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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현안 사업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과정을 통해 정책추진 및 사업 집행에 대한 적정 유무를 검토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결산·추경예산안 10건 등을 처리 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시와 교육청의 예산안은 각각 6조 8,937억원과 3조 1,144억원이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 사무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의회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이용기, 정명국, 김선광, 김영삼, 송대윤, 송인석, 김민숙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들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위원회는 의회 차원의 산업단지 조성방안 검토와 기업유치 전략 및 종합적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예산안 및 결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황경아, 김선광, 송대윤, 이중호, 김민숙, 정명국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도 선임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덕특구의 도시자산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이한영 의원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회기 실시된 시정질문과 예산·결산 심사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이나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에 대한 폭염대책 점검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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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안심공제 설치 제안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23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촉구했다.
대전교사노동조합이 대전 관내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학교현장 실태파악 및 대책마련을 위한 설문조사’한 결과 총 응답자 중 95%는 아동학대로 신고 당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아동학대 신고가 두려워 생활지도를 주저하거나 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94%에 달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이나 교육부가 적절히 대응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90.6%가 부정적인 답을 했고 실제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하게 되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겠는지에 대해서는 3.5%만이 교육청에 도움을 요청하겠노라 답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에는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사업을 하고 있는 ‘에듀힐링센터’가 있지만 현장의 교사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학교안전공제회에 ‘대전교원안심공제’를 설치하는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급의 담임교사는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급식지도, 행정지원 등으로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비해 담임 업무에 따른 지원은 오랫동안 변동이 없어 담임을 기피하는 교사가 늘고 있는 현상을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여년 동안 10만원 초반 수준에 계속 머물고 있는 담임수당 인상 방안과 교원지위법에 제도적근거가 마련되어 있는 교육연구비용 지원 방안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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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덕특구 도시자산화를 위한 정책 추진 제언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덕특구 도시자산화를 위한 정책 추진 제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23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 기간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덕특구 도시자산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안을 제안했다.
송활섭 의원은 도시자산화의 핵심은 대전시민의 일상 속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누구나, 언제든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하며 도시자산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과학문화의 창출을 언급했다.
이에 휴식과 과학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과학문화 공간의 창출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특별한 행사 기간이 아니더라도 상시적으로 대덕특구를 찾아 손쉽게 과학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대덕특구 내 자율주행차량 운행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낸다면 편리한 교통망 형성과 함께 과학문화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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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의원,‘공공기관 사무환경’개선 촉구
안경자 의원,‘공공기관 사무환경’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기관 사무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달라진 기후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비능률적 근무환경을 야기하는 공공기관의 사무실 실내온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안경자 의원은 “43년 전에 만들어졌던 공공기관 실내온도 기준인 난방시 18℃ 냉방시 28℃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온도는 계속 오르고 아열대 기후화로 습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실내온도 28℃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며 이는 공공기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업무처리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시민들도 불편과 민원을 초래하게 된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안경자 의원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통계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공공기관이 차지하는 에너지의 소비 비율은 전체 사용량의 2%대에 불과하며 에너지 절약대책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정부의 공공기관 실내온도 제한 조치는 에너지 소비를 감축시키는 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달라진 기후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비능률적 근무환경을 야기하는 공공기관의 사무실 실내온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촉구 건의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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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족기능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을 국회 등에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월 초,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발표해 국민의 기대감은 높아졌는데, 국민의 열망과는 달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추진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기 신도시로 분류되는 대전광역시 둔산지구의 경우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포함해 노후 주거시설을 개선하면서 지구 전체의 주거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에서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도 정부차원의 기본계획이 선행되어야 전반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족기능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해 관련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 건의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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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3년도 제2회 교육청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3년도 제2회 교육청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2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3%인 408억 945만 1,000원 증액된 3조 1,143억 7,457만 4,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3건, 5억 8,461만 8,000원을 감액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이번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은 배움터지킴이 연수사업은 학교폭력 예방과 배움터지킴이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나,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없이 예산을 편성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세부적인 사업계획 자료를 요구했다.
아울러 몽골과의 교육 교류활동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계획을 재점검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PC 유지보수와 관련한 요구자료를 살펴본 결과 47건 모두 한 개 업체가 유지보수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수리비, 출장비 등이 과도하게 집행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는 센터의 지정·운영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직속기관 시설관리, 과학과 실험 및 연수지원 사업 등은 지난해 충분히 예측 할 수 있었던 사업으로 본예산에 편성했어야 할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향후에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적기에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은 일반 선생님도 영어회화를 잘 가르치기도 하지만,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초등학교 분야에 더 확대 실시해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장학금을 지급해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원휘 의원은 장애인교원 고용부담금 패널티로 시민의 세금이 매년 10억원에 이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지원사업이 종료되면 앞으로 영어회화 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급식실 종사자 폐암검진 사업과 관련해서는 필요성이 인정되며 나아가 조리실 환경 개선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고교학점제운영에 대해, 자주 바뀌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기를 당부했으며 시범 운영하고 있는 늘봄학교의 인력수급 문제, 운영시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늘봄학교 운영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교직원 잠복결핵 검진 지원, 성인지 감수성 측정검사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예산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폭력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엄정한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교육청이 신규사업, 인건비 및 공공요금 인상, 고정비용 항목 증가 등 세출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규모는 경기변동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크므로 조성된 기금을 포함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늘봄학교 운영, 미래교육직업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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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판암골의 어깨춤이 시민 모두의 흥겨움으로”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판암골의 어깨춤이 시민 모두의 흥겨움으로”
[세종타임즈] 이상래 의장은 22일 동구 판암동 쌍청당 특별무대에서 개최된 ‘제19회 판암골 단오한마당’행사에 참석해 판암골단오한마당 추진위원회 권경식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판암동은 쌍청당제실 등 전통문화 콘텐츠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며 “판암골 단오한마당이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성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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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대전시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대전시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0일과 21일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1%인 3,319억 3,500만원이 증액된 6조 8,936억 6,0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5조 7,715억 6,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220억 9,300만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31억 700만원으로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건, 도시농업 홍보부스운영 2,870만 8,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은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과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대학교 운동장 활용 축구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시의회의 예산 확정의결 전에 일부 대학교에서 입찰을 진행한 사례를 들어 관계자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역의 주민들이 학교운동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지만 절차를 무시한 행정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디자인 기획연구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전시 도시 전체가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니고 입체화된 디자인으로 바꾸어 가려면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이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탄진 다가온, 낭월 다가온 등 임대주택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역세권 등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곳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의 일부 사업은 의회 사전동의 절차를 누락하고 예산을 편성한 사례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응노미술관 관람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대전 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은 통합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열악한 환경으로 추가적인 예산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정책 추진과 관련해 여성가족정책센터는 타 시도에 비해 예산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는 등 다양한 창구가 필요하며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출연사업의 경우 출연 동의안과 예산안이 같은 회기에 제출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청벽산공원 사거리에서 엑스포 아파트간 도로확장공사는 신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효성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면서 아직까지 시민들이 사회서비스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본부 예산심사에서 소방장비 보유현황을 점검하면서 화재진압에 필요한 특수장비 등 보강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은 시민건강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KGC구단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전에서 생활하고 훈련도 하고 있지만, 연고지를 대구로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며 배드민턴 팀이 대전을 연고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학생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보조금 반환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 증가분을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및 청년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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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대구시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상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충청권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조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 등에 정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및 예산증액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 건의안 등 총 1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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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2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2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25.1% 증가한 3조 1,937억 2,100만원, 세입결산액은 3조 1,959억 2,100만원, 세출결산액은 3조 1,354억 8,800만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7,510억 8,7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으며6월 23일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예정으로 김선광 의원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운영 사업이 불용액이 과다발생 한 점에 대해, 코로나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면 추경예산에 감액해 다른 교육예산으로 편성했어야 했다면서 교육청의 예산 운용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와 관련한 요구자료가 외부 업체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질책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와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소득층자녀 정보화 사업과 관련해 PC 구입 시 본체와 모니터를 분리 구매하는 방식은 향후 A/S 처리 문제 발생 등 사용자 입장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통합구매 시 조달청 기준에 따라 최대 50% 할인될 수 있는 점을 들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PC 구입 방식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컴퓨터 유지보수의 경우 같은 품목인데도 학교별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 점을 꼬집으며 이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은 교육청이 집행잔액 비율이 0.8%로 역대 최저치 달성한 점, 공공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이자수입이 199.2% 증가한 점, 애플코리아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돼서 56억 확보한 점, 사고이월이 미발생된 점은 우수한 사례라고 생각하며 교육청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지원을 주문했으며 일부 집행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금선 의원은 성인지 성과지표 수립 시 성인지 관점에서 특정한 성에 치우치지 않고 목표 설정이 적절한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사전 연수 등을 통해 충실한 성인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사업에 대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회계 프로그램을 처음 접할 때 어려움이 많으므로 집합교육 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법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와, 대전복용초 신축공사가 시멘트 파동으로 인한 공정 차질이 발생한 점에 우려를 표하면서 입학 시즌에 맞춰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구상하기를 주문했다.
용산초와 호수초 모듈러 교실이 당초 우려와 달리 학부모님들 만족도가 높은 점은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추후 호반써밋에 입주하는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6차선 도로이기에 안전요원 배치, 스쿨버스 운행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를 주문했다.
이용기 의원은 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으로 청렴노력도는 1등급이지만, 청렴체감도는 5등급인 점을 지적하면서 청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2023년도에는 종합청렴도가 한 등급 더 상승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