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철길로 단절된 서면공동체를 하나로 잇다
철길로 단절된 서면공동체를 하나로 잇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8일 서면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 광장에서 서면 거주 10가구와 ‘철길을 활용한 한평정원’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주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서천화력선 폐철도를 활용한 산책로 및 공원 조성인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철길로 단절됐던 서면공동체의 과거를 잊고 현재를 이어 나가고자 추진됐다.
한평정원은 주민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광장에 전시돼 가족들이 꾸민 특색 있는 정원을 보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처음으로 갖는 정원을 꾸밀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해당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도입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0-31
-
서천군 MZ세대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 방안 모색
서천군 MZ세대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워크숍를 개최했다.
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입문 5년 차 이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팀별 정기모임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공통으로 인식하는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발굴한 과제를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세대공감 토크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0-31
-
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공모사업 통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부서별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화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관광재원 개발사업 종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1156억원의 63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새 정부 및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2023년도 신규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1차 발굴 및 숙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추가 발굴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공모사업 발굴하고자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의회 협의 확대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부서·팀을 대상으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총 2065억원 규모의 37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균형발전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로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전 부서 차원으로 협력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양질의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뿐 아니라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을 도입해 관내 균형발전까지 도모하고 있기에 전략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10-31
-
서천군, 5만 인구 붕괴 위기 속 대응 ‘사활’
서천군, 5만 인구 붕괴 위기 속 대응 ‘사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점검과 관련 신규시책 사업을 보고하는 주요 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9월 말 기준 서천군 인구는 5만 139명이며 연도 말 4만 9000명대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사망자 수의 급증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전입 증가와 전출 감소로 88명이 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인구변화로 연 인구감소는 완화 추세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모여 올해 2월 인구청년 정책 추진계획에 관한 3분기 추진상황 점검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현황을 보고한 뒤 각 정책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선 3분기 인구정책은 4개 전략, 1480억원의 규모의 77개 사업이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비인면 및 종천면 임대주택 입주,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다함께 온종일돌봄센터와 가족누리센터 운영, 청년 일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항산단 우량기업 11개사 투자협약, 귀농귀촌자 385명 정착 등이다.
또한, 5개 전략, 31억원 규모의 22개 사업의 청년정책은 청년기금 운용, 2기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공동체 육성 및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신규 사업 발표에서 ‘주거분야’ 농촌주거공간 개선사업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주택 조성 등 4개 사업이며 ‘일자리분야’ 청년 친화형 첨단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서천 숲학교 및 숲체험 활동가 양성 등 7개 사업이다.
‘출산돌봄분야’는 총 9개 사업으로 결혼정착금 신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다자녀 가정 대학교육비 확대 등이며 마지막 ‘지역활력분야’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귀농귀촌인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339억원 규모의 38개 사업도 발굴했다.
주요 내용으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소통 홈페이지 구축 사업 청년 어업공동체 지원사업 다함께 상생하우징 조성사업 등 6개 사업과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인 서천군 기업-청년 사회적 책임 관계 구축 보안 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경영주 지원 등 16개 사업이다.
또한, 교육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13개 시책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금년 말 5만 인구 붕괴가 임박하는 등 지방소멸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장항산단 기업유치,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우리 군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토대로 청년 중심으로 전 군민이 지역과 함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
청양군,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현장 견학 추진
청양군,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현장 견학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가를 견학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 농가를 찾아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재배와 유통 비결을 배운 것.e-비즈니스 소득 창출 과정은 스마트폰 접촉과 소통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춘 마케팅 교육으로 우수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는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의욕이 있는 농가 25명이 지난 6월 28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청양읍에서 둥굴레와 작두콩을 재배하는 귀농 2년 차 송지연 씨는 “우수 농가 현장 견학에서 로컬 F&B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선배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0-31
-
청양군, 11월 10일 세대공감 ‘트롯 콘서트’ 개최
청양군, 11월 10일 세대공감 ‘트롯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트롯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금잔디 씨를 비롯해 미스트롯에 출연해 전국적 인기를 누리는 가수 정다경 씨와 강예슬 씨가 출연한다.
또 인기 개그맨 출신으로 ‘미스타트롯’ 프로그램을 통해 ‘개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만능 예능인 영기 씨와 청양 출신 가수 이솔 씨도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2022-10-31
-
청양군, 11월 24일 재즈 콘서트 ‘THE 3 LIVE’ 개최
청양군, 11월 24일 재즈 콘서트 ‘THE 3 LIVE’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1월 2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정미조, 말로 박주원 씨가 출연하는 ‘THE 3 LIVE’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요계의 전설 정미조 씨와 최고의 재즈 보컬 말로 씨, 신들린 핑거링의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가 한자리에 모여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가요사에서 불멸의 명곡으로 꼽히는 ‘개여울’의 주인공 정미조 씨는 지난 2016년 은퇴한 지 37년 만에 복귀해 큰 화제를 불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음악가 말로 씨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는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인 콘서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삶의 깊은 서사를 전하는 정미조 씨, 자신이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부리며 무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말로 씨, 그리고 객석을 압도하는 박주원의 기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음악적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이 꾸미는 THE 3 LIVE에서는 ‘Johnny guitar’, ‘Endless lawns’, ‘슬픔의 피에스타’, ‘피리 부는 사나이’, ‘귀로’, ‘러브픽션’, ‘7번 국도’,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등이 연주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예회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지적이면서도 기품 넘치는 정미조 씨의 노래, 신들린 듯한 말로 씨의 즉흥 창법, 박주원 씨의 불꽃 같은 기타 속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2-10-31
-
이번엔 대기업 2개사 6000억 유치
이번엔 대기업 2개사 6000억 유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2개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가 ‘외자유치 출장’을 통해 2억 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낭보로 글로벌 경제 위기 속 ‘경제가 강한 충남’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황정욱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사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4000억원을 투자해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9만 616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주요 생산 공정은 전처리 플라스틱 원료 열분해→합성가스 생산→이산화탄소 포집·제거→고순도 수소 정제 등이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수소 2만 2000톤을 생산, 연료전지 발전이나 LNG 혼소 등 산업용과 수소자동차 충전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장 건설 기간은 내년 초부터 2025년 6월이다.
한화솔루션은 2017억원을 투자해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4만 5766㎡의 부지에 내년 말까지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이 소재는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서브픽셀에 빨강·초록·파랑 등 3색 빛깔을 증착하는데 사용한다.
두 기업은 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당진·아산시는 두 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당진과 아산 내 연간 생산액 8658억원, 부가가치는 1725억원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고용 인원은 350명에 달할 전망이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 유발 7907억원, 부가가치 유발 2880억원, 고용 유발 3239명 등이다.
도는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고 한화솔루션은 종합화학부터 유통까지 우리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업”이라며 두 기업의 도내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두 기업의 성공 투자는 물론, 도내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1974년 설립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전력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및 친환경·그린에너지 등의 사업을 펴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종업원 6138명에 매출액은 7조 3551억원에 달한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통합된 회사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케미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기준 종업원 6759명에 매출액은 10조 7252억원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 동안 진행한 외자유치 출장을 통해 5개사와 2억 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10-31
-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솔루션과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솔루션과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 한화솔루션 사장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협약으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5766㎡ 부지에 201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약 2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솔루션은 금번 투자로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를 제조할 예정으로 아산공장을 토대로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을 선택해 준 한화솔루션을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아산시와 상생·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지난주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등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의 외국기업들과 1억5천만불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2-10-31
-
충남자치경찰, 다중운집행사 관련 긴급 지시
충남자치경찰, 다중운집행사 관련 긴급 지시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다중운집 행사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및 교통안전대책 등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사전·행사 중 철저한 현장 대응을 도 경찰청장에 긴급 지휘했다.
위원회는 31일 도청 별관 204호에서 열린 제2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다중운집행사 관련 안전관리 지원대책 요구’ 안건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의 도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위원회는 도 경찰청에서 시군 경찰관서와 행사주관부서 재난안전부서 소방, 의료기관과 협조해 축제, 문화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중점 지휘사항은 다중운집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질서유지 교통안전관리 대책 사고수습 매뉴얼 점검 관리 인원 부족 시 경력 응원조치 유관기관 협업대응 체계 등 5대 과제이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개최 예정인 지역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전수 점검을 행사주관부서 재난안전부서 소방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대책, 사전 매뉴얼 점검, 철저한 현장대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다중운집 행사 전에는 유관기관과 사전 조치 이행사항을 빈틈없이 살펴볼 것”이라며 “행사 중에는 지역경찰과 기동대 경력 등을 응원 받아 철저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