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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4,46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등으로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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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등용문 ‘제20회 도솔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신진작가 등용문 ‘제20회 도솔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도솔미술대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천안신부문화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제20회 도솔미술대전은 1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부문 작품을 전시하고 2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어느 해보다 출품자 수가 많아 더욱 풍성한 미술대전으로 구성돼 신진작가의 발굴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총출품 수는 473점이며 출품 수의 약 65%가 총입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양화 김남승 작가의 ‘잔상’이 받았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김미연 작가의 ‘소년의 꿈’ 공예 임귀자 작가의 ‘엄마의 놀이터’ 서예 이기호 작가의 ‘해곡선생시 만추’ 문인화 정난숙 작가의 ‘솔바람 소리’ 캘리그라피 민현희 작가의 ‘스며드는 것’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변영환 대회장은 “도솔미술대전은 젊고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화단의 등용문으로서 손색이 없는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20년 역사에 걸맞게 창작성, 참신함이 풍부한 우수작품들이 많아 도솔미술대전의 면모를 확고히 정립하며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도솔미술대전은 천안시와 충남문화재단의 재정 지원 및 후원, 천안예총, ㈜아라리오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천안의 대표 미술공모전이다.
해마다 미술 주요 분야에 전국의 유망 신진작가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작품의 수준을 높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경연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혼과 창작 욕구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미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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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비군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부터 천안시서북구예비군종합훈련장과 천안시 동남구예비군훈련장에서 700여명의 지역 예비군 훈련 대상자를 대상으로 천안청년센터 소개 및 일자리 사업 안내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 예비군 훈련 대상자는 학생예비군, 직장예비군을 제외한 6년차 이하의 예비군으로서 개인사업자와 미취업 청년이 대다수이기에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청년센터 소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 소개 취업스터디, 취업패키지 등 청년센터 프로그램 소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안내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기본 교육 등 이수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일자리 연계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변에 소개할 예정”이라며 “예비군 훈련을 통해 취업 관련 교육을 받은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육군제3585부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해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청년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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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인턴,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용인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별 지정주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시재생 청년인턴 류혜민, 이태경, 정민걸, 조예림 4인으로 구성된 ‘천안 청년 리더스’ 팀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동네 관리소 설치 및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서 천안시는 도시혁신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혁신행정공모전 국토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자 조예림 씨는 “천안 청년 리더로서 도시혁신 교육과 도시경관·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도시혁신 청년 리더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종민 도시재생 과장은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진심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천안시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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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한자리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노인 담당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3곳 수행기관과 노인돌봄 대상자 발굴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관별 역할과 사업 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검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수행기관은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친족에 의한 노인학대 사례, 열악한 주거환경에 홀로 방치된 사례 등 수범사례를 읍면동 담당자와 공유해 지역 내 사각지대 위기 노인 발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질병취약계층인 노인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빠르게 발굴해 지역 어르신들이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에서는 수행기관 2개소 수행인력 206명이 2,95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돌봄분야 민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관련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업을 통해서 촘촘한 노인 돌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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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충남과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 성료
홍성문화원, 충남과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과 홍성의 무형문화재 작품초대전이 홍성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초대전은 조상의 지혜와 기술적 기지 및 정신이 깃든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올해는 홍성 뿐만 아니라, 충남도에서 활동 중인 4인의 무형문화재가 초청되어 작년보다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호 지승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31호 댕댕이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38-1호 옹기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41-2호 대장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부채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42호 목소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50호 각자장 충남 무형문화재 제55호 대목장 충남에서 활동 중인 8인의 기능장이 초대되어 각자의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과 활동 장비 등이 전시됐다.
문화원 관계자는“어렸을때나 텔레비전으로 보았던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공예품 감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무형문화에 깃든 한국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는 데에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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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집 종사자 창의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홍성군, 어린이집 종사자 창의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미래 시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집 종사자 창의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본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7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화반은 기본 창의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고 기본반은 창의교육 양성과정을 처음 접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의교육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홍성군은 2020년‘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젝트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11월 운영 예정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 창의센터를 설치해 홍성군 자체적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이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교육 대상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홍성군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창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리 군에서 창의적 인재가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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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
홍성군,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일반 주민이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위치지도 기반으로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포털 공유누리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 설치를 통해 각종 회의실, 주차장, 생활공구 등 공공시설 및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홍성군은 현재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농기계,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총 183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정기적인 일제정비를 통해 이용 가능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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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홍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이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추출한 이상거래 데이터, 주민신고센터 접수 내역을 바탕으로 운영대행사와 합동단속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 의 처분을 할 계획이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된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환수 조치,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 등 강력 대처할 예정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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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 가득한 용봉산 사색길에서 힐링의 시간 만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가을 산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품은 결성향교, 여하정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내포 사색길을 따라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 우드버닝회에서 무료재능 기부를 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시될 작품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사색길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님은 “가을향기 만연한 이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더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자연 친화적인 취미생활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우드버닝회는 매주 월요일 남산 숲길방문자센터에서 무료로 우드버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드버닝 전시회뿐만 아니라 서각, 시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포 사색길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 숲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봉산 내포 사색길은 용봉산 구룡대 안내소부터 내포신도시 홍예공원까지 이르는 총 2.2km 길이로 산 능선 아래를 중심으로 계단을 없애고 경사도를 낮춰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보행 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된 무장애 숲길이다.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