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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으로 행복한 학생 성장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또래 관계 및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신청학교 중 60개교를 선정해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으로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공동체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맞게 해당 분야의 전문 상담사 또는 스쿨코치를 강사로 매칭하고 강사들은 해당학교에 가서 성격유형 검사, 학습전략검사, 미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과 심리상담·코칭 활동을 한다.
이번 학생 코칭 교육을 신청한 OO중학교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은 창의성과 다양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성과 다양성 교육을 위해 학습 방법과 학습 동기, 시간 관리 등 학습코칭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신청 소감을 전했다.
또한 OO초등학교 교사는 “6학년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감정표현과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 감정코칭 활동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신청했다”며 학교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코칭 교육으로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간의 소통활동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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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대전삼천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마약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전삼천중학교 ‘삼천현악앙상블’현악반 연주와 학생들의 참여로 사제동행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 예방의식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내에서 마약 예방교육 실시와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마약 예방 유관기관인 대전지방검찰청 산하기관인 청소년 범죄예방 대전지역 협의회, 대전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의 동참으로 초·중·고등학교 각 1개교 총 3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별 맞춤형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해 5월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마약 예방교육과 생활속 안전을 위한 생활지도는 반복적, 지속적인 교육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이 마약 예방의식을 내면화해 학교 내외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생들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자료 개발·보급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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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빛나는 도전, 꿈의 경기장에서 실현
장애학생의 빛나는 도전, 꿈의 경기장에서 실현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8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e스포츠, 정보경진대회, 스마트검색) 등 5개 종목에 30여명의 학생이 열띤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뤘고 총 16명의 학생이 대전 대표로 전국 본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을 통해 프로게이머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어 참여 학생에게 실전 경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장애학생에게 미래 유망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고 e스포츠 게임, 소프트웨어 등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전복수초 송비정 교사는 “우리 학생이 프로게이머처럼 멋진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서 한층 더 실력을 발휘한 것 같다.
본선 대회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갖게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중원초 금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잘해주셔서 이렇게 멋진 대회까지 올 수 있었다.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느낄 정도로 생동감있는 멋진 경기를 치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e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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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 중학교 교장 역량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익산 이화동산에서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 중학교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정보화사회 시대에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청렴하고 배려와 소통의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학교 경영 방안에 관한 사례 발표와 학생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간 경영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발전적 학교 경영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미래의 지능정보화사회를 이끌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관리자로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늘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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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리적 거리를 존중해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지난 6월 9일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소강당에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집단활동”은 학교 내 다양한 지지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위센터 상담주간 신청 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신장하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먼저 마주 서서 함께 앉고 일어나기, 놀이 도넛을 활용한 모둠 대항 놀이에 참여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다.
이후 물리적 거리를 바꾸며 의사소통하기, 편안한 거리 측정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경계 존중 문화를 배운다.
마무리 단계에는 “나는 ~이 되겠습니다”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다짐과 각오를 나눈다.
2023년 위센터 또래상담 상담주간은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려한 숲속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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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에 대한 폭력이나 폭언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민원실태에 발맞추어 민원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민원실 근무자들을 비상대응반으로 편성하고 상황 발생 시 역할을 부여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인근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반의 신속한 대응과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의 과정까지 훈련해 더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통해 민원업무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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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진단·보정으로 책임교육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지구별 컨설팅을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1, 2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을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2차시로 연수 진행을 했고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으로 기초학력지원단이 우수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파악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단의 역량연수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초등기초학력지원단 운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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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잠중, 대전동화중 등 2개교 학교시설공사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예산액 5억원 이상의 시설공사에 대해 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 민간명예감독관과 학교관계자, 공사감독공무원, 현장대리인이 참석해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사항과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사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제도이다.
이날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현장에서 시공과정과 자재품질을 직접 확인해 연결통로 난간대 및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고 관계자들에게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수렴해 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며 신뢰성 있고 투명한 학교시설공사가 되도록 지속·발전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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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운동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대전교육청, 학교 운동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이동감사관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감사관실’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부패취약분야 관계자의 고충이나 불편·부당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을 요구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운영 대상을 기존 공사 계약업체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운동부 학부모까지 확대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학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운동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투명한 운동부 운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 운동부 단체종목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사사례와 청탁금지법을 교육하는 등 청렴한 운동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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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기파업학교에 대체급식비 더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과 관련해 장기간 정상 급식을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금액은 학교급에 관계없이 1식 당 1만 2천원으로 지난 5.16.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이 지속되는 유례없는 사태로 인해 학생 영양관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이다.
이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16. 일선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시 기성품 도시락 지원 단가를 6천원~7천원까지 인상한다는 대책을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학생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지원 단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맞춰 일선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영양 관리 컨설팅을 병행해 파업으로 인한 학생 영양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 대비해 동·서부 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선학교에 대체식의 검식 및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균형잡힌 영양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