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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 신설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교육대학원이국내 국공립 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영상교육’ 전공 대학원 과정(교육학석사)을 신설해 오는 11월 3일부터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은 국내 최고의 영상 관련 학과로 자리매김한 국립공주대학교 영상학과(학과장 강승묵)에서 제5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영상 세대 양성을 위한 영상교육 연구방법론 및 영상교수-학습법을 개발할 교육목표로 설립되었다.
특히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이 창출하는 혼합현실 사회에서 학습자의 동기유발과 학업성취도를 극대화하는 ‘영상교육’ 방법론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물의 제작을 통해 관련 교과 및 비교과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의 개발을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 ‘영상교육’ 전공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영상교육’ 전공은 사진, 영화, 방송, 광고, UX/UI,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와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융·복합형 교육과정을 설계 및 운영함으로써 미래 영상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공 및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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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이 농촌 환경에 잘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촌 과정 귀농 과정 현장 견학 등 총 3개 과정 50시간으로 교육과정별 35명 내외가 참여하는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귀농·귀촌 정착 정보를 비롯해 창업 설계, 농업소득과 작목선택 요령, 농촌융복합사업 이해 등을 배웠다.
또한, 농촌마을 이해하기, 주민 갈등 관리, 귀농 성공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을 모색해 보고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교육 이후에도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농업교육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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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1월의 역사 인물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정
공주시, 11월의 역사 인물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충청감영을 공주로 이전·설치한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생을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572년 문과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이조참판, 경기도관찰사, 한성부판윤, 대제학, 예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596년에는 무너진 쌍수산성을 다시 세우고 방어하라는 선조의 명을 받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해 공주에 군영 설치를 추진하는 등 목민관의 임무를 수행했다.
정유재란이 끝난 후 조정에서는 1602년 다시 한번 선생을 충청도관찰사로 임명하며 충청도를 안정시키는 임무를 맡겼다.
두 번째 충청도관찰사 임기를 시작한 선생은 공주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 충주에 있던 충청감영의 본영을 공주로 옮길 것을 조정에 건의했다.
조정으로부터 감영의 이전·설치에 대한 허락과 함께 공주목사를 겸직하라는 명을 받은 선생은 1603년과 1604년 두 해에 걸쳐 쌍수산성을 보수하고 충청감영인 쌍수영과 공북·진남이란 문을 세워 공주의 충청감영을 열게 됐으며 공주는 호서의 중심 고을로 부상하게 됐다.
1627년 정묘호란이 발발하자 강화도로 인조를 호종하던 중 통진에서 별세했으며 문집으로는 ‘서경집’이 전해지고 있다.
1604년 호성공신 2등에 녹훈, 진원부원군에 봉해졌으며 1696년 조정으로부터 문정이라는 시호를 하사받았다.
이후 고향인 괴산의 화암서원에 배향됐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충청감영을 공주로 이전·설치한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11월 중 류근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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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26개 중점과제 논의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26개 중점과제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동요구에 기반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성됐다.
이순종 부시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6개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정례 회의를 통해 중점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무추진단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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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사업’순항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사업’순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낙후된 북부지역 균형 개발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북부BIT산단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7만5,332㎡에 총사업비 3018억원을 투입,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40%를 출자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47개 기업에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최근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 지급보증에 대한 금융권 우려에도 북부BIT 산업용지는 분양을 완료했고 지원시설용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사업비 조달을 위해 2,705억원 PF자금을 조달했으나 현재 분양을 완료한 산업용지 수입이 2,733억원으로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제외하더라도 채무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2월 부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4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부지에 대해서는 2023년 10월부터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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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나서
부여군,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나섰다.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가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에 지정위탁의료기관 34곳에서 접종을 개시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24일부터, 보건소에선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전 연령대, 지자체가 지원하는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만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종 기한은 백신 소진 시까지다.
한편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선 지난 5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와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는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접종의뢰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자연면역이 감소돼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태”며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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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 개최
부여군,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경찰관, 소방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22년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자살예방실무협의회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1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 환류 지난 8월 자살예방법 개정 관련 자살 고위험군 연계 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여군 자살사망률은 26.5명으로 충남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여군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통계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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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한다
부여군,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137개를 공동주택과 마을회관에 설치한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가정 내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위한 조치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무상으로 방문 수거했지만,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처리에 여러 불편 사항이 있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한 뒤 배출수수료를 부담하는 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은 9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읍면 마을별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마을회관과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를 보급한다.
부여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맡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지원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
설치된 수거함은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주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발생하더라도 배출스티커 부착 등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폐가전제품이 수거함에 일정량 쌓이면 공제조합 대행업체에서 수거 후 선별·파쇄 작업 등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부여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 수거함을 구축한 다음 운영성과를 분석해 추가 보급 등을 추진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께서 수수료 부담 없이 보다 더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고 나아가 이렇게 버려진 폐전자제품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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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높인다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충남내포혁식플랫폼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들의 정확한 검사 체계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지상 경계의 결정 기준 이론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방법 현지 지적측량 및 검사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지적업무 환경 변화 내용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GNSS 측량기·무인항공기 사용 지적위성측량 성과 검사 수행과 항공사진 구축 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성과 검사 시 도 및 시·군 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적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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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실시
예산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식재료 공급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급식지원팀, 위생팀, 학부모대표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급업체 6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업체는 급식지원팀 자체점검으로 진행됐으며 학교로 식재료를 배송하는 과정에서 불시 동반해 배송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작업장 청결상태 작업모·작업화 착용 등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업체별 상황에 맞는 위생관리와 작업용구 세척·소독 방법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 및 위생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농산물 안전성 검사 분야를 방사능·중금속까지 확대하고 검사 건수 목표치를 대폭 상향 조정해 96건을 추가 검사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안전성 검사는 171건을 완료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7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도청 학교급식팀 및 영양교사와 합동으로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 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