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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지원 필요”
정명국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7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경우 막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요 내용 설명에서 “제4조의6을 신설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충전시설에 대한 소화설비 등의 설치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서는 충전시설 또한 그에 비례해 설치해야 할 것”이라며 “지하보다는 지상에 설치하는 것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방안도 되겠지만, 현재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에 화재 감지설비, 소화설비 등을 설치하도록 권고하면서 이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면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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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3회 임시회 3차 회의 개회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문화관광국 소관 동의안 9건을 심의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문화관광국 소관 동의안 9건을 심의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기관, 단체 등 출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작성된 자료만 봐서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안건 심의에 필요한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총괄 비교표 작성 등 안건의 원활한 심의를 위해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안건의 제출 기한이 8월 22일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사업 계획이 그 후에 결재받은 경우가 있는데 절차가 적절치 못하다”며 지적했고 노 국장은 “출연 동의안의 의회 제출 시점과 차년도 예산 편성 시점 간 차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다만, 앞으로 절차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관련,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이 녹록지 않은 것은 잘 알지만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지적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원휘 위원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동의안 의결 절차를 통과의례와 같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자료 작성 전반에 미흡함을 질타했다.
한편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결과, 출자·출연기관의 의사결정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의 사유로 보류 결정됐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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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13일(수) 제2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소관 안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안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공영장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존엄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공영장례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공영장례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단순 무연고 사망 뿐만 아니라 가족이 있음에도 시신수습을 거부하거나 기피해 무연고 사망 처리되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하고 향후 공영장례 지원절차나 지원범위를 선정할 때 취약계층까지 포함해 꼼꼼하게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경력단절의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여성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이후 경력 단절없이 다시 돌아와 일할 수 있는 대전시에서 선제적으로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제6조 및 제8조에서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변경한 사유에 대해 질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대전시에서 조례를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함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 역시 강행규정을 임의규정으로 변경한 것을 지적하고 경력단절여성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경제활동여성에 대한 예방적 정책 수립 및 실태조사를 통한 대책 마련에 신경써 주기를 주문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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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시의원, 전국최초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근거 마련
황경아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중도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장애의 80% 이상이 불의의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인 중도장애인데 병원에서 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장기입원이나 재활난민상태인 장애인이 많다”며 조례제정을 통한 대전광역시 차원의 지원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하게 되면 전국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 선제적인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황경아 의원은 지난 3월 국외연수를 통해 호주 및 뉴질랜드의 척수장애인센터를 비롯한 중도장애인 지원체계를 벤치마킹했으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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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시의원, 전동보조기기 안전 이용 지원 근거 마련
황경아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황 의원은“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 이동수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안전한 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취약하다”며 “전동보조기기 이용시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지원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 궁극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18일 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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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시의원 “요람에서 무덤 이후까지.취약계층 장례복지 강화 기대”
민경배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13일 제27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존엄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공영장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 및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제도를 통한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지원은 단순‘처리’비용 수준이지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어 장례식을 지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조례제정을 통한 대전광역시 차원의 지원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이번 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장례 지원과 관련해 현실적 예산 지원 및 협력체계구축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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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여성 경제활동양성평등 촉진”
1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린 2023년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린 2023년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이 의장은 박람회장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은 개인의 경제적 독립과 발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대전시의회도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여성취창업박람회는 ‘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기치로 내걸고 현장 및 온라인 박람회로 병행 운영된다.
현장박람회는 1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리며 온라인 박람회는 13~30일 18일간 이어진다.
13일 현장박람회에선 100여개 기업이 채용관을 통해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취업을 돕는 취업컨설팅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관 부스도 운영한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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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보이지 않는 곳서 헌신, 세상 밝히는 등불”
13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제11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자원 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제11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자원 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은 각박한 세상에 등불과 같다”며“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삶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체육대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풀어줬다.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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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
13일 시의회 소통실(3층)에서 동구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대전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동구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대전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의 다양한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교육정책 및 시급한 당면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래 의장은 “원도심 지역의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교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예산의 투입이 대전 지역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윤창현 의원은 “동구지역은 인구감소 ‘관심’지역이면서 특히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안성호 대전신흥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은 “각 학교의 현안 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의 통학안전 및 주차장 문제, 학교 인접 공유지 경계 문제 등”을 건의했으며 학부모도 힘을 모아 지역의 교육현안 사업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 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현안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및 대전시, 동구청과도 협의해 나갈 것이며 교육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상래 의장은 “대전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과의 소통과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여건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대화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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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시의원, 오는 18일 한복착용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 주재
박종선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논의 등 한복착용 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종선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발표자로 오노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부회장, 토론자로 길공섭 식장산포럼 이사장, 김광자 좋은날눈부시게 대표, 김수경 우송대 교수, 김혜영 대전전통문화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전통문화로서 한복이 지니는 의미를 살펴보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 한복착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023-09-13