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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선유인 학생회 주도 모금 전개
나눔을 실천하는 선유인 학생회 주도 모금 전개
[세종타임즈] 대전선유초등학교는 6. 12. 전교 어린이회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기부금 1,764,82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선유초 학생회는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시리아 사람들을 돕자.’라는 안건을 실천과제로 채택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기부 및 모금 방법을 정하고 4월 한 달간 ‘나눔을 실천하는 선유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안내문을 각 교실에 게시하고 급식실 앞 로비에 홍보물을 전시했다.
홍보물에는 모금의 목적과 기부금의 사용처, 기부를 독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최민서 학생은 “직접 조사하고 만든 홍보물을 학생들이 관심 있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생각보다 많은 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선유초등학교 조인숙 교장은 “우리 선유초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 기쁘다. 무엇보다 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모금행사라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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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교실이 병원으로 찾아왔어요
든든한 교실이 병원으로 찾아왔어요
[세종타임즈] 대전해든학교는 6. 13.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제1회 병원파견학급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파견학급은 장애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청 지정 병원 내에 설치된 학급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해든학교를 협력학교로 해 기존의 대전웰니스병원, 대전보람병원 파견학급에 이어 지난 5월 30일 개원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6학급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은 유치원과정 영·유아 10명, 초등학교과정 1명, 중등과정 4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병원파견학급의 시작을 알렸다.
병원파견학급에 입학한 학생들은 장기간의 병원 생활로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더라도 대전해든학교에서 파견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원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교육 및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전해든학교 한도영 교장은 “쾌적하고 전문성 있게 구축된 치료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전해든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병원 내 교육이 내실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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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함께 청렴의지 다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함께 청렴의지 다져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6. 13.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마루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교육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배우고 반부패·청렴문화조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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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양 함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 14. ~ 6. 15.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0명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교육행정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 ‘Love&Music’, ‘독서와 글쓰기 중심의 일상에서 인문학 습관 기르기’,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 인문학 산책’, ‘이탈리아로 떠나는 그랜드 투어’ 등의 과목을 편성해 음악, 독서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 소양 함양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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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간의 비폭력 대화로 우리 아이와 소통해요
부모-자녀 간의 비폭력 대화로 우리 아이와 소통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5. 31. ~ 6. 14까지 부모교육을 희망하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 부모-자녀 간의 비폭력적으로 대화하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주제는 ‘부모-자녀 간의 비폭력적으로 대화하기’로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비폭력대화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면서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말한다.
비폭력대화의 형식은 단순하지만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
부모교육의 순서는 부모가 알아야 할 생명존중 교육, 청렴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의 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가족 구성원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상원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나의 대화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폭력적인 대화를 많이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는 비폭력 대화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서 가족 간의 소통과 긍정적인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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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계약 시 청렴서한문도 확인하세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을 위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홈페이지 개편으로 중단되었던 청렴서한문 팝업 창 안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다양한 공공급식 수요자가 급식용 식재료 구매를 위해 전자입찰, 계약, 정산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6월부터 납품업체와 급식계약 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팝업 창을 통해 청렴서한문을 안내한다.
청렴서한문에는 부패· 공익신고센터 대표전화번호, 부패·공익신고센터로 바로 연결 가능한 QR코드 등 금품· 향응· 편의 제공 관련 부정청탁 근절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 청렴 메시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계약에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라며 “청렴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대전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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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학교, 병설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14.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 6. 21.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KW컨벤션센터에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병설유치원 겸임관리자의 유아교육 특성 이해를 통한 병설유치원 운영 역량 강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관리자 지원과 협력 기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하나의 학교, 병설유치원 운영’을 주제로 3강좌로 운영되며 제1강‘병설유치원 운영과 관리자의 역할’에서는 유치원 관리자가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방식의 소통 방법을 통해 협력적인 교육공동체에 대해 알아본다.
제2강‘법령으로 이해하는 유아교육’에서는 유치원 운영의 어려운 사항에 대해 법령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제3강‘배움이 일어나는 유아의 놀이생태계’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에 있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 및 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수에 참여했던 겸임 원장은 “초등교육 전공으로 병설유치원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했던 유아교육의 특성을 이해하게 됐고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어 앞으로 유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병설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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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6. 13. ~ 6. 21.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관내 전문상담사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현장 맞춤형 학교 상담 프로그램을 이론·실습·체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하며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방지하고자 한다.
공모를 통해 호시담 심리상담센터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총 2개 기관이 위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연수는 계약 및 각 기관이 제출한 과업시행서에 근거해 운영됐다.
호시담 심리상담센터는 학교상담 역량강화를 주제로 총 5가지 주제의 연수 심리검사 전문가과정, 학업상담과 진로효능감 상담 제대로 하기)를 진행했다.
대상자가 자신의 학교상담 숙련도에 맞는 연수를 선택해 들을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심리검사·교구를 연수 내용에 포함시킴으로써 운영의 효과성을 높였다.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는 놀이치료를 주제로 총 2가지 주제의 연수을 개설했다.
연수 내용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집단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더 밀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수진 전문상담교사는 “전년과 비교해 더 많은 주제의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전문상담인력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소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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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3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콘서트는 학교 현장의 에듀-코칭 문화 확산 및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2017년 4월, 에듀-코칭 아카데미 특강으로 시작됐다.
그 후 2019년 힐링닥터 특강, 2020년 힐링닥터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까지 7년 동안 국내 최고의 에듀-코칭 전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심리학 교수 등을 초청해 총 32회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힐링닥터콘서트의 전통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행사명을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는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 배송숙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정체성으로 삶을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우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와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고 나의 정체성에 대해 탐색하며 건강한 마음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윤 선생님은 “평소 선택과 결정이 어려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내가 주체가 되어 더 멋진 삶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힐링닥터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참석했는데 올 때마다 마음의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이렇게 힐링의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9월에 열리는 힐링닥터콘서트도 꼭 참석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34회 힐링닥터콘서트’는 9월 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의 관점-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죽음을 고찰하고 살펴보면서 내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가 대전교육가족에게 자신감과 나다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제33회 힐링닥터콘서트라는 새 이름에 맞추어 힐링닥터콘서트가 명강연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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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 실천해요
사이버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6월 셋째주를 ‘2023년 사이버폭력 예방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주간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중 ‘따뜻한 소통’ 부문과 연계해 운영한다.
선정되는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우수작품은 연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스’를 본격 개통해, 초·중등 학생들이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도록 제공한다.
사이버스는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며 총 8가지 스테이지 미션 수행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및 캠페인, 교원의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을 각급 학교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는 각급 학교에 공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사이버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영상 유포 등에 대한 사이버 윤리함양 교육은 꼭 필요하다 더불어 사이버스 개통과 발맞추어 학생들이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을 직접 체험하며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