고 공주고용복지센터, 공주여성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으며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을 가상공간으로 꾸며낸 메타버스를 활용해 참여기업의 다양한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화상 면접으로 연계하는 등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장은 약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매칭상담, 청년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시는 향후 미채용 인원 및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알선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최근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박람회를 진행하는 점이 신선했다. MZ세대에게 적합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