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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애신협, 문성동 취약계층에 이불 20채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은 2일 천안삼애신용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삼애신협에서는 이날 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해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임철수 이사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소외계층 가정에는 난방 도구가 절실하게 필요해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임익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삼애신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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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벚나무 가지치기 및 추비작업 실시
북면 벚나무 가지치기 및 추비작업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은 지난 1일 가을을 맞아 벚나무 가지치기 및 추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면은 지난달 11일부터 연춘리~운용리 약 15km 구간의 벚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추비작업을 실시했다.
가치지기와 추비작업을 통해 벚나무 잔가지와 벚꽃길 및 하천 변의 잡목 등을 제거했으며 벚나무의 생육을 돕고자 조경용 고형비료 100포를 투입했다.
최명섭 면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힘써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사목 제거, 예초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북면 자연휴양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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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1동 김밥나라 5단지점, 매월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2일 김밥나라 5단지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후원금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김밥나라 5단지점은 매년 60만원의 후원금을 성정1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밥나라 5단지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5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어르신이나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김윤수 사장은 “작지만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김윤수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성정1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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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풍세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최근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등 위기상황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의 빅데이터로 수집된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 정보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태조산 일대와 마을 내 상가를 돌며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풍세면 일대 행정게시대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진영 면장은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풍세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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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훈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일 성남면 소재 삼영순화 주식회사에서 9개 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과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비롯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직원과 시 관련 부서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환경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삼영순화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인력 80여명과 차량 16대 등이 동원됐으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위원과 인근 기업체 직원, 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삼영순화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와 폭발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대응 누출물 차단 및 제독 긴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등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한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시, 소방, 경찰, 군, 기업, 주민대표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안내하고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천안시가 지난 2021년 9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구축한 권역별 사고대응체계로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을 4개 권역으로 설정해 사업장별로 시행할 수 있는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하고 민·관별 임무와 역할을 협의하고 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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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 시민 만족도 ‘최고’
천안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 시민 만족도 ‘최고’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계획변경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정한 특별 구역을 말한다.
시는 세계화 시대 국제적 안목과 사고능력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세계에서 51개 대학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전담 기구인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을 조직하고 나사렛대학교 해외선발위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채용했다.
특구특화사업은 원어민집중교육 체험형 외국어교육 운영 늘배움학습 사이트 운영 일류교육 도시환경 조성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육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적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총 671명을 선발하고 현재 77개 초·중·고등학교에 54명을 배치했다.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있다.
교사는 영어 회화연수를 통해 영어구사 능력 신장, 국제 이해 증진, 세계화 교육 선도 역량 제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고 학부모는 영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특구 지정 및 특화사업 홍보를 위해 2022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2022 천안한마음가족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프리토킹 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만족도를 조사하기도 했다.
학생 응답자 1,207명 중 641명이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이 ‘매우좋다’고 답했으며 433명도 ‘좋다’고 응답했다.
초등학교 영어교사 응답자 58명 중 다수도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고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수업이 자녀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학부모 501명 중 324명이 ‘매우 그렇다’, 153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수준 높은 영어 공교육을 위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하고 이들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2022년 11월 현재 초등학교 77개, 중학교 31개, 고등학교 24개, 특수학교 3개, 새터민 각종학교 1개 등 135개 학교가 있다.
불당동 아름초등학교와 불무초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내 과밀 학교 환경개선 등을 위해 2025년까지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점증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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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공유의 장 마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일 5G 시대 지능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정보기술 기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제2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천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디지털 문화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행사와 1층 로비 IT전시회, 실외 버들광장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MZ세대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장,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IT분야 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발전유공 기관 표창 2점과 개인 표창 28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2건을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기관과의 협업운영’을, 우아한 주방 황철 대표가 ‘주방 기구의 판매/소비/설계 특화 플랫폼’을 공유해 정보통신 기술의 확장성을 실감케 했다.
IT전시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정보통신·IT협회 등이 5G 자율주행, AI로봇, 홀로그램, VR, AR, 3D스캐닝, 메타버스, 드론 등 다양한 IT 관련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문화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이 시점에 IT 기반 문화 창출을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코로나 시대의 지능 정보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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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박상돈 천안시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확대간부회의와 월례모임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3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을 텐데 행사 전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등을 반드시 수립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관리 등 화재 위험과 관련 “화재 취약시설별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산불재난 대응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과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특히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영화관, 시장 등 밀집지역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전파 우려에 따라 자체소독 및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 양계농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코로나19 7차 유행 조짐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월례모임에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부단한 자기 계발로 경쟁력 있는 공무원, 소통을 통한 직원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거론하며 시민의 눈높이를 항상 의식해 자기 계발의 끈을 놓지 말 것과‘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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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배심원단 민선 8기 17개 공약실천계획 승인
청양군 주민배심원단 민선 8기 17개 공약실천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심의한 주민배심원단이 19개 안건 중 17건을 승인하고 2건은 미승인했다.
주민배심원 27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배심원단 40여명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점검과 장시간 토론 끝에 승인 건과 미승인 건을 결정했다.
승인 안건은 대규모 산단 조성 완료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농촌협약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우산성 복원 기반 마련 전국을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 구축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건립 기반 조성 청양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 등이다.
미승인 안건은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 청양군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이다.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은 공약 통합 건으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칠갑타워 조성 및 칠갑호 관광사업’, ‘천장 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다락골 정비’ 등 4개 공약을 통합하는 내용이었으나, 배심원단은 사업 연계성 부족을 이유로 미승인했다.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은 ‘문화예술재단 설립’의 명칭 변경 건이었으나, 배심원단은 문화관광과 청소년 분야의 연계성 부족을 들어 미승인을 결정했다.
군은 배심원단이 제시한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이 확정되는 대로 전체 계획을 재정비, 오는 18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추진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 후 한 배심원은 “민선 8기 공약 배심원으로서 군수와 군이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살피면서 군민을 위한 최종계획 수립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수요자 중심 상향식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했다.
실천계획에 대한 논의 주체를 ‘관’에서 ‘민’으로 바꾼 것이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차 무작위 추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후 위촉장을 받은 주민배심원단은 지난달 4일 1차 회의에서 분임 구성과 안건토의, 지난달 18일 2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설명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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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권리 1문 1답 교육과정 운영
홍성군,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권리 1문 1답 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맞춤형 상담을 위한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권리 1문 1답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먼저 전문 상담가가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권리에 대해 인지시켜주고 교육 희망자가 신청서 작성 시, 아동발달, 가족상담, 문제행동, 특수아동 4가지 상담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작성하면 전문 상담가가 검토한 뒤, 사례별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4회기 강의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사전 신청 기간 교육을 신청한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영유아 부모 및 가족구성원 등 53명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님과 가족들의 양육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 부모님들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